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신형 스트라디바리우는 구형보다 점더 단단한 감각이라 베가 프로보다는 베가 아시아가 기본적으로 좀더 좋은 조합입니다
2.오메가4 프로 추천 드립니다. 저도 원래 베가 프로를 사용하다가 공 스피드가 부족한 느낌 때문에 오메가4 프로로 바꿨는데, 이건 뭐 더 말이 필요없습니다. 저도 한방보다는 렐리 위주의 드라이브를 구사하는 편인데, 드라이브시 공 스피드가 장난이 아닙니다. 그런데 한가지 단점이 있는데, 임펙트가 정확하지 않으면 공이 그냥 밋밋해집니다. 대충 걸어도 걸리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보셔야 하고, 정확한 타이밍과 정확한 임펙트가 이루어 질 때 무지막지한 구질이 나옵니다. 그리고 이면 러버도 혹시 바꾸실 의향이 있으시면 베가 아시아를 추천합니다. 저는 2010 스바에 이 조합이 가장 맘에 들더군요..^^
프로페셔널 선수들이 선호하는 감각의 특수소재 블레이드인 엑시옴 스트라디바리우스가 2010년형으로 새롭게 태어납니다. 2010년형 스트라디바리우스는 헤드 모양을 프로페셔널 선수들이 선호하는 형태로 개선하고, 그립의 모양도 더욱 이상적인 형태로 가다듬었습니다. 또한, 새로이 출시된 베가 시리즈 등의 신형 "스핀 중시형 하이텐션 러버"와의 조화를 고려하여 특수소재를 신형 아라미드 카본으로 변경하여 감각을 대폭 향상시켰습니다. (기존 스트라디바리우스는 아라미드 부분이 파란색이었으나 신형 2010 스트라디바리우스는 흰색이므로 쉽게 구별하실 수 있습니다.)
2010 스트라디바리우스는 두께가 5.8mm로서 자연스러운 변형을 중시한 특수소재 블레이드입니다. 특수소재로 사용된 아라미드 카본은 부드럽고 감쇠(댐핑) 효과를 지닌 아라미드 섬유와 단단하며 탄성이 높은 카본 섬유를 혼합하여 직조한 고급 특수소재입니다. 충분한 파워를 지니고 있으면서도 순수 카본보다 부드러운 아라미드 카본은 드라이브의 회전력을 중시하는 플레이어들을 위한 것입니다. 표면에는 약간 단단한 목재가 사용되어 특수소재인 아라미드 카본과 훌륭한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강하게 임팩트할 때 공을 깊숙하게 감싸안는 감각은 2010 스트라디바리우스의 대표적인 특성이며, 이 순간의 감각이 날카롭게 손에 전달되면서도 불필요한 진동은 빠르게 흡수함으로써 불쾌한 감각을 제거하고 있습니다.
스트라디바리우스는 2005년에 처음 선보인 이래 꾸준히 사랑받아 온 엑시옴의 전통적인 블레이드입니다. 기존의 스트라디바리우스는 헤드 모양이 매우 특이했습니다만 2010년형은 이 스트라디바리우스를 사용할 선수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개선한 새로운 헤드 모양을 지니고 있습니다.
또한, 2010년형으로의 개선에서 중점을 둔 부분은 특수소재입니다. 새로이 등장한 베가 시리즈 등의 신형 러버에 맞추기 위해서 아라미드카본에 들어가는 아라미드 섬유의 물성치를 변경하고 카본 섬유와의 직조 방법을 변경함으로써 기존 스트라디바리우스와 비교하여 개선된 성능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기존 스트라디바리우스의 특수소재는 파란색의 아라미드와 검은색의 카본으로 되어 있었습니다만 2010 스트라디바리우스에서는 흰색의 신형 아라미드와 검은색을 혼합 직조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 새로 개발한 신형 그립을 적용함으로써 그립감을 더욱 향상시킴과 동시에 더 폭넓은 사용자의 요구를 만족시키고 있습니다.
