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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3.13. 목요일
파티마 성모님 발현피정
강사: 이한택요셉 주교님
주제: “쎌기도 회원의 양심성찰”
미사주례 강론: 이한택요셉 주교님 (장재성 마르첼리나신부님)
파티마 평화의 성당
✦성시간
⚫제대 위에 지극한 성사 안에 계신 예수님, 찬미와 감사와 흠숭을
영원히 받으소서
✦묵주기도 지향: 세계평화를 위하여,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티 없으신 마리아 성심의 지향대로 봉헌드리며,
특별히 우리나라를 위하여 봉헌합니다
쎌기도서 17쪽입니다
✦오전 10:00: 쎌기도, 묵주기도, 묵상: 고통의 신비
+성호경
사도신경, 주님의 기도, 성모송 3번, 영광송.
✦고통의 신비 묵주기도 묵상
고통의 신비
1단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피땀 흘리심을 묵상합시다.
주님의 기도, 성모송10번, 영광송, 구원의 기도
2단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매 맞으심을 묵상합시다.
주님의 기도, 성모송10번, 영광송, 구원의 기도
3단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가시관 쓰심을 묵상합시다.
주님의 기도, 성모송10번, 영광송, 구원의 기도
4단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 지심을 묵상합시다.
주님의 기도, 성모송10번, 영광송, 구원의 기도
5단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심을 묵상합시다.
주님의 기도, 성모송10번, 영광송, 구원의 기도. 성모찬송.
✦고통의 신비 묵주기도 묵상 녹음 전문
<묵주기도 묵상자료집 ‘고통의 신비’ 2번>
✦남북 통일을 위한 기도(쎌기도서 43-44쪽)
✦성체강복
✦하느님 찬미가
✦오전11:00 강의
1.강의주제: “쎌기도 회원의 양심성찰”
반갑습니다.
오늘 우리 13일이니까 파티마 성모님 발현하신 거 기념하면서, 하루를 보내면서 기도도 하고, 성모님께 우리들의 소망을 알리기도 하고, 우리 세계 평화와 우리 한국의 평화를 위해서 특별히 기도 많이 해야 된다는 것을 상기시켜 드리면서 이 하루를 맞이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제가 특별히 다른 때 하고는 달리 아주 구체적인 것을 가지고 우리 파티마 성모님을 모시는 자세를 한 번 반성하자고 초대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제가 오늘 구체적이라고 하는 것은 제가 지금까지는 기도문이나 역사적인 것 또 현실적인 것을 가지고, 성모님의 메시지를 부연도 하고, 설명도 하고, 이렇게 하면서 시간을 보냈는데, 오늘은 제가 쎌기도 책에 있는 거, 상당히 구체적인 것이 있는데, 우리들이 이것을 소홀히 하지 않았는가, 하는 느낌이 있어서 오늘 상기시켜 드리고 싶습니다. 그래서 각자 앞에 있는 쎌기도 책을 보시고, 75페이지를 펴셨으면 좋겠습니다. 거기 쎌기도 회원의 양심 성찰이 쭉 나와 있습니다.
제가 이것을 강조하는 것은 우리나라가 파티마 성모님 메시지를 생각하고 피정을 하면서 주로 기도를 중심으로 생각을 많이 했었어요.
한 가지 구체적인 예를 들자면, 우리의 묵주기도 열심히 하지요, 묵주기도 열심히 하고, 또 우리 매일매일 희생 맞추는 거, 성모님께서 부탁하신 대로 하고 있어요. 그런데 우리 신자들이 미사참례 할 때 그러는 것처럼, 많은 경우에 우리 미사참례하고 막 나가면서, 예를 들면 차 운전하고 나가다가 잠깐 접착 사고가 나요. 그럼 어떻게 해요? 막 눈흘키고 삿대질를 하고, 어떤 때는 입으로 뭐라고 이러지 않습니까? 그런 경우에 솔직하게 생각을 해 보세요. 영성체를 했고, 미사참례를 했고, 이러기 때문에 열심한 신자예요. 그런데 내가 새로 차를 뽑아서 며칠 타지 안았는데. 살짝 새 차를 부딪쳤어요. 그런데 너무 화가 나서 소리 소리 지르고 막 그랬다고 그러면 내가 미사참례한 거, 무슨 의미가 있어요? 물론 새 차가 상처를 받았으니까 섭섭하고 기분이 나쁜 것은 사실이겠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미사참례 막 끝나고 나가면서 그런 일이 생겼을 때, 아마 그날 집에 가서도 두고두고 계속해서 그 생각이 나서 차를 자꾸 들여다보고 모든 식구들한테 그거 다 얘기하고, 가까운 사람들한테 전화 걸고, 그렇게 하면서 하루 종일 기분이 상당히 언짢을 수가 있어요. 이럴 때 우리들이 내 신자 생활은 무엇인가? 내 신앙생활은 무엇인가? 우리 이거 반성하지 않을 수가 없어요. 