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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사무소 '구슬' | 책방, 구슬꿰는실
 
 
카페 게시글
주민모임_100편 읽기 주민모임 100-72편_정한별 _그림책 만드는 어르신 모임 1
김세진 추천 0 조회 38 24.06.18 21:37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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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6.19 19:58

    첫댓글 신입 사회복지사가 자기가 맡은 일로써 사회사업을 구상하고, 역량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하고 구체화하는 과정을 살펴보았습니다.
    멀리 답사까지 가서 이장님과 어르신께 들은 이야기가 사업의 실마리면서 도전이 되었을 것 같습니다.
    많은 업무 가운데 이 일이 왜 필요한지 스스로에게 질문하고 답을 찾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것이 곧 사업의 명분이자 방향성이 됩니다.

  • 24.06.21 18:42

    잘 읽었습니다.
    신입 사회복지사가 하고 싶은 사업, 해야 하는 일이 나눠져 있을텐데 잘 정리해두신 것을 보았습니다. 사회복지사도 사람이기에 무한정 에너지가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해야 하는 일, 역량, 에너지를 고려하여 하고 싶은 사업을 준비하는 과정이 인상깊었습니다.

    또 새로운 사업을 위해 도서관 생태를 살피고, 선행연구를 말로 풀어낼 수 있을만큼 익히고, 멀리 답사까지 다녀오는 모습에서 열정을 배웠습니다.

    이렇게 땀 흘려 준비한 과정들을 되돌아보면, 사업 중 흔들리고 많은 고민이 있어도 계속 해보고 싶을 것 같습니다. 선행 연구, 사업의 필요성이 잘 정리되어야 어떻게 도울 것인지, 어디까지가 사회복지사의 역할인지 인지하고 바른 방향으로 실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24.06.22 19:10

    잘 읽었습니다.

    사업을 잘 구상하기 위해서 지역과 주민에 대해 먼저 잘 알고 있어야 하겠습니다. 어떤 일을 하고자 할 때 그 일에 함께할 주민이 떠오른다면, 고민은 줄어들고 몸은 경쾌해집니다. 그러기 위해서 평소 자주 인사하는 습관을 들여야 하겠습니다.

    맡은 바 일을 바르게 해내기 위해 쉬는 날 시간을 할애해 먼 거리까지 답사를 떠난 정한별 선생님의 실천에서 배웁니다.

    뜻이 있는 일에 열정이 따라갈 테니, 맡은 사업의 뜻을 궁구하고, 탐구한 뜻을 공고히 다잡아야 하겠습니다.

  • 24.06.23 08:05

    주민모임 100편 읽기 일흔 두 번째 글,
    정한별 선생님의 실천 이야기 잘 읽었습니다.


    도서관 사업 담당자로써 우리동네 도서관 생태를 몰랐던 부끄러움을 성찰하며,
    생태를 이해하고 앞으로 사업 기반을 확실히 만들고자 관찰, 문헌연구를 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독서'라는 행위가 특히 '사회적'으로 왜 필요한지를 이해하면서
    도서관에서 해 볼만한 일로써 어르신과 함께하는 '누구나 그림책' 활동이 만들어진 것이 보였습니다.

    선행연구로써 우리 하는 일의 이유와 바탕을 세우고,
    사회적 독서(=독서모임, 독서활동)로써 이웃 관계의 다리를 놓는 것.
    그 과정을 책 좋아하는 신입 사회복지사 정한별 선생님이 담당하게 된 것은
    방화11복지관에서 놓은 '신의 한 수' 였구나 싶습니다


    내 일의 가치와 의미를 이해하고자 스스로 노력하는 담당자
    그런 담당자의 마음을 헤아려 '한 수'를 생각하는 기관,
    멋진 조합이라 생각합니다.
    다음 이야기도 기대됩니다.


    귀한 실천 이야기,
    나눠주어 고맙습니다 :)

  • 24.06.24 23:42

    잘읽었습니다.
    누구나그림책 책을 참 인상 깊게 읽었습니다. 모든 과정이 감동으로 다가오지만 그 중 첫 시작이 뜻깊습니다. 사회사업가가 생태를 충분히 살필 수 있도록 기회를 허락한 기관 그리고 선배들. 그 시간을 200프로 활용하는 정한별선생님.
    어느 복지관이던 있을법한 도서관 사업을 사회사업가답게 일군다면 바로 이런 모슺 아닐까 싶습니다. 고맙습니다.

  • 24.06.27 10:13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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