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쭈이님도 보구 줌마 짝꿍인 고양이군님과 코코볼빠랑 이렇게
반가운 사람들과 즐건 가을봉사^^~~
날씨 조오타^^
그리구,
네츄럴코어 에서 오신듯 싶어요..
사료두 후원해주시구 봉사두해주시구 가셨어요^^
점심식사끝날쯤 비글 아이를 차에 태워 몇분이
봉사오시구
비글모임이신가???
외부견사 청소해주시구 가시구^^
맛난 점심두 먹구 씬나구 개운한 하루였어요...^^
아이들 목욕을 시킨하루였거든요...ㅎㅎ
멀리서 보는 쉼터 모습..... 아무런 댓가없이 오는것만으로도 행복해하는
아이들...
왼쪽은 파양된 에이스를 위해 회원분께서 영양죽을, 제가 가져온 닭가슴살 얹어 먹이고,
오른쪽은 써니를 위한 소고기와 북어 삶은것,
써니야...담주는 못오는데 소고기,북어,닭가슴살,냉동고 얼려놨으니까 엄마들이 챙겨주실거야...
비오는데 널위해 이x트 까지 장보러 갔다왔으니까 꼭꼭 건강해져야되..약속!!!!
그래도 먹는건 잘먹어줘서 고마운 써니.....기침두 하루지켜보니 덜 해졌던데...
도착함 나랑 손발 척척 발빠른 고양이군님...ㅎㅎ
일욜 스케줄 다른날로 조절하고 같이 와주는 땡큐한 코코볼빠...^^
내가 진지하게 말했거든요...
젊어서부터 중년이후는 봉사하며 살거라고.. 늘 생각해왔다구요...
그래서 실천하는거라고...
여동생을 3년전 잃고 날 다시 웃게하고, 살게해준 코코때문에
난 그저 받은걸 돌려주고 있는거예요...ㅎㅎ
외부견사 아이들 성향도 마니 파악하고 있는 쭈이님 ^^
세 비글아이방에서 쌈나지않고 세아이 다 잘먹게끔 지키고 계세요ㅎㅎ
조놈들이 밥줄때봄 우르릉쾅!! 하긴 하더라구요...
네츄럴코어?에서 푸짐하게 사료두 후원해주시구 봉사두 하시구,
아이들 오늘두 먹였어요..^^
복받은 아이들이예요....질좋은 사료두 먹구ㅎㅎㅎ
감사하게 먹구 건강하자^^~~
쭈이님, 저, 고양이군님 싸온 도시락 진수성찬!!!!!!!
한동안 컵라면만 먹었더니 갈때쯤 됨 배고픈데 오늘은 자~알 먹었다^^
빛나
손재주로 유명한 고양이군님, 직접 만들어온 큰 싸이즈옷
빛나랑 코코에게 입히고....^^
오는 차안에서도고양이군님과 아이들 입힐옷얘기했는데
완전대박 감격한 두 박스의후원품!!!!!!
아이들 옷이 꽉차게 들어있네여^^
제가 좋아서 앗싸!!!라고 ㅎㅎ
옷이 없어 목욕을 마니 못시켰는데 ㅠㅠ
감기걸릴까바 ㅎㅎ
보내주신 회원분 완전감사해요~~
울 아이들 자알 입힐게요 예뻐요^^
그후에 또 다른 회원분이 미용기랑 옷 또 보내셨어요...
모두들 넘넘 감사해요 ㅎㅎㅎㅎㅎ
오늘 고양이군님 집에서 미용기랑 가위도 가져오셔 -삼돌이- 미용하시고,
녹양이, 사월이, 윤아 얼굴 다듬으시구
미용에,목욕봉사에 산책에까지 패키지로 봉사하셨네요^^~~~~
녹양이 쭈이님께서 목욕시켜주셔서 이쁜옷 갈아입구^^
아이들 목욕후 저기 대형드라이기 창고방에 있으니 쓰시고 정리해놓으심되요^^~~
완전 편해여 ㅎㅎㅎ
저두 집에서 미용기를 가져와 -난이- 미용하고
목욕시키구, 시츄 몇아이들이 약간의 피부병 있어
더더욱 미용과 목욕이 필요했어요...
사월이도 이쁜옷으로 갈아입구 고양이군님이 깔끔하게 얼굴 다듬어주시구
코코볼빠가 사월이만 데리고 산책까지....
너무 편애하신다 코코볼빠!!!!
이 아이가 마당에서 털덥수룩 지저분하게하고
미친듯이 짖어대던 바로 사월이예요^^
윤아?
으~ 시츄아이들 헷갈려 ㅠㅠ
녹양이 뒷태^^
에이미두 쭈이님이 목욕시켜서 이쁘게 옷입구...
근데 아이에게 혹이 만져진다해 관리자님께 말씀하신거 같애요....
왕눈이 목욕후 한컷!!!