우리 똑 같게 파티마 성모님을 사랑하고, 성모님 메시지 중요하게 생각하고, 파티마 성모님의 부탁을 우리가 소중하게 생각하고, 파티마 성모님께서 말씀하신 거 증거를 하고, 파티마 성모님께서 우리들에게 부탁하신 것을 내가 다른 사람들한테 전파하고, 전달하고, 이러는 과정에 있어서 이와 비슷한 것이 있을 수가 있어요. 내가 이 성당에 13일마다 와서 하루 피정을 하고 가고, 묵주기도 열심히 하고, 매일매일 희생도 바치고, 이렇게는 참 잘하는데, 만의 하나라도 내가 우리 집에서 식구들한테 조금 짜증나는 거 참을 수 없고, 부부간에도 조금 마음에 안 들면 말을 했다거나, 행동을 했다거나, 눈에 거슬리는 일을 봤다거나, 이럴 때 내가 얼마만큼 포용력 있게 받아들일 수 있고, 내가 얼마만큼 사랑하는 마음으로 보듬어 줄 수 있고, 받아들일 수 있고, 애들한테도 내가 얼마만큼 친절한가? 받아들일 수 있고, 대해 줄 수 있고, 이런지... 내 친구들한테 내가 성모님 모시는 사람답게 정말로 친절하게 하고 있는지, 이런 거 우리 그러니까 달리 말해서 신약 성서에 야고보사도께서 편지 쓰신 게 있지요. 내가 믿는 것을 어떻게 증거 하라고 그랬어요? 내가 행동으로 증거 하라고 그랬어요. 우리 천주교회에서는 상당히 중요한 거예요. 우리 개신교의 형제자매들은 믿기면 하면 된다고 그러지만, 우리 천주교회에서는 믿는 거 꼭 필요해요. 믿을 때 신앙고백해야 돼요. 그런데 믿는 거 행동으로 증거 해야 돼요. 우리들... 우리 천주교회에서는 내가 미사참례 하는 거, 내가 영성체하는 거, 내가 기도 생활하는 거, 내가 행동으로다 나타내야 돼요. 행동으로 다 증거가 돼야 돼요. 그러면 우리들이 이 성당에 올 때마다 성모님께 대한 특별한 신심을 갖고 있고, 성모님께 대한 특별한 사랑을 고백을 하고, 성모님께서 우리에게 베풀어 주신 은혜에 대해서 특별히 감사하는 마음으로 우리가 받아들여요. 그렇다면 우리들이 과연 성모님을 아주 사랑으로 모시는 사람답게 정말로 내가 내 말에 있어서나, 행동에 있어서나, 생각하는 거에 있어서, 우리가 미사 시작할 때도 어떻게 시작을 해요? 생각과 말과 행동에 모든 것을 반성하면서 우리가 시작을 해요. 그러면 내가 정말로 성모님을 사랑하고, 성모님을 아주 소중하게 모시는 사람이라 할 것 같으면, 내 말에 있어서도 내가 성모님 닮은 면이 있어야 되고, 내가 생각하는 거 성모님하고 비슷한 게 있어야 되고, 내 행동하는데 있어서도 다른 사람이 다른 건 몰라도 아, 저 사람 말이지, 어떻게 저렇게 행동할 수 있나, 그래서 가만히 보니까, 성당에서 성모님께 기도 열심히 하는 사람이고, 성모님의 특별한 사랑을 받는 사람이라 그렇구나, 하는 것을 우리가 행동 자체로 증거를 할 때, 이거 진정한 파티마 성모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이라고 할 수가 있을 꺼예요.
근데 지금 특별히 제 생각에는 우리 대한민국에서 요새 일어나는 여러 가지 사건들, 우리 정치하시는 분들부터 시작해서 우리사회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를 볼 때, 특별히 우리 생각과 말과 행동이 정말로 신자다운가? 이거 살펴봐야 할 때입니다. 이 성당에서 기회가 있을 때마다 제가 자주 언급을 합니다만, 우리 국회의원 300명 되는데, 여기 천주교 신자들하고 개신교 신자들하고 불자들을 다 합칠 것 같으면 70% 이상이 다 신자들이에요. 그런데 지금 대한민국에서 일어나는 것을 보면 정말로 신자답습니까? 국회의원들이? 국회의원들이 정말로 복음대로 하고 있고, 부처님이 가르쳐 주신 대로 지금 국회의원들이 행동하고 있고, 우리나라 위해서 일한다고 생각할 수 있어요? 그런데 또 우리들이 그 국회의원들을 막 손가락질하고 욕하고 이러는 거, 이거 정말로 예수님께서 복음에서 가르쳐 주신 거라고 말할 수 있어요? 부처님께서 그렇게 살라고 하신 거 같아요? 그렇지 않아요. 우리나라가 정말로 평화로워지려면 불자는 불자답게 살아야 되고, 우리의 크리스챤들은 크리스챤답게 살아야 돼요. 다시 한번 우리 미사 시작할 때, 생각과 말과 행동을 반성하면서 시작하는 것처럼 우리 신자들은 항상 내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내 말이 어떤 말을 하고 있는 건지, 내 행동이 정말로 크리스챤다운건지, 이것을 의식하면서 우리가 하루에도 몇 번 반성을 하면서 살아야 됩니다. 이래야지 이 땅을 평화가 올 수가 있어요. 이래서 저는 오늘은 우리 쎌기도에서도 이런 준비를 아주 구체적으로 시키고 있다는 거, 이거 제가 오늘은 상기시키고 드리고 싶어요. 그럼 이 쎌기도책에 앞부분에서도 우리 쎌기도 시작 기도도 그렇고, 모든 기도 앞부분에 파란 글씨로 조그맣게 쓴 것들이 있어요. 가끔가다 이것도 좀 읽어 봐야 돼요.
그런데 이제 오늘은 제가 특별히 75페이지부터 시간 허락하는 만큼 몇 가지 코멘트를 해드리고 싶습니다. 그럼 우리들이 묵주기도 열심히 하고, 매일 희생 바친 거 하는데 우리 정말로 매일 기도를 성실하게 바치는 사람들이면 이 75페이지 이하도 때때로 읽어 봤어야 되고, 읽어 보면서 반성 했어야 된다고 생각을 해야 돼요. 그래서 우선 거기 굵은 글씨로 쓴 거 같이 한번 읽어 보겠습니다.
