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장입니다.<br>
카폐를 언제 개설했는지도 가물가물하네요^^ <br>
제가 처음기술사 입문할 나이가 32살입니다. 그당시만 하여도 30대초반에 기술사에 도전한다는 것은 주위에 아무도 없더군요..인생이 암울하기만 했습니다. 회사에서는 진급에서 매번 누락되고.. 결혼할 나이인데 여자는 안생기고.. 장가는 갈 수 있을까? 하는 불안감도 밀려오고.. 가진 돈도 없고...집안도 내세울 것도 없고..암튼 암울하고 재미 없는 인생이었습니다. 10년이 더 지났지만 최근 젋은 사람들은 더 암울하더군요.. 청년 백수들이 늘어나고 결혼 및 아이 낳는 것까지 머하나 쉬운게 없는 시대입니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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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다 탈출구를 대학원으로 잡아서 입학 했지만 논문쓰고 졸업을 해보니 이것도 이직을 위한 탈출구로는 별 도움이 안된다는 것을 알고는 바로 건설기계기술사에 입문하였습니다. 34살이었죠~ 기술사에 대한 정보가 0% 여서 학원 다니면 액기스로 쫘악 쫘악 뽑아주는 줄 알고~ 무턱대고 학원 등록..학원다니는 동안도 노력할 생각은 안하고 쉽게만 갈려다 보니 졸기가 일수 였죠..중간에 포기도 했다가 또 암울해지면 하다가 말다가 .. 지금처럼 까페도있고 특강도 있고 기술사에 대한 멘토가 있었으면 1~2년은 시간을 단축시키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그 와중에도 시험은 계속 보았습니다. 이때까지도 서브노트를 제대로 정리하지 못하고 갈팡질팡 결정적으로 더이상 머뭇 거리다가는 나이만 들고 포기할거 같아서 막판 1년 그동안 산발적으로 있던 자료들을 정리하여 서브노트를 만들고 열심히 하여 7천8기로 합격 하였습니다. 합격한 나이도38 살 그래도 젋은 편이었습니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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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저는 전형적으로 의지가 약하고 부정적인 마인드를 갖고 있던 사람이고 아이큐도 낮습니다.^^ <br>
기술사 공부하면서 많은 실패와 좌절을 격었던 경험으로 카폐를 만들았고 지금은 거의 대부분 건설 안전 산업공부하시는 분들은 이 카페를 지나가게 되어 있습니다.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기술사는 온전히 자기노력으로만 가능 한 부분이기때문에 스트레스는 당연한 것입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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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시기입니다. 지금 45살 이라하면 50전에는 합격 할 것이며 50대 중반이면 60전에는 합격하실겁니다. 합격한 이후의 인생이 더 중요하니까요~~포기하지 마시고요~ 나이가 한살이라도 적을때 공부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술사 서적 다 사도 20만원도 안듭니다. 술한잔 안먹고 골프한번 치지 마시고 시작해 보십시요 혼자서는 제가 해보았는데 헛돌기가 대부분입니다. 특강도 오시고 적극적으로 동기부여가 되시는 방법이 무언지 마인드 콘트롤을 하며 공부해야 합니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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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 계열이나 안전분야면 명함에 기술사 한번 새겨야 합니다. 기술사 공부하기 잘했습니다. 기술사취득하지 못했다면 저는 지금 위치와 지위는 회사내에서 누리지 못할 것이 분명하고요 카폐는 물론 특강 등 인맥형성에도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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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공부할때는 기술사하면 좀 알아주었죠 저도 합격하면 인생이 꽃피는 줄 알았으니까요..지금은 경제가 어려워 기술사 할아버지라도 힘든 시기입니다. 기술사와 있는거와 없는거는 직장다니시는데 큰 차이가 없을 수도 있지만 합격하신 분들의 공부한 노력이나 열정은 나이가 들수록 인생 살아가는데 터닝 포인트가 될 것입니다. 도전하셔요!!<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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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장올림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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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계기술사 꼭 따야겠습니다. 인문계 고등학교 졸업하고 자동차정비 9년 경력으로 만27세에 차량기술사 취득했습니다. 그 이후 기술사 2개를 추가로 취득했습니다. 인문계 고졸학력에 만27세도 되는데 공업고등학교를 졸업했거나, 전공과 관계 없더라도 대학교를 졸업했다면 기술사 취득은 너무 쉬울 것 같습니다. 고등학교 때 배웠던 물리, 화학, 수학, 기술, 정도 수준이면 충분합니다. 화이팅 하십시요 ...
이제 곧 나이 31살이 됩니다. 기술사 준비하기 이른 나이란 걸 압니다. 현장 업무 경력도 얼마 되지도 않습니다만.. 정말 따고 싶은 욕심이 생겼습니다. 공기업 다니고 있어서 주로 하는 업무가 관리 감독 업무입니다. 하지만 나이도 어리고 아는 것도 많이 없으니 견디기 어려운 순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관련한 분야 기술사 취득을 하고 회사에서도 더 인정받고 싶고, 기계과 졸업생이라는 말이 창피할정도로 아는 것이 많이 없는 저를 발전시키고 싶습니다. 공부할 열의는 충분히 되어 있고, 사실 시간도 많이 있습니다. 일반기계기사는 있지만 오래됐고, 건설기계기사 1회차 따면서 내년 특강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그런거 같습니다.~~ 기술사도전은 어설프게 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그 만큼 힘들것 같구요^^
기술사공부를 하면서 좋은건 노력과 열정을 태웠던 시절로 다시 돌아간 느낌이네요!~ 암튼 가끔씩 힘들때 이런글을 올려주셔서 힘이 납니다... 감사합니다,.~
열심히하고 계시죠?
