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 정말 재미있었고 탈도 많았던 5월 호스텔링 후기입니다.
이번 호스텔링을 겪으면서 다음에는 그러지 않아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할 수 있었던 좋은 경험이 많았습니다.
여하튼
시작합니다.
처음 호스텔링 가는 신입생이 많아서
호스텔링 부식이 가난할 것이라는 예상하에 바리바리 싸들고
밥을 열심히 먹고 8시까지 동방으로 부리나케 갔다.
도착해보니 북적북적했다. 짐을 분배하고 나서니 9시즈음 수원역에 도착했다.
9시 16분에 지나가는 천안급행을타고 천안으로 도착
인원점검의 시간 10시 42분과는 조금의 차이가 났지만 여유시간 30분으로 모든인원이
천안역에 집결했다.
좌석으로 출발 하마터면 입석으로 갈뻔했던 나와 은석이는 다행히 좌석이 비어서 앉아서 갔다.
자다깨다 자다깨다 도착한 논산역
역시 대합실은 일찍 문닫았다. 제 8호공원을 찾으러 갔다.
아.. 다음지도를 머리속으로 그리면서 가보니 도착했다.
그런데! 놀이터.. 그것도 소규모의 놀이터였다. 폐허에가까운 놀이터인데다가
사람이 자주다니는 곳에도 풀이 무성했다.
으스스한곳.. 절대 식사하기에 부적절한곳.. 화장실도 잠겨있었다.
논산역이 닫기전에 밥을하고 밥을 2시쯤에 밥을 먹고 도시락을 싸고..
아 복잡하다.. 제 8호공원이 너무 열악해서 그저 갑갑했다.
논산은 시설이 너무 안좋았다..
이상한 분들도 너무 많아서 멸균을 너무 좋아하는 분도만나고 취객도 만나고
난폭운전사도 만났다..
아! 여하튼 일정이 깨진채 그렇게 아침이 밝았다.
둘쨋날 버스타임 잘잡고 버스를 타러갔다. 버스비 1400원..
인터넷에서는 1200원이었다... 아.. 인터넷 진짜 못믿겠다.
날 골려먹는듯 했다.
여하튼 그렇게 버스타고 신원사!
놀랍게도 입장료를 받지 않았다.
나이스! 산을 가기전부터 좋은일이 생겼다.
왠지 좋을느낌! 비도 아침에 오다가 그치고
날씨가 정말이지 딱좋았다.
시간도 잘맞는듯했고..
그런데 가다보니 여유시간으로(작년처럼 지쳐서 느리게 갈것을 예상) 남겨둔 시간들이 하나같이
펑크가 났다. 여유시간만큼의 오차.. 토탈 2시간 약간 넘는 시간.. 점심도 금방먹고 일정에 포함된곳도
문을 닫아서 가지못했다. 산도 바위산이라더니 바위산이긴한데 그렇게 힘들지 않은산이었다.
힘든사람들 앞으로 보내고 뭉쳐서 가는건 매우 좋았으나
5월의 취지에 맞지않게 그냥 11월에가면 적절할정도의 쉬운 산이었다.
물론 짐을 매고 산을 건너다보니, 또 모두 나정도의 짐을 맨다고 생각한것 자체가 오산이었다.
기운이 없어도 일정이 깨져서 갑갑해도 아무일 없듯이 다들 편하게 즐겁게
산타는게 중요하니깐 이라는 생각으로 좋은 산행이라고 생각하면서
열심히 갔다. 다들 많이 친해진것 같고 얘기도 많이 하는것 같고 좋아보였다.
점심도 되기전에 정상찍고 앞당겨서 점심먹고 다시 내려가고 너무너무 시간이 남아서
일정에 없던 폭포가고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았다..
폭포에서 입수하니 머리가 좀 맑아졌다. 약간 추웠어도 기분좋았다.
다른 애들도 같이 했으면 좋았을텐데 내일의 일정땜에 미뤘다더라..
내일 비가 안와서 계곡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그때 신나게 놀아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래 이제 숙소다 숙소로갔다. 숙소가 생각보다 좋았다. 물론 샤워 가능한곳이 2곳이라서
예상보다는 조금 늦게 씻었지만 괜찮았다. 숙소가 이정도면 좋은것이라고 생각했다.