1. 나는 쎌기도 회원으로서 파티마 메시지의 살아 있는 모델이 되고 있는가? 그리고
그 메시지를 전하고, 또 그렇게 실제로 살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는가?
이거 상당히 중요한 거예요. 그러면 제가 오늘 여러 형제자매님들께 특별히 상기시켜 드리는 거예요. 우리 이 성당에서 쎌기도 오늘도 했어요. 여기 우리 모일 때마다 쎌기도 열심히 했어요. 했는데, 이 질문을 우리는 하루에 몇 번 생각하고 있는가? 정말 쎌기도 회원으로써 파티마 메시지의 살아 있는 모델이 되고 있는가? 다른 지나가는 사람들이 본다든지, 버스를 타고 가는 사람들이 본다든지, 문자를 하고 가는 사람들이 본다든지, 이럴 때 내가 정말로 모범을 보여 주고 있는가? 여기서는 모델이라고 그랬어요. 정말로 내가 모델이 되고 있는가? 이 순간에도 우리가 한번 생각을 해 봐야 돼요. 근데 여기 모델이 또 뭐냐 하면, 우리들이 성당에 들어올 때든지, 그렇지 않으면 절간에 가서든지, 어디서든지, 우리들이 개신교 형제자매들이 우리 천주교 신자들한테 우상을 숭배한다고 하는 인상을 줄 때가 상당히 많아요. 우상숭배를 한다는 인상을 줄 때가 많아요. 그게 왜 그러냐 하면, 우리가 성모상 앞에서는 절을 아주 열심히 해요. 그런데 내가 행동하는 거는 성모상 앞에서 절하는 것만큼 하지를 않아요. 이러니까 우상이 되는 거예요. 성모상이 우상이 되는 거예요. 우리 성모상은 이 상을 대놓고 절하는 것은 이게 예배를 바치는 게 아니에요. 우리는 성모님을 상징하는 그분을 예배하고 절하고 이러는 거지요. 그러니까 개신교에서는 종교 개혁이 일어날 때는 십자가가 없었어요. 지금은 다 붉은 십자가 퍼런 십자가 다 가지고 있지만, 종교개혁 당시에는 십자가 자체도 아예 없애 버렸어요. 다 우상이라고 생각을 했으니까요. 그리고 종교개혁 당시에는 우리 천주교회가 그마만한 또 오해를 줄만한 일들을 많이 했어요. 행동으로다가... 지금도 그런 위험성이 없잖아 있어요. 지금 현재도... 그러니까 우리들이 묵주기도할 때도 묵주알 자체가 이게 거룩한가, 어디까지가 거룩한가, 제대로 알아야 돼요. 그러니까 어떤 분은 다이아몬드 묵주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을 해요. 나무묵주보다도... 물론 더 비싸요. 그런데 다이아몬드로 만들었기 때문에 더 거룩한 것은 아니잖아요? 나무묵주로 하든 손가락으로 하든지 간에 묵주기도 하는 것 이게 중요한 것이지, 묵주를 무엇으로 만들었느냐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거든요. 이럴 때 우리들이 우상을 만들 수가 있어요. 그럼 우리 성당에 들어올 때 밖에 있는 성모상이라든가 예수님상이라든가 내가 절을 하면서 기도하는 거. 성당에 들어와서도 기도하고, 그 동상 자체한테 하는 것이 아니라. 동상이 상징하는 것을 우리는 그 대상한테 예배를 드리고, 절을 하고 이러는 거든요. 그 대신에 내가 성모님을 그만큼 공경하고, 성모님을 그만큼 사랑하는 거만큼 그만큼 행동이 드러나야 되고, 내 생각에 스며들어 있어야 되고, 내 말에 스며들어 있어야 돼요. 그러면 이제 여기서 우리가 읽은 것 중에서 참 중요한 거 밑줄을 긋고 싶은 것이 뭐냐면, 살아 있는. 살아 있는 죽은 동상이 아니고, 살아있는 모델이 돼야 돼요. 그러니까 다른 사람들이 성모님이 어떤 분이신가, 하는 것을 내가 말로 설명할 수도 있지만, 내 모습에서 성모님이 풍겨져야 하고, 성모님의 말씀의 음성이 들려야 되고, 성모님의 인상이 드러나야 돼야 되고, 이럴 때 내가 살아 있는 모델이 되는 거예요. 그래서 여기에 살아 있는 모델이 되는가? 아주 중요한 질문이에요. 이거 우리 각자가 때때로 특별히 저녁에 하루일과가 끝나고 잠들기 전에 이 질문 반드시 해 봐야 돼요. 내가 오늘 하루 동안 정말로 성모님의 사랑받는 자녀답게 오늘 살았는가? 그렇지 않으면 내가 성모님의 살아 있는 모델로서 하루 동안 살았는가? 그리고 가능하면 내가 오늘 하루 동안 말도 살펴봐야 돼요. 내가 오늘 하루 동안 한 말 중에 성모님 같이 말한 것이 있는가?
