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족도 여름휴가를 알차게 보낸것 갔습니다.
첫째날은 무등산 중머리재 미처 못가서 좌측으로 내려가면 용추폭포라는 곳에 가서 라면 끊여먹고 폭포 맞고 왔구요
둘째날은 보성 주월산 자락의 계곡에서 가재 잡으로 갔는데 다른분들이 많아 자리가 없어 주월산 정상에서 남해 바다 구경이나 할려구 올라 갔다 패러글라이딩 동호인들을 우연히 만나 부탁을 드려 패러글라이딩 체험을 할수 있었답니다.
무등산 용추폭포입니다
아이들과 너와나의 목장에서 산책삼아 걸어서 40분정도 올라가면 도착합니다.
여러가지 많은 사진중에 우리 새째딸이 촬영한 모습인데 ....넘 야한가요...
너무 시원해서 아무도 옷을 벗지 않더라구요...하하하
패러글라이딩 탑승전 아이들이 기념사진...큰딸, 둘째아들, 새째딸, 네째 초록반 강헌이....
한번 타 보는데 소요되는 시간이 20분-40분정도이구요 비용은 8만원이랍니다.
큰딸이 먼저 도전했지요...
출발하는 모습으로 앞에서 도움을 주어야 아이들은 이륙할수가 있었답니다.
이때가 가장 위험한 순간이구요...
어~~~ 내몸이 떠오른다 야```호~~!(우리 큰딸생각)
패러글라이딩은 날씨와 매우 연관이 깊답니다.
운무가 심하거나 바람의 방향이 다를경우 비행할수가 없다는 군요..
이런 구경도 운이 좋아야 한다지요....
이정도 되면 기분이 좋더랍니다.
근데 이후에 착륙할때 착륙장에서 조금 벗어나 물로 착륙하는 바람에 옷을 젖어 더 좋은 추억으로 남았답니다.
이제 두번째 아들이 도전했구요...
아참 탑승할때 신발이 운동화이어야만 한답니다.
탑승조건은 신조거건으로 최소 초등학교 5, 6학년이상은 되어야 가능하구요...
어휴~~~ 무서워...
근데 왜저는 비행하지 않았는지 궁금하지요?
이날 비행을 너무 많이 하여서 체력적으로 더이상 비행할수 없다는 결론에 다음기회로 미루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이 체험은 날씨가 허락되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저도 구경만 갔었는데...
완전 부러워요~
저두 어릴때 떨어지는 폭포수 맞아 봤는데 아프기만 한 기억 밖에~~^^
지금 맞으면 시원할것 같네요..ㅋㅋ
패러글라이딩 완전 부럽다..^^울 신랑이 안해 본거 없는 만능 스포츠맨인데 아이들 크면 요런거
체험 해 보고 싶어욤..^^4번째 사진 큰 따님 맞죠?? 예쁘당~~^^
정말 알차게 보내셨네요^^ 아이들이 커서 다양한체험을 할수있어 좋겠어요~~
폭포수 등 마사지 시원해보여요 저의 어깨도 마사지하고 싶네요 ^^
어깨가 벌써부터 고장나서ㅎㅎ
..패러글라이딩 체험 하는 아이들은 완전 멋져요
감사합니다.
정말재미있었갠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