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을 돕기 행사에 많은 사람들이 동참했다.
새마을운동통영시지회(회장 정상기)는 지난달 31일 김동진 시장, 김만옥 통영시의회 의장을 비롯 500여 명 이상이 참여한 가운데 충무마리나리조트 앞 광장에서 어려운 이웃돕기 기금마련을 위한 일일주점을 열었다.
김동진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태풍이 지나간 후에 맑은 공기 속에서 저녁을 맞다보니 새마을노래가 생각난다”며 “저녁종이 울렸네. 저녁 등이 밝았네..너도 나도 나와서 맥주 한잔 마시자...”로 즉석에서 개사해 노래를 불러 참석자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김만옥 의장은 “새마을운동이 시작된 지 43주년을 맞이했다”며, “그동안 새마을운동으로 인해 우리나라가 선진국으로 가고 있으며, 새마을운동이 날로 번창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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