예를 들면, 엄마들이 모여서 커피 한잔 놓고서 수다를 떤다고 그럴 때, 그 자리에 없는 다른 엄마에 대해서 막 험담하고, 흉을 보고, 막 이랬으면, 이게 정말 성모님 닮은 것인가? 우리 저녁에 한번 반성해 봐야 돼요. 내가 오늘 하루 동안 누구에 대해서 이야기했는가를 생각하면서 내가 누구대해서 어떤 얘기를 해 주었는가, 칭찬을 했는가? 욕을 했는가? 좋은 이야기를 해 줬는가? 그렇지 않으면 트집을 잡았는가? 성모님 입에서 어떤 말씀이 나왔는가? 우리 묵주기도할 때,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께서 묵주기도는 묵상해야 된다고 그랬어요. 묵상을 해야 된다는 것은 뭐예요? 성모님 모습을 봐야 되고, 성모님이 무슨 말씀을 하셨는지, 이것을 내가 짐작을 해야 되고, 그리고 나도 성모님 같은 말을 할 수 있었는가, 또 그렇게 하려고 노력했는가, 이 질문에서는 살아있는 모델이 됐는가, 이렇게 이야기했어요.
그러면 이 책에서는 친절하게 가느다란 글씨로 보안 질문을 해 줬어요. 이 질문이 다 이야기한 것은 아니지만, 이 질문 몇 개는 나한테 해당되는 것이 있을 거예요. 그럼 오늘 이 피정을 통해서 제가 제안하는 것이 뭐냐 하면, 가끔가다 매일이 아니라 할 것 같으면 매일이면 더 좋아요. 근데 매일 하지 않는다면, 일주일에 한 번만이라도 일주일에 하루만이라도 이 책 속에 이하에 있는 양심 성찰을 한 번 훑어보는 거, 특별히 하루 정한 날에 저녁 잠자리에 들기 전에 한번 쭉 읽어 보는 거, 어떨까 저는 이렇게 제안을 해 봅니다.
그럼 여기 동그라미 번호 제가 첫 번째 거 읽어 보겠어요.
①나는 매일의 생활에서 그리스도인으로서나 쎌기도 회원으로서 영적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가?
이것은 묵주기도 하는 자체와 달라요. 묵주기도 하는 것도 여기 동그라미 1번에 해당될 수 있어요. 그런데 내가 그냥 앵무새처럼 기도하는 것은 동그라미 1번에 해당되지 않아요. 내가 앵무새처럼 했을 때 뭐가 되요? 내가 녹음기가 되요.
내가 그냥 녹음기 틀어 놓은 거예요. 은총이 은총이 은총이 하면서 말이죠 녹음기 틀어 놓은 거에 지나지 않아요 그런데 내가 묵주기도 시작하기 전에 ‘주님, 제가 영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이 기도를 바칩니다.’ ‘성모님, 나로 하여금 성모님 닮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이런 마음을 갖고서 시작하면 크게 달라요. 아주 크게 달라요. 시작할 때 성모님한테 내가 이 묵주기도 함으로 인해서 엄마 닮을 수 있게 좀 도와주세요. 이러면서 하면 돼요. 피곤한 날이기 때문에 묵주기도 1단 하는데 졸려서 묵주를 떨어뜨렸어요. 이랬어도 성모님께서는 나 도와주셔요. 내가 피곤해서 묵주를 떨어뜨렸어도 성모님은 나를 도와주셔요. 그러면서 아유 이 불쌍한 한택이, 얼마나 피곤하냐? 오히려 이러면서 내가 묵주를 떨어뜨렸어도 나를 축복해 주시고, 내가 당신 닮도록 나를 도와주셔요. 이게 이제 내가 노력하는 거예요. 그러면 내가 이런 지향을 바라면서 묵주기도를 시작했는지, 안 했는지, 이 의향을 두는 것 크게 발전하는 겁니다. 그런데 내가 하루에 묵주기도 20단을 바치기로 했으니까, 녹음기 틀어 놓은 것처럼 지향을 갖지도 않고서, 그냥 기계처럼 녹음기처럼 이렇게 하는 거, 이거 크게 다르다는 것 을 말씀드리고 싶어요. 그래서 동그라미 1번에서는 영적 성장을 위해서 노력을 했는가, 안 했는가? 그럼 크게 힘을 드리려고 애쓰시지 말고 내 지향을 생각해 보세요. 내가 정말로 성모님 닮으려고 마음을 먹었는가? 성모님께 부탁을 했었나? 예수님께 부탁을 드렸나? 이러한 질문만 해도 크게 달라요. 우리들이 어렸을 때, 엄마를 사랑하고 엄마의 사랑을 받는 것을 형국을 긴장하면 아마 그랬을 거예요. 어떤 때 맛있는 것을 먹으면서 엄마한테 나 어떻게 하면 엄마 닮을 수 있어? 엄마가 좋아 가지고, 나한테 뭘 닮으려고 그래? 나 엄마처럼 이뻐지고 싶어. 그래 그럼 너 해 봐. 이러면서 오히려 엄마가 격려해 주시고 그러면 내가 또 신바람 나잖아요. 우리 하느님하고 예수님하고 성모님도 우리한테 똑같으게 우리 친엄마 보다 더 나한테 관심 갖고 계시고, 나를 도와주시려고 그래요. 그런데 중요한 것은 내가 엄마 닮으려고 마음 먹어야 돼요. 엄마한테 귀찮다고 그러고 도망가려고 이러면 엄마 섭섭해 하잖아요. 