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말씀_2025 ● 3월 19일
<출애굽기 30장> “물두멍과 하나님의 말씀”
“너는 물두멍을 놋으로 만들고 그 받침도 놋으로 만들어 씻게 하되 그것을 회막과 단 사이에 두고 그 속에 물을 담으라. 아론과 그 아들들이 그 두멍에서 수족을 씻되 그들이 회막에 들어갈 때에 물로 씻어 죽기를 면할 것이요 단에 가까이 가서 그 직분을 행하여 화제를 여호와 앞에 사를 때에도 그리할지니라. 이와 같이 그들이 그 수족을 씻어 죽기를 면할지니 이는 그와 그 자손이 대대로 영원히 지킬 규례니라” (출30:18-21)
“그가 놋으로 물두멍을 만들고 그 받침도 놋으로 하였으니 곧 회막문에서 수종드는 여인들의 거울로 만들었더라” (출38:8)
“누구든지 도를 듣고 행하지 아니하면 그는 거울로 자기의 생긴 얼굴을 보는 사람과 같으니” (약1:23)
“그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으니 이는 저희가 생명나무에 나아가며 문들을 통하여 성에 들어갈 권세를 얻으려 함이로다” (계22:14)
“그러므로 우리가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히4:16)
『제사장들이 성막 뜰에 있는 번제단에서 제사를 드린 후 성막 내부의 성소로 들어갈 때에는 반드시 성막 입구에 놓여있는 물두멍에서 손과 발을 씻고서야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물두멍이란 물을 담는 큰 대야와 같은 기구였습니다. 그런데 이 물두멍이 성막에서 수종을 드는 여인들이 하나님께 바친 놋 거울을 재료로 만들어졌다는 사실(출38:8)에서 우리는 그 용도를 짐작할 수가 있습니다. 즉 제사장들이 제사를 마친 후에 그 놋으로 만들어진 물두멍에 담겨진 물, 즉 명경지수(明鏡止水)에 자신의 얼굴과 몸을 비추어 보고 더러움을 씻고서 하나님이 임재하신 성소로 들어가도록 하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것이었습니다.
이런 물두멍의 제도는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은혜의 보좌 앞에 나아가 하나님께 기도하며 교제함에 있어서 반드시 회개가 필요함을 보여주는 예표가 됩니다. 성막 뜰에 있는 번제단은 예수님의 십자가를 예표합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인들은 그 번제단의 실체인 십자가에서 흘려진 예수님의 피로 죄 사함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그런 우리는 날마다 하나님께 나아가 하나님과 교제하며 때를 따라 도우시는 은혜를 받는 영적 생활을 해야 합니다. 그런 가운데 물두멍에서 수족을 씻고 제사장들이 성막에 들어갔던 것은 우리가 날마다 우리 자신을 돌아보며 우리의 죄와 허물을 깨닫고 회개를 하고서 하나님께 나아가야 함을 보여줍니다.
그렇게 볼 때 성전의 물두멍은 하나님의 말씀을 상징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즉, 하나님의 말씀은 생명의 양식이며, 또 우리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거울과도 같습니다(약1:23). 그런 가운데 우리가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에 우리 자신을 비추어 보고 우리의 죄를 깨닫고 회개하고 하나님께 나아가 기도하며 교제할 때 우리는 점차로 거룩하게 되는 성화의 과정을 이루어 나갈 수가 있는 것입니다. 요한계시록에서는 그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이 복이 있다고 했는데(계22:14), 이 역시 참된 성도들은 날마다 회개하는 삶을 사는 사람들임을 말한 것입니다.
오늘도 우리는 날마다 물두멍과 같은 하나님의 말씀에 비추어 우리 자신을 돌아보며 회개하며 하나님의 은혜의 보좌 앞으로 담대히 나아가는 복된 성도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 오늘의 기도 ● “하나님의 말씀으로 말미암아 날마다 우리의 죄를 깨닫고 회개하며 하나님 앞에 나아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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