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장 생의 목표 설정
웹스터 사전은 목표를 "행동의 궁극적인 도달 방향. 도달해야 할 지점"이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옛날 격언에도 "아무것도 겨냥하지 않은 사람은 아무것도 못 맞힌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도 삶의 목적 또는 목표가 필요합니다.
당신의 삶을 당신이 태어날 때부터 시작해서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당신의 죽음이 기다리고 있는 방향으로 화살이나 총알이 날아가는 것처럼 일직선으로 표시할 수 있습니다. 우리 중에 누구도 자기가 얼마나 더 살 수 있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예를 들어서 당신이 20년 정도를 살았고 앞으로 40년을 더 살 수 있다고 가정해 봅시다.
자, 질문을 할까요? 당신이 40년을 지나서 이제 죽게 될 날만 기다리고 있으며, 지나간 날들에 대한 추억만 남아 있다고 합시다. 과연 당신은 그때 무엇을 보고 "나의 삶은 성공적이었다"라고 평가할 수 있겠습니까?
당신이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얻기 전까지는 당신의 남은 생애를 살 만한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 질문에 대한 분명한 대답을 할 수 있을 때까지 당신은 분명한 방향, 목적 내지는 목표가 없이 당신의 삶을 살게 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질문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대답하도록 노력하십시오. 왜냐하면, 여러분의 대답이 구체적일수록 여러분은 구체적으로 목표를 달성하는 삶을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주 예수님께서는 이 점에 대해서 분명하게 대답하실 수 있었던 분이었습니다. "아버지께서 내게 하라고 주신 일을 내가 이루어 아버지를 이 세상에서 영화롭게 하였사오니"(요 17:4). 예수님은 자신의 사역 가운데 두 번이나 "다 이루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한 번은 십자가를 지실 때 십자가 위에서였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말할 것도 없이 구속 사업과 연관된 말씀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보다 더 일찍 주님께서 기도하실 때 "내가 이루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것은 그의 사역에 관계된 말씀이었습니다. 요한복음 17장의 기도에서 주님은 40여회 이상이나 그의 제자들에 대해서 언급하셨습니다. 그들은 그의 사역의 결과였기 때문이었습니다. 주님은 반복해서 이 12명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 이 12명이야말로 주님의 3년 동안의 생애를 차지했던 사람들이었습니다. 주님은 그 장에서 "아버지께서 내게 하라고 주신 일을 내가 이루었나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다시 말하면 주님께서는 하나님 아버지의 면전에서 그를 바라보면서 "오, 아버지, 아버지께서 내 생애를 위하여 마음속에 가지고 계셨던 그 모든 일을 내가 다 이루었습니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당신도 이제 죽어서 전능하신 하나님 앞에 서서 그분의 얼굴을 바라보면서, "오 아버지, 아버지께서 나의 삶을 위하여 마음속에 품고 계셨던 그 모든 일을 내가 다 이루었습니다. 아버지께서 내게 하라고 주신 일을 내가 다 이루었습니다"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만일 여러분이 마음 가운데 온전히 "예"라는 대답을 할 수 없다면 어떠한 대가를 지불하고서라도 여러분은 그런 대답을 드릴 수 있는 방향으로 삶을 살아야 할 줄 믿습니다.
이러한 성공적인 삶을 살았노라고 주장할 수 있었던 또 한 사람은 사도 바울이었습니다.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날에 내게 주실 것이니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니라"(딤후 4:7,8). 그 바로 앞 절에서 바울은 또 "관제와 같이 벌써 내가 부음이 되고 나의 떠날 기약이 가까웠도다"(6절)라고 고백했습니다. 당신이 이 세상을 떠날 기약이 가까워 오면 당신도 사도 바울처럼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하나님께서 내게 맡기신 모든 일을 끝냈습니다"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대학에 다닐 때 나는 내 삶의 목적과 의미와 본질을 같고 찾고 있었습니다. 나의 속에는 커다란 공백이 있었습니다. 나는 그 공백이 어디있는지 손가락으로 짚을 수도 없었고 그것이 무엇인지 알 수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런 공백이 내 마음에 있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럴 즈음에 나는 보브를 만났는데, 그는 그 공백이 한 분 예수 그리스도에 의해서만 채워질 수 있다고 설명하였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이 내 마음속에 들어오셔서 나와 함께 거하신다는 것은 나에게는 전혀 새로운 개념이었습니다.
보브가 설명해 주는 성경 말씀을 들으면서 나는 내 자신에게 이야기했습니다 "헨릭슨, 너는 이 제안을 거부하는 바보가 되어서는 안 된다. 여기에 창조주 하나님이 계신다. 그분은 하늘과 땅을 창조하셨고 별을 만드셔서 우주에 다셨다. 그분은 만물을 다 창조하신 분이다. 성경에는 분명하게 이 사실이 기록되어 있다. 그분은 기꺼이 너의 삶 가운데 들어오셔서 거하겠다고 약속하셨단다!"
그래서 그날 밤 보브의 거실 한 구석에서 나는 무릎을 꿇고 기도하면서 주님을 영접했습니다. 나는 내가 하고 있던 그 일을 단지 조금밖에 이해할 수 없었지만, 기도를 마치고 일어섰을 때는 나는 변화된 사람이 되었고 그 후에는 결코 이전 상태로 돌아가지 않았습니다.
첫댓글 목적.목표를 향해 달려가야 합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은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즉 사람 낚는 어부가 되게 하려고
예수 믿도록 부르셨습니다.
따라서 오늘밤 무릎을 꿇고 기도하십시오.
" 주여. 이제 남은 인생 주님께서 이끄시는 데로 살겠습니다 " 진심으로 기도드리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