예수님도 나한테 섭섭하실 수가 있어요. 이것도 제가 이 성당에서 언급한 게 있어요. 예수님, 묵시록 3장에 나오는 것이죠. 예수님이 우리들의 마음의 문 앞에서 노크하고 계세요. 그러면서 누구든지 문을 열어 주는 사람한테는 들어가서 같이 먹겠지만 문 열어 주지 않는 사람한테는 강요하지 않겠다고 그러셔요. 우리 하느님이셔요. 우리 하느님이 나한테 엄청나게 은혜를 베푸시지만 은혜를 받느냐, 안 받느냐, 하는 것은 나한테 달려 있어요. 하느님이 나한테 강요하시지 않아요. 하느님은 이 세상에 나오는 모든 사람들한테 구원의 기회를 주셨고, 그 구원의 은혜를 구원을 할 만한 능력을 다 주셨어요. 그런데 천당가기 싫다고 하는 사람들 억지로 데리고 가시지 않아요. 내가 결단을 내리라고 그러셔요. 이러기 때문에 우리 천주교회에서는 고백성사, 철들지 않는 녀석들한테는 고백성사 보라고 안그래요. 고백성사는 꼭 철든 녀석들한테 고백성사 보라고 그래요. 왜냐하면 철든다는 것이 뭐예요? 내가 결정권을 갖고 있는 것을 얘기하는 거예요. 결정할 능력이 있고, 선택할 능력이 있고, 그리고 내가 스스로 선택을 할 수 있을 때, 이런 사람들한테 사랑도 가능하고 죄도 가능해요.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죄 지을 수 있어요. 죄 지을 수 있는 사람이 사랑할 수 있어요. 그럼 죄가 뭐예요? 사랑을 거부하는 거예요. 사랑하느냐, 죄짓느냐, 하는 것은 나한테 달려 있어요. 하느님이 나한테 죄지으라고 그러시지 않았어요. 내가 죄를 지어요. 하느님께서는 나한테 사랑하는 것을 원하셨고, 사랑하는 것을 초대를 하셨고, 사랑하는 능력을 주셨어요. 그런데 그것을 거부하는 것도, 거부할 자유도 주셨어요, 우리한테... 그런데 한번 이 자유를 주신 다음에는 나를 절대로 강요하지 않으셔요. 그러니까 우리 천주교회에서는 이 자유의지가 참 중요한 거예요. 내가 결정하고, 내가 결정할 수 있는 능력이 꼬마들한테는 없어요. 처음부터 아이는 선도 알고, 악도 알고, 사랑하는 것도 알고, 죄 짓는 것도 알게 되요. 그럼 우리 지향을 두는 것도 마찬가지예요. 그래서 여기 내가 영적 성장을 위해서 노력하는가? 노력하는 것은 내 쪽에 달려 있는 거예요. 하느님은 나한테 능력을 주셨어요. 능력을 주셨는데, 그 능력을 쓰느냐, 안 쓰느냐, 하는 것은 나한테 달려있어요.
동그라미 2번은 여러 형제자매님들이 읽어 보세요.
②나는 파티마의 세계 사도직의 서약, 즉 묵주지도 바치기, 자신의 의무를 충실히 행하기, 갈색 스카풀라 착용하기를 매일 잘하고 있는가?
제 생각에 매일 메고 다니시는 거, 이거는 누구든지 다 할 거예요. 그런대 여기 지금 질문하는 것은 의식을 했느냐, 안 했느냐, 이거예요. 그러면 내가 스카폴라를 멜 때도 내가 키스를 하면서, 친구를 하면서, 성모님하고 약속합니다, 서약합니다, 이것을 스스로 의식 하는 것이 참 중요해요. 의식하는 거 하고, 안 하는 거 하고...
요새 젊은이들은 말이죠, 전철 안에서도 뽀뽀를 하고, 여기저기서 막 이러잖아요. 그게 어떤 때는 너무 한다고 하지만, 또 아름답게도 볼 수가 있어요. 그럼 우리가 하느님께 대한 사랑, 성모님께 대한 사랑도, 마찬가지예요. 내가 자유의지를 갖고 있으면, 이 자유의지를 갖고 주님, 나 오늘 당신께 오늘 하루 모든 것을 바치겠습니다. 이거 하고, 안 바치는 거하고, 어차피 하루 지내야 돼요. 그런데 이왕이면 가치 있게 보내면 더 좋잖아요. 그러니까 내가 돈 5만원 주머니에 넣고 하루 종일 다닐 수가 있어요. 근데 이 5만원 갖고 내가 이거 어떻게 쓰겠다고 마음먹는 거 하고, 그냥 넣고 다니는 거 하고, 달라요.
마찬가지로 우리가 성모님께 접근 하는 거, 하느님께 접근하는 거, 친구들한테 접근하는 거, 아버지한테 접근하는 거, 내 사랑하는 남편, 내 사랑하는 아내한테 접근하는 거, 이거 그냥 하루 저절로 지나가는 거 이거 하고, 내가 마음먹고 지나가는 거 하고, 크게 차이가 있어요. 엄청 차이가 있어요. 그럼 여기서 지금 의식화하는 거예요. 이게 이런 질문을 대답함으로 인해서 우리들이 의식이 될 수가 있어요. 그러면 우리가 성호 긋는 것도 그렇고, 우리 천주교 신자들은 밥 먹을 때, 또 모든 일을 시작할 때, 우리 성호 긋잖아요. 이왕 그으려면 의식을 갖고 그었으면 좋겠어요. 그냥 후딱 해 치워 버리는 것이 아니고, 의식을 갖고, 이거 사실 힘드는 거 아니잖아요? 이게 뭐 그렇게 힘들어요. 이왕 하는 거면 더 가치 있게...
