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마루공원에 모여서 간단하게 추모하고 준비해간 도시락 송편 과일 커피 맛있게 먹었습니다(이것은 우리 시어머님 준비) 명절 음식이 아닌 도시락을 까먹는 재미 또한 남달랐습니다 그중 힛트 친것은 무엇인가 하니 ㅎㅎ 제가 준비해간 소고기 무국 입니다 모든사람들 입맛을 딱 맞춘 맛 비법은 무언가 하니 요리의 한수로 간을 맞추었습니다~~~~~~~
탄벌리(벌원길)에 계신 시 작은아버님댁으로 가는길 옛날생각나는 길로 접어들었습니다 창우리 새능 미군부대 산곡 퇴촌 분원 은고개 남한산성 입구 ~~~~~~
태전리하면 생각나는것 하나 땅을 사놓으시고 농장하시겠다고 저보고 들어가라고 그시골 촌구석으로 죽어도 안간다고 했지요 지금 생각하니 갈껄 .......
하여튼 재미없는 시댁 명절 나들이 다녀왔습니다
내일은 우리딸과 사위를 만납니다 뭐 매일 함께 있지만 명절에 만나는건 또 남다른 의미가 있겠죠
안양 백운호수쪽에 있는 임성근 백운 한정식 예약 했다고 합니다 우리 남편 처가갈때 라면 들고 갔는데 우리사위 처갓집 올때 라면들고 올까봐 우리딸이 미리 선수쳐 맛집으로 예약 했다고 합니다
첫댓글 보헤미안님 ~~
벌써 귀성하셨군요
주부들은 명절 지내고 귀가하면..?
한시름 푸욱~
내할일 모두 임무수행 완료!
안도감 이지요~
열심 "삶" 이신 언니댁 가정사를
보며 일상 평범한~
알콩달콩의 정겨움을 느낄수있어
대리 만족입니다
언니께서 직접 .. 요리의 한수 쇠고기무우국?
제가 제일로 좋아함이지요
언제 맛볼날이..?
보완의 지혜로운댁내.. 언니를 그리며..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오늘은 편안히 그만..쉬세요~♡
낼? 또~ 기쁜
백년손님사위와 딸의만남 행복하십니당~.
ㅎㅎ 민들레님 이케 긴 답글을 감사
혜성같이 나타난 우리 민들레님 활약을 기대합니다 성골 강골
어디서 그렇게 강한 투지가 나타나는지 새삼 제가 부끄럽습니다
전 철없는 주부입니다
소고기무국 하나는 자신있지요
@보헤미안 저는 그런분을 매우좋아합니다.
쇠고기 무우국 잘끓이시고..
겨울 배추김장 맛깔스레..
잘 담궈 드시는 친구.언니. 주부님들요~
저는 잘할줄 아는 특별함이 하나도..?
@민들레 전 소고기무국 만 잘끓입니다
겨울 김장김치는 여직 제손으로
담궈보질 못했습니다
간장 된장 고추장 다 사먹습니다
김장김치는 얻어먹고 사먹고
8도 김장김치맛보며 살아갑니다
저 살림 취미없어요 ㅎㅎ
@보헤미안 저는 벌써부터 태극집회날만 ..
또 기다려집니다
왜?
정겨운 애동지님들과의 만남대화
우리의 결의를 다지며..멸공을
외치는 ..거기에다..
최고 피엔나레 저녁식사?
맛난음식즐기며..대화의 장이 열리니..
기다릴수밖에 없는 그리움! ㅋ~~
제가 스트레스 많은가봅니다!
보헤언니 ?
그날(이번토욜)은 끝까지 ..
함께하기!
슬며시~ 자리뜨기 없기!
지난번엔 찾아나서.. 아쉬움!
아시죵??
@민들레 저를 그리 애타게 보고파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제가 사람이 좀 부실해서리 ㅎㅎ
나타남과 사라짐이 종종있음을
용서하시고 저도 제마음 가는데로 살고싶은데
@보헤미안 온종일 방콕으로 카페동지님들과
대화 나놨는데..
저녁을 함께 하자고.. 친구가 집앞
한강으로 온답니다
오늘 집에서만 ..게으름 연속이었는데 씻고 나가야겠네요
@보헤미안 ㅎㅎ ~~
이해하면서도..
함께 하고픈맘 잘~ 아시죠?
@민들레 부럽습니다
마음가시는데로 살아가실수 있으니 잘다녀오십시요
@보헤미안 넹~~♡
또~~
두분의 정겨운 대화에 저의 미소가 번집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보고 계셨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