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관 시론 : 문재인 대통령님 77, 문재인 대통령님 전봉준 동상앞에서
문재인 대통령님 전봉준 동상 앞에서 동상을 세운 1주년이 되는 날 행사장에 갔습니다. 1895년 음력 3월 29일에는 전봉준 장군이 세상을 떠난 날 조선불교계는 도성을 출입한 날입니다. 일본에서는 조선불교를 위하여 도성 출입에 대한 허가를 한 날입니다.
전봉준 장군에 의해서 도성을 출입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음에도 불교하고 불교계에서는 전봉준 장군에 대한 예우가 전혀 없습니다. 불교계에서는 전봉준 장군에 대한 찬양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한국불교계에서는 전봉준 장군에 대하여 찬양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2019년 4월 24일에 종로 종각 지역에 전봉준 동상을 세운 장소입니다. 전봉준 동상을 세운 지역은 124년 전에는 그 지역이 감옥이었던 지역이라고 하는데 전봉준 장군이 세상을 떠난 감옥 터입니다. 전봉준 장군의 동상을 세우는 데는 국민들의 성금으로 조성이 되었습니다.
고종 1895년 경 전봉준 장군이 없었으면 조선은 그야말로 역사를 회복할 수 없습니다. 전봉준 장군이 있었기에 조선에 외세를 몰아내는 자주적 민족적 위상을 높이는 중심적 사상이라는 점입니다. 전봉준 장군에 의해서 민족의 자주성을 논할 수 있습니다.
오늘날에는 나라가 분단이 되었는데 분단 남쪽에서는 1945년 8월 15일 조선에 해방이라고 하지만 해방이 아니라 1945년 9월 9일에 미군이 조선총독부 건물에 미군의 깃발을 세운 것입니다. 분단 한국에 미국 즉 전봉준 장군이 외친 외세를 몰아내자는 구호를 실천해야 할 때가 되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님은 전봉준 장군님의 정신을 바르게 실천하는 원력을 세워야 할 때입니다. 민족에 자주화가 없다면 외세에 속국이 되고 맙니다. 특히 전봉준 장군의 외침소리는 전국적으로 일어난 운동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전붕준 장군의 정신을 바르게 실천하려고 했던 전라도에서 백성들에게 있어서 그 명예가 회복되어야 할 때입니다. 그리고 고종은 전봉준 장군을 교형에 처하라고 명하였다
법무 대신(法務大臣) 서광범(徐光範)이 아뢰기를,"비류(匪類)인 전봉준(全琫準), 손화중(孫化中), 최경선(崔慶善), 성두한(成斗漢), 김덕명(金德明) 등을 신(臣)의 아문(衙門)에서 잡아가두고 신문한 결과 진상을 자복하였습니다. 그러므로 《대전회통(大典會通)》 〈추단조(推斷條)〉 〈군복기마 작변관문률(軍服騎馬作變官門律)〉의 법조문에 적용시켜 교형(絞刑)에 처하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하니, 윤허하였다. 고종 32년 3월 29일 경자 5번째 1895년 대한 개국(開國) 505년 비적 무리 전봉준 등 5명을 교형에 처하다
총리대신(總理大臣) 김홍집(金弘集)과 내무 대신(內務大臣) 박영효(朴泳孝)가 아뢰기를,"이제부터 승도(僧徒)들이 성(城)으로 들어오지 못하게 하던 그전 금령을 해제하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하니, 윤허하였다.고종 32년 3월 29일 경자 2번째 1895년 대한 개국(開國) 505년 승도들이 도성 안에 들어오는 것을 단속하는 금령을 해제하다
문재인 대통령님은 전봉준 장군에 대하여서는 민족에 장군입니다. 언제나 함께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민족을 지키는 장군이라는 그 명호를 찬양해야 합니다. 고종 시대 민족을 바르게 세우려는 농민들이 저항한 최고의 스승입니다.
분단 한국에서는 일본에 대하여 거론할 수 있는 사상은 전봉준 장군의 정신을 바르게 전하는 운동입니다. 한편 전봉준 장군이 있기에 정치적 목적이 아니라고 해도 일본에 대항한 저항운동의 주인공인 전봉준 장군의 정신을 전해야 할 때입니다. 일본은 전봉준 장군의 위대한 정신이 삼천리 방방곡곡에 전해졌던 사상을 지울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해야 합니다.
2019년 4월 24일
진관 시인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