더 가치 있게 한다는 것이 뭐예요? 의식한다는 거예요. 주님, 오늘 나를 깨워주셨으니 감사합니다. 오늘도 내가 어렵지 않게 일을 할 수 있는 거, 정말로 감사합니다. 저 같으면 그래요. 오늘 제가 여기 오면서 제가 지팡이 짚지 않고, 계단 내려왔으니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지팡이 짚지 않고 내려왔으니까, 여러 형제자매님들 만날 수 있어요. 이거 어떤 사람이 볼 때는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저한테는 굉장한 기적이에요. 제가 여러 형제자매님들 여기서 만나는 거, 저는 기적이에요. 생각을 해 보세요. 어디서 말이죠, 이런 늙은이를 환영해 주어요?
근데 여기 앉아 계신 분들이 저를 말똥말똥 쳐다보고 계시잖아요. 이거 얼마나 고마운 일이고, 저한테 특전입니까. 근데 제가 이거 아무것도 아니라고 그러면 진짜 아무것도 아닐 수 있어요. 근데 하느님께서 저에게 베풀어 주신 기적이고, 은혜예요. 그러면 여러 형제자매님들께서도 지금 여기 앉아 계신 거, 기적이라고 생각 하셔야 돼요. 지금 저하고 동의하시지 않는 분들은 이따가 여기서 미사 끝난 다음에 반드시 한 병원에 가서, 종합병원에... 종합병원에 가는데 어딜 가느냐 하면은 응급실에 가시든지 중환자실에 가셔요. 그리고서 생각하세요. 오늘 내가 평화성당에 갔다 온 거, 여기 지금 누워 계신 분들하고 비교를 해 봐요. 기적인가? 아닌가? 저는 정말로 매일매일 일어나는 거. 저한테 기적이에요. 제가 이거 이 성당에서 여러 번 언급했는데, 제가 초등학교 동창들하고 1년에 한 두 번씩 만나요. 그러면 만날 때마다 그래요. 한택아, 이쪽 귀가 안 들리니까 이쪽으로 와서 앉아 줘. 그러면 제가 돌아올 때, 제가 보청기 끼지 않고 양쪽 귀로 다 쓸 수 있다는 거, 이거 기적이죠?! 제가 또 안경을 썼을망정 다 보여요. 여기 아름다운 엄마들도 보이고, 멋진 아빠들도 보이고, 이거 저한테 기적이지 뭐예요. 그러니까 기적이 아니라고 그러면 아무것도 아니에요. 맞아요. 그런데 하느님이 나한테 베푸시는 거, 매 순간을 생각하고 일어나는 한 가지 한 가지 매사를 생각할 때, 솔직히 말씀드려서 기적이 아닌 것은 없어요. 어떤 분은 숟가락질을 못 하잖아요? 우리들 다 숟가락질을 했으니까 여기에 왔었잖아요. 먹었으니까 왔잖아요. 이거 기적이 아니고 뭐예요. 숟가락질 이거 얼마나 중요한 겁니끼? 그런데 누가 먹여 주지 않고 내가 내 숟가락질을 하고 먹고서 왔다는 거, 이거 기적이죠? 이거 감사할 일이죠. 그러면 여러 형제자매님들이 의식을 두는 거, 상당히 중요한 거예요.
셋째 번 것, 우리 같이 읽어 봅시다.
③나는 보속의 첫토요일 신심을 잘 지키고 있는가?
그리고 주위 사람들에게 이 신심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는가?
아마 여기 첫째 질문은 다들 자신 있게 대답하실 수 있을 거예요. 그런데 둘째 질문은 아마 조금 가슴이 뜨끔하시는 분들도 계실 거예요.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이 신심을 전하기 위해서 노력했는가? 이럴 땐 아유 진짜 내가 노력했는가? 이럴 거예요. 저는 말이죠. 어제도 제가 신부님 수녀님들 몇 분을 만났어요. 주교관에서... 그런데 그 신부님들 그 수녀님들한테도 제가 그랬어요.
나, 파티마 성모님한테 미친 사람이야. 신부님 나보다 파티마 성모님 잘 모르지요. 파티마는 알긴 아는데, 설명하라고 그러면 모르지? 신부님은 움츠러들어요. 맞아요. 우리나라 신부님 주교님들 중에 파티마 모르시는 분들은 한 분도 안 계세요. 그런데 자세히 설명하시라고 그러면은 설명 못 하셔요. 그러면 우리 쎌기도 회원들이 점잖게 신부님 주님들한테 쎌기도 나간다는 거 자랑 좀 하세요. 요새 마리아 뭐 해?
그러면 주교님 저 말이죠, 토요일마다 평화성당 가요. 평화성당이 뭐야? 아 그거 모르세요? 임진각 옆에 안가 보셨어요? 임진각 옆에 뭐가 있어? 아이 주교님 제가 차로 모시고 갈테니까 우리 같이 갑시다. 주교님도 한번 여기 초대하세요. 이거 주교님한테 선물이에요, 평화성당 소개하시는 거. 우리 대한민국 주교인데 여기 안 오신 분들 참 많아요. 주교님들 중에 이 성당이 있는 것도 모르시는 분도 계셔요. 그럼 이 성당을 소개해 주시는 것 선물이에요. 그리고 당당하게 말씀하셔요.
임진강 옆에 왜 그런 성당이 있지? 아유 그거 모르셨죠? 제가 설명해 드릴게요. 혹시 하 안토니오 몬시뇰 아세요?
어, 그 독일 신부님? 그 신부님 알긴 알지. 그런데 그 신부님 뭐 하시는지 잘 모르시죠? 설명을 좀 해 드리세요.
