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손자 손녀를 안아보려고 하면 “아휴~냄새 ” 하면서 코를 막고 도망을 갑니다. 노인의 몸에서 노인 특유의 냄새가 납니다. 매일 비누를 사용하여 전신 목욕을 하여야 합니다. 이런 몸에서 나는 것 말고 입에서 나는 구취가 있습니다.
65세 이상 두 명중 1명이 하고 있다는 틀니6는 관리를 잘못하면 잇몸 염증도 일으키고 틀니 사이에 음식물이 끼면서 세균이 더욱 번식합니다.4 지금은 100세 시대입니다. 지금의 70대는 과거의 50대의 체력을 갖고 있고 왕성한 활동을 할 나이입니다. 그런데도 입 냄새 때문에 대인 관계가 위축된다는 것은 개인적으로나 국가적으로 큰 손실입니다.
우선은 치아관리를 젊어서부터 잘해서 죽는 날까지 자기 치아를 갖고 살아가는 것이 최상입니다만 어찌하여 틀니를 했다면 사용에 불편 없고 입 냄새도 없도록 관리를 잘 해야 합니다.
다음으로 틀니를 치약이나 칫솔질로 세정을 하면 치약의 연마제 성분이 틀니 표면에 상처를 내서 그런 상처 안에서 세균이 번식하여 구취의 원인이 됩니다.4 틀니를 세정할 세정 컵에 미온수를 붓고 틀니와 폴리덴트 5분 클리닝 정 1정을 넣어 5분간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가볍게 헹구어주면 된답니다.3 틀니 세정제는 5분 만에 구취 박테리아를 99.9% 제거하고 치약으로는 제거되지 않는 플라그와 얼룩까지 제거해 염증을 예방합니다.1,3,5
틀니는 공기 중에 노출되면 변형되기 쉽고 청결상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물속에 담가 보관하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취침 시에도 틀니를 계속 착용하게 되면 잇몸 뼈가 흡수되고 위축됩니다. 틀니는 헐거워져 맞지 않게 돼 사용이 어렵게 되기 때문에 취침 시에는 반드시 틀니를 구강 내에서 제거하고 낮 동안 틀니의 압박을 받은 잇몸에 휴식을 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2
이빨 빠진 호랑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육식 야생동물은 이빨이 빠지는 순간 곧 죽음을 의미합니다. 사람에 있어서도 건강한 치아관리는 삶의 질에서 아주 중요합니다. 구취 없는 구강관리로 늙어가면서도 남들과 눈을 마주치며 너털웃음 함께 웃을 수 있는 멋진 인생이 되어야 합니다.
1706-CHPOLD-15-0046-O
1.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시험결과보고서 2005
2. Dullea CV at al. Int Dent J 2003:53:346-352.Poster42.
3. 폴리덴트 5분클리닝정 제품설명서
4. Data on file, GSK: Kleber CJ 2006 Research report Study
5. in-vitro study, 2000, research report no.#910(project no. 0032_00)
6. 보건복지부. 2010 국민구강건강실태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