요단강을 건너는 이스라엘백성들 평생사는 동안 영웅담을 얘기해도 모자람이 없는 사건이다 그러니 수천년이 지난 이시대에 읽어도 흥분이 되는 말씀이다
그러니 주님은 지파마다 사람을 뽑아 열두사람을 세워서 돌 열두개를 가져다가 제사장들의 발이 굳게 선 그곳에 두라고 하신다 그리고 훗날 자녀들이 물으면 자세히 가르쳐주라
난 자녀들에게 남길 유산이 있어야한다 어제 영광이와 하나와 함께 일대일을 하는데 아이들은 여전히 세상속에서 비전과 꿈을 찾고 있다 내 꿈은 나를 통하여 모든 족속이 복을 받는것이라고 얘기했지만 웬지 울리는 꽹과리 같은 느낌을 받았다 내가 무엇을 하고 있는것인지 꽉 막힌 담벼락에 대고 복음을 전하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아직은 고난이 없고 그리고 부모가 제대로 뭘해주지 못해 자신들이 늘 수고를 하여야 얻을 수 밖에 없는 아이들이지만 답답하기도 하고 미안하기도하고 그냥 일찍 끝내버리고 말았다 형식적으로 어쩔수 없어서 하고 있는 아이들 그럼에도 난 주님의 말씀대로 심어줘야한다 내가 줄수있는것은 말씀 밖에 없으므로
요단강을 백성들이 다 건너는 동안 제사장들은 궤를 메고 있었다
그렇다 나의 사명은 자녀들 또한 주님 앞에 온전히 설때까지 이 사명을 내려놓지 않는것이다 순간 순간힘들고 어려울때마다 내려놓고 싶은 순간이 수도 없이 많았다 오늘 이 말씀을 보니 회개를 하게된다 자녀가 요단강을 무사히 건너기까지 절대로 이 사명을 내려놓지 말자 불평도 원망도 말자 감사함으로 나아가자
그럴때에 백성들은 제사장들을 보며 건넜다 아이들이 우리를 보며 이 세상을 살아갈수 있도록 더 주님앞에 신실하고 정결하게 나아가자
세상은 우리가 싸워야할곳이다 이스라엘 백성이 요단을 건넜다고 끝난것이 아니라 그곳은 전쟁이 기다리고 있는곳이다
13 약 사만명이 되는 이들은 무장을 하고 주 앞에서 전투를 벌이려고 여리고 평원으로 건너갔다
요단강을 건너기만 하면 끝나는 것이 아니라 또 기다리고 있다 인생은 죽을때까지 문제가 있다 자녀를 결혼시키면 이제 자녀걱정은 끝나는가 싶으나 또 걱정거리가 끝임없이 생기는 것처럼
하지만 주님은 온 이스라엘이 보는 앞에서 여호수아를 위대한 지도자로 세우신다 이스라엘 백성은 모세가 살아있는 동안 모세를 두려워하였던 것처럼 여호수아를 두려워하게 하신다
주님이 하시는 것이다 난 그저 순종하고 주의 명령대로 나아가면 주께서 세워주신다
요단강을 막아주신 하나님이 무엇을 못하시겠는가 내가 할 일은 이 놀라우신 하나님을 전하고 더 의지하고 순종하는 것이다
오늘도 우리에게 어떤 두려운 일이 있을지라도 요단강을 건너야하는 일이 있을지라도 담대히 나아가자 주님이 함께하신다 감사합니다
7월19일 수4:15~24
증거궤를 멘 제사장들이 요단에서 올라오자 강물이 언덕에까지 넘친다
4:24 땅의 모든 백성이 주의 능력이 얼마나 강하신가를 알도록하고 우리가 영원토록 주 우리의 하나님을 경외하도록 하려는 것이다
오늘 막내 은총이가 온누리교회에 모여 자고 내일 새벽 라오스로 아웃리치를 떠난다
아웃리치를 보내면서 이땅의 느헤미야가 되기를 기도했다 다음세대를 향한 내 마음이었다
막상 보내려하니 더위에 무척약한 은총이이다 이 땅에서도 여름이면 온몸에 땀띠가 가득한데 우리나라보다 훨씬더 더운 라오스에 보내려니 좀 미안한 마음도 있긴하지만 잘 이겨내고 돌아오리라 믿는다
라오스의 모든 사람들이 주님의 능력이 얼마나 강하신가를 알려주고 그 땅이 영원토록 우리의 하나님을 경외하기를 기도한다
하지만 먼저는 은총이가 창조주요 통치자이신 주님깨 온전히 순종하는 자가 되기를 기도한다
어려서부터 큐티를 매일 하고 교회도 빠짐없이 다니고 있지만 신앙이 자라는것을 잘 느끼질 못한다 환경자체가 기독교안이긴 하지만 세상을 절제할수 없는것을 본다
다른 아이들처럼 게임도 좋아하고 티비도 좋아하고 세상 가요를 좋아한다
주님을 믿고 섬기고 의지한다고 하면서도 세상을 절제하지못하고 나 조차도 너무 절제시키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 적당히 시킨다고는 하지만 언제나 주님께 온전히 순종할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들어
예수제자학교인 JDS에 입학을 시켰고 매주 토요일에 가서 더 주님을 배우고 묵상하지만 아직 세상을 이길힘은 없다 내가 무리한 요구를 하고 있는것은 알지만 나를 봐서도 내가 이제야 주님의 심정을 조금 헤아린 정도인데 그 어린 은총이에게 너무 큰 욕심을 부리고 있음도 알고있지만
그래도 기도한다 라오스에 보낼 능력이 우리에게 전혀 없었는데도 주님께 다음세대를 향한 비전을 품게하셨고 은총이가 그런 사람이되었으면 좋겠다고 기도했을때 주님은 경비를 채워주시고 마지막까지 은혜를 주셨다 이렇게 모든것을 예비해주시고 마련해주신 주님이
은총이가 라오스에가서 주님의 능력이 얼마나 강하신지를 알고 영원토록 주 우리의 하나님을 경외하고 선포하는자가 될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