열심히 하겠습니다....ㅠㅠ 다시 마음잡고...흑
방장님!! 말씀 완전공감^^ 어찌할바를 모르고 특강후 시작도 못하고 이리쿵 저리쿵!! 힘이되는 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카페를 통해 순천에 기계안전기술사 선배님을 알게되었습니다. 함께 공부하자 하시는 말씀에 어찌나 힘이나든지.
감사드립니다.
더욱 노력해야 되겠군요
방장님 감동입니다. 한살이라도 젊을때 도전을 해야하는 데 쉽지가 않더군요...희생없이는 안되더군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방장님의 노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저도 한번 시작해서 끝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o.k~
하루 두시간을 공부하면... 1년이면 약 700시간이네요 ㅎㅎ
1년... 2016년 2월시험에 합격 목표로 달려봐야겠네요.
그럼 내 나이가... ㅎ
와 멋있어요~ 뭔가 따고 싶다는 의지가 팍팍드는 글입니다!그러나! 전 일단 기사부터..ㅎㅎㅎㅎ
와우. 딱 이겁니다. 방장님
ㅋㅋ
방장님 우연한 기회로 뒤 늦게 가입하게 되었지만...
멋 지십니다...
감사합니다..늦었지만 열심히 하겠습니다..
카페가 더욱 활성화되는것은 방장님의 진심과 회원님들의 노력..더더욱 발전하길 기대해봅니다..
공감 되는 글입니다
정말 대단하시네요 많은걸 보고 느끼고갑니다
시도하지 않으면 아무 것도 할 수 없다!! 명언입니다!
공감합니다. 책만 사고 며칠 공부하다 포기했는데 다시 시작해서 기술사 꼭 따고 싶습니다.
ㅋ 1년전에 제가 올린 댓글보니 시간이 빨리가네요.
@꾸버기 대단 1년만에
건설기계기술사 꼭 따야겠습니다. 인문계 고등학교 졸업하고 자동차정비 9년 경력으로 만27세에 차량기술사 취득했습니다.
그 이후 기술사 2개를 추가로 취득했습니다. 인문계 고졸학력에 만27세도 되는데 공업고등학교를 졸업했거나, 전공과 관계 없더라도 대학교를 졸업했다면 기술사 취득은 너무 쉬울 것 같습니다. 고등학교 때 배웠던 물리, 화학, 수학, 기술, 정도 수준이면 충분합니다.
화이팅 하십시요 ...
기술사 취득후에 여자들이 줄스셨겠습니다..
읽는 사람에게 용기를 북돋아주는 멋진 글 입니다.
이제 곧 나이 31살이 됩니다. 기술사 준비하기 이른 나이란 걸 압니다. 현장 업무 경력도 얼마 되지도 않습니다만.. 정말 따고 싶은 욕심이 생겼습니다. 공기업 다니고 있어서 주로 하는 업무가 관리 감독 업무입니다. 하지만 나이도 어리고 아는 것도 많이 없으니 견디기 어려운 순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관련한 분야 기술사 취득을 하고 회사에서도 더 인정받고 싶고, 기계과 졸업생이라는 말이 창피할정도로 아는 것이 많이 없는 저를 발전시키고 싶습니다. 공부할 열의는 충분히 되어 있고, 사실 시간도 많이 있습니다. 일반기계기사는 있지만 오래됐고, 건설기계기사 1회차 따면서 내년 특강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각오가 대단하네요
생각은 다 비슷하지만 실행에 옮기고, 포기하지 않고 계속 하는 것이 참 힘드네요. 그래도 취득해서 명함
에 기술사 한번 박아 볼랍니다. 잘보고 힘 얻어서 갑니다
명함에 기술사 석자 새긴다는 말이 와닿네요 ㅎㅎ
대단하십니다!^^
대단하십니다.
저희회사에도 기술사가 있는데요
급여체계가 기술사를 따면 월 53만원을 더 줍니다.
그래도 안따시는 분은 안따시고 취득하실려고 노력하시는분도 극소수에 지나지 않네요
아무튼 대단하시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동기부여가 많이 됩니다.
빨리 고민해서 결정해야 겠습니다.
등업
큰 힘이되는 글입니다. 많은 동기부여도 되구요
감사드립니다.
등업
큰 용기와 동기부여가 되는 소중한 말씀입니다. 저도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열심히해보겠습니다ㅎㅎㅎ
존경스럽습니다. 공부할자극이 됩니다.^^
목표를 가지고 꼭 달성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60넘어 도전합니다. 열정과 의지로 부딪혀 봐야지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아직도 맨날 야근으로 시작했다 멈췄다는 반복하고 있는 1인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