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중루의 서해랑길, 태안 74코스 <누리재 - 청산리나루터 > 기행
한여름 삼복더위 동안 서해랑길 걷기도 2주간 폭염으로 쉬었었다.
어언 8월도 하순을 맞고 오늘은 8월의 4번째 주말이자 처서(處暑)다.
처서는 24 절기 중 열네 번째 절기로 '더위가 물러가는 때'가 되었다는 절기다.
서해랑길 태안 74코스를 걷고 왔다. 태안군 이원면 이원반도 관리고개 누리재에서 가로림만 서쪽해안을 따라 창촌리. 당산리.
사창리를 거쳐 원북면 청산리 해변으로 이어지는 길이다.
가로림만이 설핏 보이는 누리재는 태안반도 속의 또 다른 조그만 이원반도 관 1리 고갯길이다.
아래는 가로림만 안쪽 서쪽 해변이다. 차편으로 당산 4리로 가서 트레킹을 시작했다. 노인봉 아래 해안마을인 당산리는 가로림만
깊숙한 곳에 위치한 서쪽 해안마을이다. 날씨가 너무 더워 국사봉으로 이어지는 임도길을 버리고 해안 길을 따라 걸었다.
좀 더 편한 길을 택해서 걸어도 포장길의 열기가 만만찮아 걸음걸음 입안에 단내가 나기는 마찬가지였다.
당산 4리. 당산 3리 마을 도로를 따라 걸은 후 마봉산 자락 마봉재를 넘고, 이어 유명한 새섬 리조트(레피다 리조트)를 찾았다.
동쪽은 바다 건너 서산 팔봉산 묏자락이 눈에 들어오고, 북쪽으로 눈길을 돌리면 조간대 너머로 가로림만이 한눈에 펼쳐졌다.
자귀나무 눈썹꽃 붉게 핀 리조트 앞 쉼터 풍경은 정말 그림 같았다.
사창 3리 해변을 찾았다. 안익개 해변이다. 기러기 날개를 이르는 말인 듯 안익개(雁翼-) 해변은 가마봉 아래로 굽 돌아 이어지고
있었다. 가마봉 잿길을 넘었다.
남쪽 원북면과의 경계를 이루는 산봉우리 능선길이다. 청산리 나루터를 찾았다. 가마봉과 건너 할미섬이 있는 호리 사이 좁은 수로
안쪽에서 동쪽을 향해 있는 원북면 청산 1리의 조그만 포구다.
물 나간 항구에 만조 때가 오는 듯 서서히 바닷물이 밀려들고 있었다. 아름다운 해안마을, 이웃한 풍경 펜션과 달리 나루터는 사람
구경을 할 수 없었다. 태안군에서는 한낮의 폭염주의를 날리며 바깥출입을 자제하란 방송이 계속되고 있었다.
촬영, 2025, 08, 23.
▼태안 가로림만 해안
▼이원반도 관 1리, 누리재 / 태안 74코스 들머리
▼태안 74코스 안내판
▼태안 74코스 지도
▼이원면 당산 4리 버스정류장
▼다산 4리, 해안 마을
▼당산 4리 앞바다 / 조간대
▼당산 4리 마을회관 앞
▼당산 4리
▼당산 3리 해변
▼당산 3리, 독바위 정류장 앞
▼국사봉 임도 입구 안내 이정목
▼당산 3리, 쪽머리 정류장
▼당산 3리 바닷가 논
▼당산 3리 앞 율도
▼백일홍과 호랑나비
▼당산 3리, 소코뚜레바위 입구 정류장
▼이원면 당산 3리 회관
▼당산 3리 부락 지도
▼ 당산 3리
▼당산 3리
▼당산 3리, 마봉재 가는 길 입구 갈림길
▼마봉재 - 1
▼마봉재 - 2
▼마봉재 - 3
▼마봉재 - 4
▼당산 3리 부섬 - 1
▼ 당산 3리 부섬 - 2
▼ 당산 3리 부섬 - 3
▼ 당산 3리 부섬 마을 - 4 / 뒤돌아 본 풍경
▼당산 3리, 레피다 리조트 - 1
▼ 당산 3리, 레피다 리조트 - 2
▼자귀나무와 꽃
▼당산 3리, 부섬마을 방조제
▼이원면 사창 3리, 안악개 마을 정류장
▼가로림만 사창 3리 해변
▼안악개와 레피다 리조트
▼레피다 리조트와 가로림만
▼사창 3리 해안 - 1
▼ 사창 3리 해안 - 2
▼사창 3리 해안에서 본 가로림만
▼사창 3리 해안 - 3 / 가마봉 가는 입구
▼가마봉 입구 - 1
▼가마봉길 - 1
▼ 가마봉길 - 2
▼태안 원북면 청산리, 풍경 펜션
▼청산리 해변
▼풍경 펜션 앞
▼태안 원북면 청산리 나루터 - 1
▼ 태안 원북면 청산리 나루터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