방도 따시고 좋았다.
고단해서 원래 자면 안되는 시간에 잤다.
일어나보니 저녁시간
저녁시간은 잘지켜졌다.
모두 밥열심히하고 신입생들도 열심히 참여해주고
다들 열심히 해줘서 불평도 거의없이 잘먹고 좋았다.
나보다도 열정적으로 하는 병주가 특히 고마웠다고 생각한다.
그래 이제 스턴츠시간이구나
스턴츠.. 아쉽게도 민규형은 의원님이 되시느라 참여는 못하셨지만 아이디어를
퐁퐁 쏟아주셔서 스턴츠와 토론이 아주 윤택하게 굴렀다.
승리는 여장하니 진짜 여자같았다. 왤케 여장이 어울리는 후배가 많은건지ㅋㅋㅋ
도형이는 열심히 아이디어 내주고 연습도 많이했다.(이결혼반댈세를 여러번 연습함 ㅇㅇ)
영화누나는 남자배역을 그렇게 싫어하는듯하더니 남자에 빙의해서 중저톤으로 목소리까니깐
대박이었다. ㅋㅋ
병주는 여장을 하긴했는데 왕비호느낌?! 그런느낌으로 분장이 되서..ㅋㅋㅋ
중성적인 느낌이었다. 그래도 아마 제일 열심히 스턴츠를 했던것으로 기억한다 ㅇㅇ
(모독상은 그 증거임 ㅇㅇ)
여하튼 스턴츠 각조마다 예상을 할수없는 막장스토리로 웃음을 주었다.
아.. 내 스턴츠 대본은 덜막장이어서 아쉬웠다.
다음부턴 미리미리 준비해가는 모습이 필요할듯 싶다.ㅇㅇ
여자가 모잘라서 여배우를 섭외하기 힘들다는 편견으로 안그래왔는데
널린게 여배우이다. ㅇㅇ 좀 미리 해와야겠다.ㅋ
그래 스턴츠 끝나고 비오는바람에 방에서 촛불의식을했다.
촛불의식.. 난 왜이렇게 촛불의식순서가 기억이 안날까..
이젠 안틀리게 해야겠다. 후배들한테 어리숙한모습으로 다가가는건 진행에서만큼은 피해야겠다.
아.. 이제 잠 또는 놀이시간이다.
신나게 놀기위해 모인인원을 보니 마음이 훈훈했다. 조금 피곤하더라도 이렇게 놀아야
여행을 기억할만한 추억이 조금이라도 늘어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꽉꽉눌러담을 추억 중요하다.ㅋ
이번에도 뻘짓으로 마피아를 하면서 놀았다. 이상한 상황도 만들고 재밌었다.
그런데 앞으로는 조금 수위를 낮춰야겠다.ㅋㅋ
뻘짓의 인원이 대규모가 되니깐 게임의 목표가 상실되고 논리를 적용하면 피해를 보는사례가
심각하게 증가하게되어서 조금 자제하면서 해야겠다고 느꼈다.
물론 뻘짓마피아는 정말 즐거웠다.ㅇㅇ
진실게임도 했다. 아.. 은석아 정말 넌 크리를 터트린듯 ㅇㅇ
아.. 이런 갑자기 손이 오글거릴라한다. ㅇㅇ 아무튼
이런건 그자리에 있던사람만이 알수있는 재미니깐 비공개이다. ㅇㅇ
그런데 어느새 잠든나 진실게임하다가 정신차려보니
순종이형이 깨우셨다.
시각 8시즈음.. 정신이 확든다
시계가 없어서 농담일지도 모른다는 희망이있었는데
숫자 8을보고 그런희망따위 헛됐다. 집행기 아무도 일어나지 않은데 대해서도 기분이 안좋았다.
내가 안일어난것도 그렇지만서도.. 갑자기 작년에 태윤이형이 소리치며 깨우던 모습이 떠올랐다.
아.. 무게란..
여하튼 바쁘게 깨우고 아침하고 아침먹고 싸인지쓰고 계곡 보고(계곡 입수를 원했지만 날씨는
나에게 허락하지 않았다.) 에프터하고 참,, 둘째날 일정도 첫째날 일정못지않게 중요한데
이렇게 생각이 별로 나지않을만큼 허무하게 보낸것이 너무 아쉽다.
