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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태 의원의 노력으로, 자초위기의 함창국민임대주택단지 |
드디어 첫삽 뜨다 상주시 함창읍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함창지구 국민임대주택단지 사업이 지난 28일 착공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갔다. 이날 진행된 착공식에는 김종태 의원을 비롯하여 성백영 상주시장, 최성욱 LH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부장, 서관식 한일건설 본부장, 관계자 및 지역주민 1,000여명 등이 참석하였다. 이번 사업은 2016년 6월 완공을 목표로 함창읍 일원 2만3113㎡ 부지에 623억원을 투입하여 국민임대 316세대, 공공분양 210세대 등 총 526세대를 짓게 된다. 특히, 상주 함창지구 국민임대주택단지 사업의 착공은 2009년 국토교통부(전 국토해양부) 사업 승인 후 5년이라는 기다림 끝에 이루진 것이라 그 의미가 크다 할 수 있다. 당초 이 사업은 지난 2009년에 국토교통부로부터 사업승인을 받아 2012년 입주예정을 목표로 하였으나, 2010년 한국토지공사와 대한주택공사의 합병 및 세계적 부동산 경기침체 등의 여파로 사업구조조정 대상사업으로 분류되어 착공이 무기한 연기되어 왔다. 이에 김종태 의원이 19대 국회의원 당선 초기부터 LH공사 사장과 경영진을 수차례 직접 만나 상주 함창지구의 조속한 사업진행을 강력히 요구하였고, 결국 2014년 3월 사업 착공이라는 결과를 얻어낼 수 있었다. 착공식에 참석한 김종태 의원은 이날 축사를 통해 "2016년 공사가 완공되고 본격적으로 526세대의 입주가 시작되면 함창은 문경과 주변지역 등에서 1,000여명 이상의 주민이 유입될 것이며, 지역경제 활성화로 삶의 질도 달라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 의원은 "이번 국민임대주택단지 조성은 지역 서민들의 내 집 마련 꿈 실현에 도움을 줄 수 있어 주거환경 개선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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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일합니다
함창에 갔더니 벌써 몇 개 분양받아서 세놓겠다는 사람도 있습디다.변질되지 않도록 노력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