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보성 율포해수욕장 '전국 여자 비치발리볼 대회'가 개최됩니다 ~ 8월8일(토), 9일(일)

[김주희]

오는 8일부터 2일간‘여름 스포츠의 꽃’향연 펼쳐져

 보성군 율포해수욕장에서 전국 미녀들이 은빛 모래밭에서 박차고 올라 장쾌한 스파이크를 내리꽂는 여름 스포츠의 꽃 ‘비치발리볼 대회’를 열어 불꽃 튀는 승부가 펼쳐진다.

 보성군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대회는 보성군체육회 주최, 전남배구협회 및 보성군배구협회 주관으로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율포솔밭해수욕장 특설경기장에서 전국의 30개팀 300여명 참가한 가운데 시원한 경기가 선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8일 오전 11시 율포솔밭해수욕장 일원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경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8일은 예선경기가, 9일에는 준결승과 결승 경기에 이어 시상식 및 폐막식 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대회 우승팀에게는 150만원, 준우승 100만원, 3위 50만원, 우수팀 4팀에게 10만원씩 지원되며, 특히 베스트드레서상을 마련해 1위 100만원, 2위 60만원, 3위 40만원이 주어진다.

  출처 <보성군청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