하 안토니오 몬시뇰께서는 독일 분인데, 그분이 두 발을 대한민국 땅에 올려놓으시는 그날부터 하루도 빼놓지 않고 돌아가실 때까지 우리 한반도의 통일을 위해서 기도하신 분입니다. 그런데 그분이 이북에 제일 가까운 곳에 성당을 짓고 싶어서 지으신 성당이 이 평화 성당입니다. 대부분의 주교님들 이거 모르세요. 가르쳐 주셔야 돼요. 알려 주셔야 돼요. 그럼 그 성당에서 뭐 하지? 거기서 쎌기도를 합니다. 쎌기도가 뭐야? 그러면 어 주교님 그거 모르시죠? 그럼 제가 다음번에 책 한 권 선물해 드릴게요. 그러면 여기 와서 파티마 세계 사도직 길잡이, 길잡이라는 책이 있어요. 그거 한 권을 비싸지 않으니까 주교님한테 선물해 드리고 싶다고 그러면, 여기 수녀님한테 말씀드려요. 이한택 주교님이 돈 내겠다고 그랬으니까 저한테 한 권 주시라고. 그러면서 그 책 갖다가 주교님한테 선물하세요. 그러면 여기 이 질문하는 거, 이거 실행하는 거예요. 그러면 주교님도 좋고, 아까 제가 어제 만난 신부님 수녀님들 말씀드렸어요. 저는 신부님 수녀님들 만날 때마다 제가 이 성당에 대해서 이야기해요. 그런데 어떤 분들은 이 성당에 대해서 알기도 하지만, 알아도 제가 또 이야기를 해요. 모르는 사람은 모르니까 이야기해요. 그리고 제가 파티마 성모님에 대해서는 아주 열정적으로 이야기를 합니다.
많은 경우에는 제가 신자 아닌 친구들한테도 얘기를 해요. 그럼 신지 아닌 친구들한테도 파티마 성모에 대해서 이야기해요. 그러면 파티마 성모가 뭐야? 그러면 제가 그래요. 파티마 성모님이 러시아를 위해서 기도하라고 그러셨는데, 그게 지금 우리
대한민국을 위해서 기도하라고 하라는 것과 똑같은 거야. 그게 무슨 이야기야? 이러면 제가 그래요.
우리 대한민국이 지금 자꾸 사회주의 공산주의 쪽으로 기울고 있어. 우리 지금 대한민국이 사회주의 공산주의는 다는 안 질려는데, 실제로는 무신론 쪽으로 가고 있어. 파티마 성모님이 경고하신 것이 바로 이 무신론하고 싸우자고 그러시는 거야. 우리 파티마 세계 사도직을 원래는 뭐라고 그랬어요? 무슨 군대? 푸른 군대라고 그랬어요. 푸른 군대가 뭐예요? 붉은 군대하고 싸우는 거예요. 이게 푸른 군대예요. 붉은 군대가 뭐죠? 공산주의자들이 자기네들을 붉은 군대라고 불렀어요. 우리 파티마 세계 사도직을 시작하신 본당 신부님이 우리는 푸른 군대다, 이러신 거예요. 이 푸른 군대가 지금 우리 대한민국에서도 상당히 중요해요. 왜냐하면 우리 대한민국이 지금 자꾸자꾸 무신론 쪽으로 흘러가고 있어요. 무신론이 뭐예요? 사회주의 공산주의예요. 지금 여기 앉아 계신 분들은 6.25를 겪으신 분이 몇 분 안 계실 거예요. 근데 공산주의가 뭔지 하는 것은 지금 김정은이나 시진핑한테 좀 배워 보세요. 얼마나 끔찍한 것인가? 여기 지금 우리나라 탈북자들이 지금 몇만 명이 되요. 적어도 지금 3만 명 이상이에요. 그런데 탈북자들이 대한민국에 와서 감탄하는 장면이 천국이 다른 데가 아니라, 여기가 천당이라고... 바로 요 건너 여기서부터 몇 킬로 저쪽으로 가면, 우리 대한민국하고 전혀 다른 땅이예요. 그런데 우리 지금 대한민국에서는 자꾸 그쪽으로 가려고 해요. 이 정치하시는 분들이... 이러기 때문에 파티마 성모님 메시지가 참 중요한 거예요. 그래서 우리 파티마 성모님에 대해서 자꾸자꾸 알려 주려고 노력을 해야 돼요. 여기 동그라미 3번에 뒷부분 주위의 사람들에게 이 신심을 전하기 위하여 내가 노력하는가? 안하는가? 오늘 여기와 앉아 계신 분들, 이점에 대해서 한번 반성을 해 보시기를 저는 초대를 합니다.
4번은 거의 여기 앉아 계신 분들은 다들 잘 하시는 분들이에요
④나는 규칙적으로 쎌기도에 참석하고 있는가?
여기 앉아 계신 분들은 오늘만 하더라도 벌써 참석하셨지요.
그럼 5번 같이 읽어 보겠어요.
⑤나는 우리 지역이나 본당이 티없으신 마리아 성심께의 봉헌에 참여하도록 노력하는가?
이거 각자 조금 아마 뜨끔하실 거예요, 노력하는 거에 대해서는... 무관심하시지는 않았다 하더라도 노력하시지는 않았을 거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러니까 반성을 좀 해 보시면 좋겠어요.
6번 같이 읽어 볼까요.
⑥나는 다른 사람들, 즉 가족, 친척, 친구, 직장 동료와 이웃들에게 파티마의 세계 사도직 가입과 서약을 추천하고 권하면서 이 사도직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가?
