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논산교원사진연구회
 
 
 
카페 게시글
임희중 스크랩 09년 8월 15일 갑천을 갔었다.
뚝밑아이 추천 0 조회 28 14.09.12 00:00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여기도 병문이의 말을 듣고,  밤에 같이  시간을 맞추어 갑천을 갔다.

지금부터의 멘트는 퍼온글입니다. 

8월15일 오후8시 대전 갑천둔치에서 공연된 수상 뮤지컬인 '갑천' 관람하고 왔는데 정말 환타스틱했다.

빛과 소리, 역사를 테마로한 전국 최초, 최대 규모의 수상뮤지컬 공연은 전문 배우만 50명, 스태프 100여 명, 국내 뮤지컬 가운데 가장 많은 배우 1500여 명이 출연한 국내 최초의 창작 수상뮤지컬 ‘갑천’은 그 자체가 감동이었다!

 

공연에 앞서 리허설처럼 불빛을쏘고 있다.  그 불빛 사이로 무대가 보일듯 말듯 하다.

 

 

 

비록 천민의 신분이지만 백성들의 삶의 희망을 불어 넣어주고 신분해방을 꿈꾸면서 의연한 죽음을 선택했던 망이,망소이 형제의 이야기를 토대로 제작한 '갑천' 은 민중 항쟁이라는 역사적 배경 속에 인간 망이, 망소이의 애달픈 사랑이야기와 함께 명학소 사람들의 애환을 표현해 내용 또한 애달팠다.

 

 

 

이날 공연을 위해 길이 200m, 높이 20m 규모의 고려성(城)이 갑천 둔치에 설치됐으며, 고려군과 농민군이 강을 건너기 위해 100여개의 수상뗏목과 공연사상 초유라고 평가되는 특수효과, 50대의 대형북 연주, 50m 상공의 공중발레와 300명이 벌이는 무사춤 등 대규모 세트장과 소품 등으로 엄청 화려하고 웅장해서 환상적이고 감동적이지만 실제 의미를 생각하면 슬픔이 북받쳤다.

 

 

 

공연은 봉기를 일으킨 망이가 고려군의 치열한 전투를 벌이다 갑천에서 숨지면서 끝을 맺는데 뮤지컬 음악도 너무도 감동적이다.

 

 

 

“수상뮤지컬甲川” 공연 소개

ㅇ고려말 “망이·망소이 민중봉기”역사를 재현

- 고려말 무신정권시대에 숯뱅이 명학소 (현재의 대전 서구 갑천 일원)에서 망이·망소이를 주축으로 한 천민들의 민중봉기의 역사적 사실을 뮤지컬로 공연

 

 

 

대한민국 최초의 초대형 수상(水上)뮤지컬

- 국내 최초로 강물 위에서 공연하는 수상(水上)뮤지컬

- 국내 공연사상 출연인원 최대인 1500여명 출연

- 국내 최고 스탭들이“수상(水上)뮤지컬甲川”제작 참여

 

 

 

 

 

 

 

 

 

 

 

 

 

 

 

빛, 소리, 역사를 소재로 하는 환상적인 무대

- 200m의 고려성 세트, 99척의 수상 뗏목, 빛과 소리의 특수효과

- 300명 무사춤, 50m상공의 공중발레, 50개 대북연주, 환상의 달빛소나타

 

 

 

 

 

 

 

뮤지컬갑천이 끝나고 축하 불꽃놀이가 행해지고 있다.

 

 

 

뮤지컬이 끝나고 다리를 건너 거슬러 올라가다, 엑스포다리 옆에서 다리와 아파트를  촬영했다.

 

 

 

 

 
다음검색
댓글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