2010 이상적인 그립감을 추구한 신형 그립
2010 스트라디바리우스 셰이크핸드 의 FL 그립과 ST 그립은 이상적인 그립감을 실현하기 위해 오랜 시간에 걸쳐서 새로 개발되었습니다. FL 그립은 엑시옴 기존 FL 그립의 와이드한 형태를 유지하면서 헤드에 가까운 쪽은 폭과 두께를 줄이고 헤드에서 먼 쪽은 폭과 두께를 오히려 늘임으로써 모든 플레이어가 만족할 수 있는이상적인 형태를 실현하였습니다. ST 그립은 엑시옴의 기존 ST 그립의 독자적인 각진 형태에서 벗어나 각이 없고 매끈한 그립으로 재탄생하였습니다. 푸가, 아리아, 이그니토 등에 적용된 기존 ST 그립과 비교할 때 폭은 동일하되 각이 없기 때문에 둘레의 길이가 줄어들어서 손이 작은 사람도 더 잡기 편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도 두께는 오히려 약간 늘어났기 때문에 손 안에 두툼하게 들어오는 감각이 더욱 향상되었습니다.
기존 푸가, 아리아, 이그니토, 스트라토, 악셀로 등의 FL 그립을 좋아하셨던 분이라면 2010 스트라디바리우스 ST가 더 적응하시기에 편할 수 있습니다. 반면 이들의 FL 그립이 다소 지나치게 두툼하다고 느끼셨던 분들에게는 2010 스트라디바리우스의 FL 그립은 이상적인 그립으로 느껴질 것입니다. 또, 손이 큰 분에게는 ST를, 손이 작은 분에게는 FL을 권합니다.
2010 스트라디바리우스는 어떤 플레이어에게 어울리는가?
2010 스트라디바리우스는 기본적으로 전진 또는 전~중진에서의 양핸드 드라이브를 주된 기술로 삼는 플레이어에게 적합합니다. 특히 2010 스트라디바리우스는 선수용 블레이드이기 때문에 초중고, 실업 및 프로페셔널 선수들에게 권장합니다. 구형 스트라디바리우스와는 달리 신형 2010 스트라디바리우스의 FL 그립은 손이 작은 초~중학생 선수들이 잡기에도 부담이 없도록 개선되었습니다.
일반 동호인의 경우 2010 스트라디바리우스의 감각은 처음에는 다소 이질적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2010 스트라디바리우스와 특성이 비슷한 타사의 경쟁 제품 또한 일반 동호인들 사이에서는 널리 사용되고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2010 스트라디바리우스의 특성은 결코 일반 동호인들이 사용하기 어려운 것이 아니므로 어느 정도의 적응 기간을 들여서 노력한다면 일반 동호인들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2010 스트라디바리우스 중국식 펜홀더는 앞면에 자바 I과 같은 돌출러버를 사용하는 중국식 펜홀더 플레이어에게도 적합합니다.
기본적으로 2010 스트라디바리우스는 초, 중, 고 선수들과 상급 동호인들에게 권합니다.
2010 스트라디바리우스에 적합한 러버는?
2010 스트라디바리우스와 조합하기에 적합한 러버는 베가 프로입니다. 특히 초, 중, 고 또는 실업, 프로 선수들이 사용할 경우 베가 프로가 최적의 러버가 됩니다. 백핸드 쪽에는 오메가 3 아시아, 오메가 2 아시아 등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일반 동호인들의 경우에도 베가 프로는 좋은 조합이 됩니다. 오메가 1, 오메가 3 유럽 등의 러버와의 조화도 좋으며, 상급자라면 오메가 3 아시아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오메가 1이나 오메가 3 유럽과 조합할 경우 초~중급자도 결코 다루기 어렵지 않습니다.
베가 아시아와 조합할 경우 성능이 매우 우수합니다만 흔히 느낄 수 있는 감각과 크게 다른 감각 때문에 처음에는 당황스러울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시간을 들여서 적응하신다면 뛰어난 성능을 누리실 수 있을 것입니다.
펜홀더 돌출러버 속공형 플레이어라면 앞면에 자바 I을 붙이실 것을 권합니다.
제원
스피드 등급 : OFF+ 목판 구성 : 5겹합판 + 2겹 아라미드카본 특수 소재 : 아라미드카본 목판 두께 : 5.8mm 헤드 사이즈(H x W) : 157 x 150 mm 헤드 사이즈(H x W) : 157 x 150 mm FL 그립 형태 : 표준형 FL 그립 사이즈(L x H x W) : 100 x 24 x 27.5~34 mm ST 그립 형태 : 각이 없는 와이드형 ST 그립 사이즈(L x H x W) : 100 x 22 x 29 mm
<Package> 아래의 사진은 패키지 단순참고용입니다. 패키지 내의 목판은 실제 상품과 상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