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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종로 4가의 시계골목에 있는 장인(匠人)에게 의뢰했더니 간단히(?) 손봐주셔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우리 이야기로 돌아옵니다. - 브레이크 라이닝에 관한 이야기.
오래된 1톤 호이스트가 하중을 받으면 바닥으로 미끌린다는데 명판(NAME PLATE)이 떨어져나가 기종은 알 수 없답니다. 관련 부품인 브레이크 라이닝을 확인했더니(사진왼편) LK의 DA 타입(오른편)과 비슷은 하지만 형태가 좀 다름니다.
해당 부품을 구할 곳이 없는 딱한 지경이고 호이스트가 멈추면 안 되는 상황이라해서 엘케이 부품 중 유사한 부품을 점검해보니, 외경이 120mm로 동일하고 스를라인 수가 일치하는 DA1S ‘BRAKE DISC’가 있어 그걸 대체해보겠다합니다.
그러고 나서 여러 날이 지났는데 소식 감감입니다. - 이상이 없이 잘 사용하는 경우이겠지요. (이런 경우 부품을 공급받으신 분이 잘 처리됐다고 연락주시면 하는 바람입니다.)
암튼 이상이 있는 제품은 원래의 상태로 유지될 수 있도록 편리를 제공해야 하는 것이 메이커의 의무라는 생각입니다. – 그것이 국내서 구입한 제품이든 아니든 불문하고!
한가지 덧붙일 말씀은 사용중인 제품의 기종은 알고 있어야 정확한 상담이 이루어 질 수 있습니다. (예 : LTH-1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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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친절한 LK 청계점 !
그런 방법이 있군요
종로 4가 시계골목
직구 제품 사후관리 문제는 대부분이 인정하면서도 방치되고있습니다.
모든 제품은 메이커나 대리점에서 성의를 가지고 임하면 해결될 일인데말입니다.
LK 사장님!
세상사 모든것이 내맘 같이 않아요.
그렇지요!
날이 션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