아..또 기분이 묘해진다. 아! 순종형이 핸드폰을 식당에 놓고 오셔서 다시 가지러가셨다.
내가 마지막에 훑고 나와야하는 입장이었는데 버스때문에 마음이 급해서 먼저간게 화근이었다.
내역할에 너무 부족했던 호스텔링이었다...
아 여하튼 다시 논산역으로 가서 천안역가고 노대통령 추모제로인해 인적이 드문곳에서
유스기없이 작은목소리로 구호를 외쳤다.
이번 호스텔링의 작은 축소판이랄까...
글쓰면서도 막막하다. 후배들은 뭘보고 배울것이며, 선배들의 평가또한 불보듯 뻔하다.
동기들도 나때문에 다같이 혼날것이고..
아..게다가 나는 싸인지도 모두에게 쓰지 못했다.
여기서 대신 쓰련다.
대원형 ; ㅋㅋㅋ 형 처음엔 몰랐는데 형도 개그케릭터인거같애요 ㅋㅋ 어제 마피아도 장난아니게 재밌었구요
말도 재밌게 하는법을 좀 잘하시는듯여 ㅋㅋ 지금 싸인지보면서 쓰는글인데 노래가 별루였나욤ㅋㅋ 그땐 기운이
없어서 그런거구여 기운있는 노래 들으면 좋을거에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호스텔링때도 또뵈욜ㅋㅋ
그리고 가끔 카오스 고고싱요 ㅋㅋㅋ
순종형 ; ㅋㅋㅋ 호스텔링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재밌게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햇어여 ㅋㅋ
지하철에서의 이런저런 얘기도 관심없는척하면서 다들었구여 ㅋㅋㅋㅋ 형이 일정에서 탁탁 짚어주시는
부분이 전부 와닿아서 좌절도 많이한편이지만 덕분에 많이 배운거같애요 ㅋㅋ 반성회 약하게 해주셈요 ㅋㅋ다음
호스텔링때도 재밌고 즐겁고 약간은 쓰게 좋은여행 함께해욬ㅋㅋ
효영누나 ; 완전 재밌는 효영누나 ㅋㅋㅋ 어젯밤의 마피아 완전재밌었어 ㅋㅋㅋㅋ 산 힘들었을텐데도
쉽게 넘는거같앴구 ㅋㅋㅋㅋㅋ아! 그리고 천안급행타고 천안가서 호두과자 먹으니깐 급행태워 천안보낼뻔한거
쌤쌤이로 퉁침 ㅇㅇ ㅋㅋㅋ 그리고 기운없으면 다독여주고 해서 정말 고맙게생각하고있어 ㅋㅋ
앞으로도 언제나 놀라운 기운으로 재미난 일들을 만들자구 ㅋㅋㅋ 다음 호스텔링때도 ㄱㄱㅅ~
영화누나 ; 보기보다 산 무지 잘타더라 ㅋㅋ 스턴츠도 거의 내가아는한 최초로 기억하는 여자 남우주연상도
수상하고 좀 남성다운듯?? ㅋㅋㅋ 휴~는 완전 유행어될거같음 ㅇㅇㅋㅋㅋㅋ
남은1학기 잘보내고~ 머지않아 농활관련 문자갈거야~ 갈거면 바로 답장ㄱㄱ
다음호스텔링때도 또보잣 ㅋㅋ
은석 ; 정말 수고 많았다!! 총무겸 회장역할도 잘해줘서 고맙고 마피아 때 얼빠진 표정도 완전 재밌었구 뒤에서
타임키핑 도와주면서 조금은 멀찌감치서 도와줘서 고맙다! 아! 그리고 경석이형한테 편지좀 쓰자니깐?!ㅋㅋㅋㅋ
어차피 반성회는 큰일났지만 함께하자구나 ㅋㅋ;; 다음엔 더욱 힘내자구! 더즐거운 호스텔링 ㄱㄱ하기위해!!
