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타(Utha)주에서 미국 시민권자/거주자 비용으로 주립대학 다니기 유타州 고등학교 3년 이상 다니면 해당
2000년대 이전까지 미국 유학을 보냈다고 하면 '부자 아빠'였다. 그 이후 갑자기 미국 유학 바람이 불면서 중산층 가정 자녀도 유학을 떠났다. 그러나 비용은 현실이었다. 주립대학의 연간 비용은 3-5만달러, 사립대학은 5-6만달러다.
어지간한 중산층 가정에서 이 비용을 부담하기 어렵다. 따라서 중산층 가정에서 자녀를 미국으로 유학 보내려면 미리부터 충분한 교육 및 재무설계를 해야 한다. 중산층 가정도 부담없이 유학을 보낼 수 있는 비용은 연간 2천만원 내외다. 이 비용은 지방에서 서울에 있는 사립대학에 보내는 수준이다. 부산이나 광주쯤에서 서울의 연세대나 고려대에서 자녀를 공부시키려면 이 정도 비용은 들어갈 것이다.
오늘은 이런 비용으로 미국에서 자녀를 공부시킬 수 있는 방법 하나를 설명드리고자 한다. 국제학생도 미국시민권자/ 거주민 비용으로 유학시킬 수 있는 방법이다. 미국의 몇 개 주는 일정한 조건을 갖춘 국제학생이 그 주의 주립대학에 진학을 할 경우 국제학생 비용을 받는다. 이 혜택은 대학원까지 계속되는 곳도 있다.
우선 유타주를 보자. 거주자 혜택제도에 해당하는 국제학생들 ? In-state 학비 적용 가능, 단! 아래 자격 요건을 갖춘 국제학생들에게만 적용이 된다. 1. 미국에 합법적으로 입국한 국제학생 2. Utah에 있는 고등학교를 3년 혹은 그 이상 다닌 국제학생 3. Utah에 있는 고등학교를 졸업하였거나, Utah지역의 고등학교 졸업장에 상응하는 자격요건을 지닌 국제학생
좀 더 부연 설명을 하면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려는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있다면 유타주로 가라. 그리고 적어도 10학년부터 유타주 소재 고등학교를 다녀야 한다. 최소한 3년 이상을 유타주에서 공부해야 한다.그리고 유타주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유타주 소재 주립대학에 진학을 하면 In state 비용만 내면 된다.
유타대학(University of Utah)의 국제학생 학비는 $25,267이다. 기숙사비는 $8,528이다 . 만일 유타주 거주 미국시민권자라면 학비가 $7,935다 . 국제학생보다 1만7332달러가 저렴하다. 국제학생이 학비와 기숙사비를 합쳐서 $16,468만 내면된다. 이 비용은 미국시민권자 학생들이 내는비용이다.
유타주에 소재한 주립대학 가운데 연구중심대학을 보면 다음과 같다.
유타 대학이 제1 주립대학이고 유타 주립대학이 제2 주립대학이며 여기에 5개의 브랜치 대학들이 있다. 따라서 학비가 문제인 학부모들은 자녀를 미리부터 유타주로 유학을 보내서 유타 대학을 입학시키면 연고대 비용으로 유타 소재 주립대학을 보낼 수 있다. <미래교육연구소장 이강렬 박사>
<유타대학 설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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