이것 조금 쉽지는 않지요. 쉽지는 않지만, 조금 전에 제가 제 자신에 대해서 말씀드린 것처럼 그 수준은 좀 해 보세요. 적어도 서약까지는 아니라 하더라도, 알려 주려고 노력하시는 것이 참 중요하고, 특별히 대한민국에서는 아주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어요. 그러니까 우리 쎌기도에 대해서 그리고 파티마 성모님 메시지에 대해서 우리 주변에 있는 사람들, 신자 아닌 사람한테까지도 저는 될 수 있으면 알려 주셨으면 좋겠다고 제가 이렇게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7번 우리 같이 읽겠어요.
⑦나는 준수성사를 충분히 이용하고 있는가? 즉 예수 성심과 티없으신 마리아 성심께의 봉헌을 생활화하고, 갈색 스카풀라를 착용하며, 가족과 함께 또는 모임에서 묵주기도를 드림으로서 충분히 이 은사를 활용하고 있는가?
이거 제 생각에는 적어도 오늘 이 자리에 계신 분들은 이 7번은 다 잘하고 계시리라고 믿습니다. 그러니까 제가 오늘 한 것은 큰 번호로다가 보면, 1번만 본 거예요. 그런데 이 양심 성찰에서는 2번도 있고, 3번도 있고 쭉 있는데, 제가 오늘 여기서 여러 형제자매님들한테 함께 시간 지낸 것처럼 여러 형제자매님들께서 적어도 75-78페이지까지는 아까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일주일에 한 번, 만약에 일주일에 한 번이 너무 벅차면, 적어도 한 달에 한 번은 이 양심 성찰을 댁에서 꼭 한번 천천히 읽어 보시면서, 이 질문에 대한 대답들을 스스로 해 보시면 어떨까,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이것은 여러 형제자매님들이 좀 관심을 가지셔야 된다고 생각을 해요.
그래서 형식적으로만 묵주기도를 하고, 또 습관적으로만 매일 희생을 바치고, 이러는 거보다는 의식적으로 내가 묵주기도를 하고, 의식적으로 내가 이 희생을 바치고. 의식적으로 내가 노력을 하면, 아주 훌륭한 쎌회원들이 되시는 거고, 성모님께서 아주 기뻐하시는 이런 아들 딸들이 되신다는 것을 잊지 마시면 좋겠어요. 그래서 오늘은 이 정도로 하면서 우리 반성하는 것을 제가 초대를 합니다.//
삼종기도 바치겠습니다. 짝짝짝
*참고 75페이지*
◆쎌기도 회원의 양심성찰. 75쪽
1.나는 쎌기도 회원으로서 파티마 메시지의 살아 있는 모델이 되고 있는가? 그리고
그 메시지를 전하고, 또 그렇게 실제로 살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는가?
①나는 매일의 생활에서 그리스도인으로서나 쎌기도 회원으로서 영적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가?
②나는 파티마의 세계 사도직의 서약, 즉 묵주지도 바치기, 자신의 의무를 충실히 행하기, 갈색 스카풀라 착용하기를 매일 잘하고 있는가?
③나는 보속의 첫토요일 신심을 잘 지키고 있는가?
그리고 주위 사람들에게 이 신심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는가?
④나는 규칙적으로 쎌기도에 참석하고 있는가?
⑤나는 우리 지역이나 본당이 티없으신 마리아 성심께의 봉헌에 참여하도록 노력하는가?
⑥나는 다른 사람들, 즉 가족, 친척, 친구, 직장 동료와 이웃들에게 파티마의 세계 사도직 가입과 서약을 추천하고 권하면서 이 사도직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가?
⑦나는 준수성사를 충분히 이용하고 있는가? 즉 예수 성심과 티없으신 마리아 성심께의 봉헌을 생활화하고, 갈색 스카풀라를 착용하며, 가족과 함께 또는 모임에서 묵주기도를 드림으로서 충분히 이 은사를 활용하고 있는가?
(강의전문 정리, 강의 전문 녹음도 들어보세요)
✦강의전문 녹음
✦12:00. 점심시간: 뷔페식
✦오후 1:20
✦오후 묵주기도: 영광의 신비 5단.
✦영광의 신비
1단 예수님께서 부활하심을 묵상합시다.
주님의 기도, 성모송10번, 영광송, 구원의 기도
2단 예수님께서 승천하심을 묵상합시다.
주님의 기도, 성모송10번, 영광송, 구원의 기도
3단 예수님께서 성령을 보내심을 묵상합시다.
주님의 기도, 성모송10번, 영광송, 구원의 기도
4단 예수님께서 마리아를 하늘에 불러올리심을 묵상합시다.
주님의 기도, 성모송10번, 영광송, 구원의 기도
5단 예수님께서 마리아께 천상 모후의 관을 씌우심을 묵상합시다.
주님의 기도, 성모송10번, 영광송, 구원의 기도. 성모찬송.
✦자비심 기도 바침
✦오후 2:00. 미사: 사순 제1주간 목요일 미사
✦입장성가.
✦독서: 에스4,17(12).17(14)-17(16).17(23)-17(25)
✦복음: 마태7,7-12
✦강론
찬미예수님,
(강론전문을 들어보세요.)
✦강론전문 녹음
✦성찬전례
✦티없으신 마리아성심께 바치는 봉헌기도
✦성미카엘 대천사께 드리는 기도
✦마침강복
✦미사후 이한택주교님 안수
annaM
첫댓글 아멘 🙏 감사합니다 마음으로 함께 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