동환 ; 넌 좀 느낌이 태훈이형 느낌이 좀 드는듯해 ㅇㅇ 넌 잘모르겠지만 첫인상은 비슷한듯??ㅋㅋ 암튼 마피아하고, 진실게임
나또한 매우 재밌었어 ㅋㅋㅋ 여친도 있어서 진실게임에서 꿀릴것 하나 없어서 좋았겠다 ㅋㅋㅋ 아 젠장...내가너무
비참해지고 있네 ㅋㅋ 아 그래 여튼 너도 정말 수고많았고 다음호스텔링때도 보잣 동방에서도 자주보았으면 한다!!
병주 ; 병주녀석 넌 정말 일도 열심히 해주고 분위기도 재미있게 하려고 노력하는것 같고 작은일이라도 열심히
선배도와주려고하고 그러는거보면 정말 고맙게 생각해!! 근데 조금은 선배에 대한 존경심?! 그런건 필요한듯하다ㅋㅋ
그런게 없다는게 아니라 조금 그렇다고 ㅋㅋ 편하게 대하는것도 좋은데 조금은 그렇게해야 동아리하면서 조금더 배웠다고
할수 있는거야 ㅇㅇ 그리고 승부욕 조금만 줄이고ㅋㅋ 나머지는 가끔가다가 잔소리하게될지도 모르겠는데 ㅋㅋ
니가 완.전.별.로 라면 이런소리조차 하지 않을거다! 쿨하다고하면서 쿨하게 넘기진 말고 잘 들어 ㅋㅋ 정말
수고많았고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하길 바란다!!
희강 ; 올ㅋㅋ 내맘을 어케 읽었는지 싸인지를 읽으면서 감동받넹 ㅠㅠ 역시 좋은후배닷ㅇㅇ 아!! 근데 명륜에서 학교다녀도
율전이 긱사잖아?? 그럼 오후쯤이나 긱사에 돌아오면 동방점 자주와 ㅋㅋ 학기초엔 자주뵈다가 요샌 너무 못본듯싶당ㅋㅋ
하긴 좀 썸씽땜에 바쁠랑가?? 뭐 그러면 그런거겠지만 ㅋㅋ 암튼 율전애들하고 이번기회에 많이 친해졌으면 좋겠다!!
다음 여행에서도 또보자~!
상필 ; 크~ 대미를 장식하는구만?! 상필아 넌 역시 친화력 99/100인듯 ㅇㅇ 100/100이면 너무 사기치는거같으니깐 진실성을
위해서 1뺀거임 ㅇㅇ 암튼 말이 어려우면 당나귀 해 ㅋㅋ(아 미안ㅋ 근데 지우기가 귀찮아서)
암튼 말하는데서 어려울거없어 ㅋㅋ 너편할대로하고 그쪽에 직속선배가 없긴하지만 우리가 그자리를 매꾸기엔 너무 멀지만
그래도 노력해볼게 종종갈거구 종종와 ㅋㅋ 앞으로도 즐거운 여행을 하자구나 ㅋㅋㅋ 재미있었다!
아! 싸인지 쓰니깐 활기가 돋네욤 ㅋㅋㅋㅋ
모두모두 수고하셨구요
조금은 모자랐지만서도 나름대로 다들 재밌었을것이라고 생각하는 이번 호스텔링 다들 지금
생각나고있는거죠?? 다음에도 이렇게, 이것보다 더 즐겁게, 아쉬움이 훨씬 덜한
즐거운 호스텔링 함께해욜ㅋㅋㅋㅋ
지금까지 36기 고영호였습니다.
(후기모두 남기길~ㅋ)
|
첫댓글 ㅋㅋ완전 길구나.ㅋㅋㅋ 잼썻겠당..!!
아직 나의 10퍼밖에 안보여줬을뿐이야
깝 ㄴㄴㄴㄴㄴㄴㄴㄴ ^^
네 버로우탈거임
꼬영 수고했어~~
다음의 모독상도 저의차지임 ㅋㅋㅋ
ㅋㅋㅋㅋㅋ 완전 정성이 묻어나는 후기 ㅋㅋㅋ
아직 나의 1%밖에 안보여줬는데....냠냠..
고생했어...ㅋ
ㅋㅋㅋ 싸인지는 내가 정성스럽게 내 싸인지에 옮겨 적도록 하지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