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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내용이 대체로 게시자의 주관적인 생각 및 경험을 바탕으로 구성된 내용임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
☞발표자료
- 목차 : 목차는 Presentation을 하기에 앞서 해당 자료에 무슨 내용을 담고 있는지 한 눈에 알 수 있는 유용한 부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청자의 입장에서는 해당 Presentation의 내용을 듣기 전에 해당 내용들에 대하여 한번 생각해볼 수 있고,
Presentation을 들으면서도 다음에 어느 내용에 대하여 진행이 될지 예상해볼 수 있게 됩니다.
(비슷한 역할을 하는 부분으로 '제목'이 있는데 이는 전체의 내용에 대하여 대표적인 부분으로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 내용구성 : Presentation 자료를 발표하고자 하는 내용을 '글'로서 표현하는 분들을 자주 보고는 합니다.
저도 마찬가지의 경험을 갖고 있는데, 발표하고자 하는 내용을 듣는 이가 놓치게 될 경우에
발표자료를 읽음으로서 놓치게 된 내용에 대하여 살펴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었습니다.
하지만, 발표자료의 '글'을 읽음으로서 발표를 들어야할 '청자'들은 발표를 듣는 '청자'가 아니라
'글'을 읽는 '독자'가 되어버린 다는 점을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이에 반하는 효과적인 전달 방법으로는 그림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아래의 사진과 같은 집에 대해서 설명해야 한다고 할 때, 글로서 표현을 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그림으로 표현을 하는게 효과적일까요?
발표하고자 내용이 복잡할수록 그림을 통해 전달되는 직관적인 부분은 듣는 이로 하여금
해당 내용을 이해하기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만약, 그림으로서 충분히 전달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이 될 때는 적절한 '단어'를 이용한다거나
'간결한 문장'을 이용함으로서 이해를 도울 수 있습니다.
요약하자면 다른 사람에게 알리고자 하는 정보를 알기 쉽고 간결하게 시각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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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자의 수준 : 청자의 수준이라 함은 Presentation을 듣게될 청자가 누구인가에 대한 부분입니다.
단적으로 표현하자면 발표를 듣게되는 사람이 초등학생인데 발표를 하는데 있어서 단어의 선택 및 내용이
초등학생으로서 이해하기 어려운 대학생쯤 되어야 이해할 수준으로 표현을 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이처럼 발표자는 듣는 사람이 누군가에 대한 고려도 충분히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또, 한 가지 고려할 점은 발표를 듣게되는 사람이 누구인가를 알고 있는 상태에서는 해당 수준에 맞추어
준비를 할 수 있겠지만 누가 자신의 발표를 듣게 될지 알 수 없을 때를 대비하여 추상적으로 준비를 함이
좋을 수 있습니다. ( 해당 상황에서도 그림은 효율적인 의사 전달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
☞언어
- 맺음말(끝말) : 맺음말이라고해서 발표의 끝을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문장의 끝에 대해서 말해보고자 합니다.
발표에 서투신 분들이 많이 하는 실수로 '-요','-라고 합니다', '-같습니다' 등의 자신없는 말투나
자신이 아닌 제 3자가 말을 하는 듯하는 맺음말을 쓰고는 합니다. ('-라고 합니다.'의 경우 자신이 참조한
내용에 대하여 언급을 할 때에는 적절할 수 있으나 일반적인 맺음말로는 적절치 않아 적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표현 보다는 '-습니다','-입니다','-합니다' 등 '-다'로 자기 주체적으로 말을 끝맺어 주는 것이
자신감있어 보이고 명확하게 전달될 수 있습니다.
☞바디랭귀지 :
매러디언의 법칙에 의하면 내용에 의하여 7%, 목소리에 의하여 38%, 몸짓으로서 55%의 의사소통이 이루어진다고 한다.
- 시선 : Presentation을 진행함에 있어서 발표자의 시선처리도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청자들과 눈을 마주치며 발표를 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익숙치 않은 경우 다른 곳을 쳐다보기 보다는
발표를 듣고 있는 청자의 옆 사물이라던지 포인트를 둠으로서 해당 방향을 쳐다보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Eye contact을 통하여 얻을 수 있는 효과로는 자신의 발표 내용을 청자들이 듣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을 뿐더러
눈을 통한 일종의 교감(?)을 통하여 발표가 잘 전달되고 있는지 파악할 수 있게 됩니다.
- 손동작 : 발표를 서서 하게 되는 경우 가장 처리하기 곤란한 부분이 '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차렷자세로 발표를 한다거나 뒷짐을 지고 발표를 한다고 생각을 해보자. 얼마나 어색한 발표인가?
Presentation을 하며 쓸모없고 어색한 손을 일컬어 '티라노의 발톱'이라고 하는 것을 들은 적이 있는가?
어색한 손모양이 마치 발톱의 모양과도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정치인의 연설이나 교회의 목사들이 말할 때, 그들의 손을 본적이 있는가?
자신의 의견에 자신감과 권위 의식을 갖고 말하는 정치인들의 손바닥은 아래를 향하여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자신의 의견을 신뢰하고 동조하며, 수용받길 바라는 목사들의 손바닥은 위로 향하여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추가적인 내용은 http://imimage.kr/140124188974 을 참고하기 바란다. )
- 자세 : 손동작 부분에서도 잠깐 언급했지만, 차렷자세나 뒷짐을 지고 발표를 하는 것은 안 좋은 자세의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발표를 하는데 있어서 발표자는 으레 긴장을 하기 마련인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가장 편한 자세를 찾아낼 수 있어야
합니다. 발표하는 사람이 편안하면 발표의 진행도 안정감있고, 이를 듣는 청자도 편안하게 듣게 됩니다.
적절한 제스쳐도 필요하겠지만 매번 손을 움직이며 발표를 진행하지는 않기에 자신만의 자세를 찾는 것 또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고 생각합니다.
+@ : '애니메이션 효과'에 대한 내용입니다.
발표상황에 따라서 Skip해야 되는 부분이 생길 수 있는데, 애니메이션 효과가 적용되어 있다면,
해당 부분을 넘기는데 있어 깔끔하게 넘어가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됩니다.
따라서, 이에 대한 고려도 필요하며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만 사용하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 글이 전체적으로 깔끔하게 정리되지 않아 읽는데 불편한 부분은 댓글을 달아주시면 수정토록 하겠습니다.
첫댓글 2~3년? 전쯤 스티브 잡스의 프리젠테이션 능력이 화제가 되면서 시중에 수많은 프리젠테이션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책들이 많이 나와 있습니다. 좀 더 많은 정보를 제공 받고 평소에도 말하기 연습을 한다면 한층 더 높아진 프리젠테이션 능력이 향상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단기적으로 수업발표, 프로젝트 소개 및 설명 이러한 시간을 기회 삼아 연습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Presentation을 준비하면서 참고할만한 자료나 주어진 여건에 대해서도 생각해보도록 짚어주신 것 같네요.
스티브 잡스 프레젠테이션 참고
스티브 잡스 프레젠테이션 10계명
1. Set the theme
2. Demonstrate enthusiasm
3. Provide an outline
4. Make numbers meaningful
5. Try for an unforgettable moment
6. Create visual slides
7. Give them a show
8. Do not sweat the small stuff
9. Sell the benefit
10. Rehearse, Rehearse, ..., Rehearse
http://durl.me/4jnbzu
스티브 잡스의 iphone3 프레젠테이션 영상입니다.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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