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공개된 엠블럼은 ‘독립구단’, ‘축구선수 양성소’로 대변되는 TNT FC의 정체성과 비전을 담고 있다. TNT FC의 대표적인 심벌인 'TNT 원자로를 받들고 있는 사람’이 중앙에 위치한다. 해당 심벌은 람이 성장하는 구단', '이곳에서 성장한 축구인들이 TNT 폭탄급의 영향력'을 발휘하길 바라는 마음을 의미한다.
구단의 색상인 하늘색을 세가지 톤으로 표현한 부분은 현재 운영 중인 A,B,C팀을 의미한다. 각 팀의 성향과 목표, 소속 디비전은 다르지만 '사람이 성장하는 구단', '엘리트와 아마추어의 연결고리', '공부하는 축구인들의 커뮤니티'의 동일한 구단 철학을 표현했다.
마지막으로 심벌을 둘러싸고 있는 4개의 문은 서울의 4대문을 상징한다. TNT FC는 향후 K4부터 K7까지 대한민국 하부리그 디비전의 모든 카테고리를 보유한 ‘서울을 대표하는 하부리그 구단’을 목표로 한다.
새 시즌을 준비하고 있는 TNT FC는 바쁜 겨울을 보내고 있다. ‘K리그 출신 심리학박사’로 잘 알려진 이상우 감독을 선임했고, 계속해서 새로운 선수들을 선발하면서 다가올 FA컵과 리그 개막을 준비하고 있다.
TNT FC는 2015년 출범한 국내 대표적 독립축구단으로 국내외 프로 및 세미프로무대에 진출하고자 하는 선수들을 훈련시키는 팀이다. 이번 겨울 15명의 선수를 상위리그로 보낸 것을 포함하여, 박이영(독일 FC상파울리), 공은수(독일 LOK 라이프치히), 마상훈(성남FC), 강윤구(인천UTD), 권대희(태국 람푼), 김영준(대구FC) 등 출범 이래 총 170여 명의 선수들을 국내외 리그에 진출시키며 '축구선수양성소', '독립축구단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