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을 하다보면 여러 장비들을 써보게 되는데 언젠가 캠핑중에 타프를 최초로 만든 곳이 스노우피크가 아니냐는 질문을 받은적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캠핑 역사가 짧은면도 이유겠지만 근본적으로는 역사가 중요한게 아니라 사람 마인드의 문제가 더 크다할 것 입니다 한국사람들은 히스토리에 약하고 설멍서 보기 보다는 옆사람에게 물어 보기를 쉽게 하다보니 정확치 않은 정보와 그렇다더라가 판을 치게 되는 것이죠 더욱이 상황이 이러니 우리나라에 물건 팔아먹는 일본애들이 물건은 팔면서 니들이 뭐 알고는 쓰니라는 생각을 가질 정도니 돈쓰고도 무시 당하는 꼴이 될 수밖에 없는 것이죠 사설이 길었지만 아웃도어용 타프란걸 처음 만든것은 노아이고 우리가 알듯 이전에도 운동회 천막같은 것은 있었지만 아웃도어용으로 현재와 같은 형식의 타프란걸 처음 만든건 노아라는 것입니다 노아 켈티는 우선 원단이 독특합니다 얇지만 인장력면에서 탁월하고 8" 12" 16"의 사이즈가 있어 선택의 폭도 넓은편입니다 구조는 다이아몬드 타입이기에 얼핏 우리가 현재까지 보아오던 형식과 달라 불리하다 생각할 분도 있지만 켈티는 다양한 응용버젼으로 활용이 가능한 유일한 타프 이기도 합니다 두번째 사진이 켈티로 응묭한 쉘터 버젼입니다 상황에 따라 환경에 따라 다양한 응용이 가능한 것 입니다 특히나 우리들은 장비를 사면 카다로그에 있는 그대로만 생각하고 따라하게 되는데 한가지 장비로 세네가지 버젼의 응용을 할 수 있다면 그것이 최상이 아닐까 생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