이 아이들 넘넘 이쁘고 깔끔하죠????ㅎㅎㅎ
미용하고 목욕하고 이쁜옷입고 사이좋게 단잠을 ^^~~~~
코코가 저번에 미용만하고 목욕을 못해 목욕하니 케이지에 알아서 들어가네요..
이 뚱보 목욕시키다 내 허리 나가는줄 ㅠㅠ
몇아이 목욕후 마지막 타자가 뚱보 코코 ㅠㅠㅠ
그래두 이쁘다^^
내 허리좀 나가면 어때 ㅋㅋ
아지
드뎌 임보가는 -아지-
율라씨가 지인분과 오셨네요 ㅎㅎ
아지야!!!!
임보가있는 동안 평생 엄마아빠도 만나자^^
구여운- 일산이- 케이지 들어오자마자 잠들었네요^^
코카아이 샤넬,도로시, 일산이는 엄마가 계셔 조만간 쉼터를 떠난다네요...
일산이......보고플거야!!!
에바야!!!! 담에가서 목욕시켜줄게.....동이두 동식이두 등등......
고양이군님을 마니 따르는 녹양이 집에 가려는데 매달리네요 ㅠㅠ
사람 넘 좋아하는 녹양이^^
감정기복심한 녹양이 ㅋㅋㅋ
사람때문에 기분좋고 사람때문에 시무룩한 구여운 녹양이...
이쁘게 옷입구 새론 시츄아이가 보이네요 ㅠㅠㅠㅠ
이번에 파양된 -에이스- 너무나 마르고 뒷다리도 불편해보였어요....ㅠㅠ
목욕하고 옷까지 입고 버려졌던 -왕자-....
옷갈아 입혔어요...
첫날하고 표정이 마니 달라요....
첫날은 어리둥절해 실감을 못했나 ㅠㅠ
우울한 아이처럼 힘이 하나도 없고 현실을 깨달은걸까요?
에이스,왕자 이 아이들이 인간에게 무엇을 잘못했을까요?????
이렇게 쉼터의 하루가 갔네요...
<오늘 목욕한 아이들>
마쵸, 에이미, 녹양, 삼돌이, 윤아, 난이, 왕눈이, 코코
<산책한 아이들>
사월이, 선이, 녹양이
였읍니다^^~~~~~~
P.S 마쵸 아시죠?
피부병도 조금 좋아지고 살도 쫌 붙었어요^^~
첫댓글 언니 같이 있었지만 후기로 읽으니깐 더잼있는이유는 뭘까요? ㅎㅎ
쉄터가면 항상 반가운일도 있고 그렇지 않은일도 있고, 아가들과는 정만 쌓이고, 막판에 집에가는 우리를 바라보는
녹양이모습에 깜짝 한번 놀라보고. 할 일은많은거같은데 시간은 후딱 가고~~ 코코맘과 쭈이님 덕분에 점심은 맛나게 먹고~~~ 쭈이님의 메추리알 닭벼슬은 꿈에서도 생각날거 같고~~ 다들 수고들 하셨어요~~
후기 읽다보니까ㅜ 오늘 가지못한게 더 속상해졌어요ㅜㅜ ㅋㅋ 애들도 보고싶고ㅎ
에이스 너무 착하게 생겼는데ㅜ 얼른 살도 붙고 다시 옛날 예쁜모습되찾았음 좋겠어요 ㅜㅜ
그리고ㅋㅋ후원온 옷이 ㅋㅋ너무 아기자기 해서 ㅋㅋ얘들입고있는거 보니까 웃게되네요 ^-^
수고많으셨어요~ 고양이군님- 코코볼아빠엄마님- 쭈이님~
봉사갈때 그날 날씨보면서 따뜻한날 다른아이들
목욕좀 시켜줌 좋겠어요^^~~~
고생 많으셨어요 !!! 산책한 아이 목욕한 아이 적어주시니까 담에 누구누구 해야되는진 알 수 있어서 좋아요 ^^ 평일에 에바랑 동이 제가 목욕시키러 갈께요 아이들 입을 새 옷도 있고 완전 신나요 ~~~ 근데 에이스 땜에 자꾸 속상해지네요 ㅠㅠ 죽은 못 만들고 북어나 삶아 가서 먹여야 겠어요 조만간 소식 전해 드릴께요 ^^ 고양이군님 코코볼맘/빠, 쭈이님 고생많으셨습니다
저는 토요일에 봉사 갔다가...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일도 제대로 못하고 왔네요.
월동준비 해야한다던데...ㅠ
녹양이 옷 너무 이쁜데요 ㅎㅎㅎ 까불이 녹양! 같이 가신 봉사자분께 해딩해서 입술에 피나고 ㅎㅎ
해외출장에다 이래저래 바빠서 인제 들어와보내요~ 안그래도 코코 옷이 없으면 이번에 사갈랬는데 코코도 옷입었네요~^^
애기들 안춥게 꼬가 이쁘게입은거보니 참 훈훈합니다. 도시락도 대박인걸요~^^ 조만간 뵐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