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더린 쿨만의 성령 임재와 치유 권능 정복 강좌]
제6강: 성령님을 근심시키지 않는 삶 (Grieve Not the Holy Spirit)
핵심 근거 저서: The Holy Spirit: Anointed for Power (성령의 권능), Heart to Heart (설교 선집)
핵심 성경 근거: 에베소서 4:30, 데살로니가전서 5:19, 시편 51:11, 히브리서 12:14
서론: 캐더린 쿨만이 평생 품었던 단 하나의 절대적 두려움
[제4강]의 임재 치유와 [제5강]의 지식의 말씀의 은사를 정복한 우리는 이제 캐더린 쿨만(Kathryn Kuhlman) 여사의 영적 생애에서 가장 엄숙하고도 거룩한 주제, 즉 '성령님을 근심시키지 않는 삶(Grieve Not the Holy Spirit)'을 다룹니다.
캐더린 쿨만 여사는 세상의 비난이나 가난, 죽음 따위를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그녀가 수만 명의 군중 앞에서도 떨리는 목소리로 눈물을 흘리며 고백했던 단 하나의 거룩한 두려움은 바로 이것이었습니다.
"나는 세상의 그 어떤 것도 두렵지 않습니다. 그러나 내가 평생 밤낮으로 떨며 두려워하는 단 한 가지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내 안의 죄와 교만, 육신의 부주의함 때문에 내 가장 소중한 친구이신 성령님이 근심하시고 내게서 떠나가시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4장 30절과 성령의 거룩한 감수성
캐더린 쿨만 여사는 성령님이 단순한 기운이 아니라 지극히 섬세하고 거룩한 인격을 가지신 분임을 역설했습니다.
첫째,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는 영적 경고다.
에베소서 4장 30절("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원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 말씀처럼, 성령님은 비인격적 기계가 아니기에 상처를 입으시고 슬퍼하십니다. 성령님이 근심하시면 그분의 거룩한 임재와 기름부음의 흐름은 즉시 차단되고 맙니다.
둘째, 성령의 불을 끄는(Quench) 영적 무감각의 파쇄다.
데살로니가전서 5장 19절("성령을 소멸하지 말며")의 경고처럼, 성령의 감동을 무시하고 육신의 욕망을 고집할 때 내면의 성령의 불길은 서서히 꺼져 차가운 종교적 잿더미만 남게 됩니다.
셋째, 다윗의 통곡 — "주의 성령을 내게서 거두지 마소서"다.
시편 51편 11절에서 밧세바와의 범죄 후 다윗이 가장 두려워했던 것은 왕위나 재물의 상실이 아니라 성령의 임재가 떠나는 것이었습니다. 쿨만 여사 역시 이 거룩한 경외감을 사역의 절대적 중심에 두었습니다.
성령의 임재를 보존하는 3대 거룩의 원리
캐더린 쿨만 여사는 저서 《The Holy Spirit: Anointed for Power》에서 성령님을 기쁘시게 하고 그분의 임재를 충만하게 유지하는 3가지 실천 법칙을 제시합니다.
첫째, 입술의 언어를 지극히 거룩하게 파수하라.
에베소서 4장 31-32절 말씀처럼 악독, 노함, 분냄, 떠드는 것, 비방하는 언어는 성령님을 가장 고통스럽게 만듭니다. 다른 사람을 험담하거나 비판하는 입술에는 결코 성령의 치유 권능이 머물 수 없습니다. 입술을 사랑과 축복, 감사의 도구로만 구별하십시오.
둘째, 하나님의 영광을 가로채려는 교만을 철저히 불태우라.
사역의 열매나 물질의 축복, 은사가 나타날 때 "내가 했다"는 자기 자랑의 그림자조차 드리우지 못하게 하십시오. 하나님의 영광을 도둑질하는 교만은 성령님이 그 자리에서 즉시 손을 떼시게 만드는 가장 치명적인 독약입니다.
셋째, 성령의 세미한 책망에 즉각적으로 회개하고 반응하라.
마음속에 미움, 시기, 불순종의 작은 찌꺼기라도 스칠 때 미루지 말고 그 즉시 무릎을 꿇고 예수의 보혈로 씻어내야 합니다. 민감하고 깨끗한 양심의 그릇만이 성령의 거룩한 기름을 담아낼 수 있습니다.
이 계시가 오늘 우리에게 주는 위대한 진리
캐더린 쿨만 여사를 통해 하나님께서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메시지의 정수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성령님의 거룩한 인격을 날마다 경외하라.
성령님을 함부로 대하지 마십시오. 당신의 모든 생각과 은밀한 동기까지 보고 계시는 하나님 앞에 거룩한 떨림으로 살아가십시오.
둘째, 거룩함 없는 기름부음의 거짓된 환상을 버리라.
삶의 순결과 성결이 뒷받침되지 않는 능력은 모조품에 불과합니다. 거룩함(Holiness)이야말로 성령의 권능이 지속해서 머무는 유일한 영적 토양입니다.
셋째, 성령님을 가장 귀한 손님이자 주인으로 모시라.
당신의 마음과 가정, 일터가 성령님이 편안하게 거하실 수 있는 거룩하고 평안한 처소가 되도록 모든 불의와 다툼을 단호히 내어쫓으십시오.
6강 요약 및 적용 질문
요약: 성령님은 지극히 거룩하고 섬세한 인격을 가지신 하나님이시며, 신자가 입술의 부정함과 비판, 교만과 숨은 죄를 끊어내고 성령을 근심시키지 않는 거룩한 삶을 살아갈 때 성령의 온전한 임재와 치유의 권능이 삶 속에 영속적으로 보존됩니다.
묵상 및 적용 질문:
나는 내 언어 습관이나 마음의 태도 속에서 성령님을 슬프시게 하거나 근심하게 만든 영역이 있지는 않습니까?
오늘 내 삶에서 성령의 거룩한 임재를 온전히 지켜내기 위해 즉각적으로 회개하고 끊어내야 할 생각이나 행동은 무엇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