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태권도협회기술심의회 신임의장
황인식 안양시 회장 위촉
임영선, 김평, 천정필, 홍민표, 한경희, 오성환 수석부의장
경기도태권도협회(회장 박윤국)가
29일자로 2014년도 경기도태권도협회
기술심의위원회 1차 임원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기심회 구성은 지난 2011년 취임한 박윤국 회장 체제에서 이루어진 3번째 기심회로 이를 총괄하는 의장에 2012년 황영갑 전 국군체육부대 태권도부 감독, 2013년 서명기 부천시태권도협회장에 이어 올해 국기원 현 이사로 재직중안 황인식 안양시태권도협회장이 이름을 올렸다.
경기협회는 올해 기심회 구성에서도 수석부의장과 수석부위원장 제도를 유지했다.
총 6명의 수석부의장에는 임영선(포천), 김평(양평), 천정필(부천), 홍민표(수원), 한경희(시흥), 오성환(수원) 부의장이 위촉했다.
경기의 판정을 책임질 심판위원장에는 박영호(안양) 위원장이 위촉됐으며, 심판분과에 서용훈(수원), 김영태(안산), 최원보(남양주), 이혜수(김포), 윤복채(포천), 한승민(시흥), 한점희(수원)까지 총 6명의 수석부위원장을 두도록 했다.
이번 기심회 구성의 중점은 31개 시.군협회 구성원들을 고루 등용하면서 지역안배를 한 점이다.
이번 기심회 구성은 의장, 부의장, 심판, 경기, 품새, 심사, 기록, 도장관리, 장애인, 생활체육, 국제교류, 여성, 법제상벌, 경기력향상, 교육, 기획홍보, 의전, 고단자, 심사집행분과로 17개 분과에 달한다.
경기도협회는 이번에 발표한 기심회 임원 이외에 추가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인원에 대해서는 향후 추가 위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