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STWOOD VALLEY GOLF & COUNTRY CLUB
Eastwood Valley Golf & Country Club
이스트우드 밸리 골프 & 컨트리 클럽
말레이시아 10대 골프 코스 선정
2016 아시아 100대 골프 코스 선정
말레이시안 레이디스 오픈 개최지
2005년 개장 / 18홀 / Par 72 / 6,803M
Designed by : Douglas Nickels.
동남아 적도 북단에 위치하고 있는 나라 말레이시아(Malaysia)의 “아시아의 허파”
라 불리워지는 보르네오섬(Borneo I.) 북서부에 위치한 말레이시아 영토인 동말레
이시아의 보르네오섬 북서부 해안가에 위치하고 있는 사라왁(Sarawak)주 미리(Miri)
시에 자리 잡고 있는 이스트우드 밸리 골프 & 컨트리 클럽(Eastwood Valley Golf
& Country Club)은 미리 공항(MYY)에서 5분 거리이며 미리시내에서 5km 떨어져
있는 교통이 좋고 나무와 호수로 전체 레이아웃이 조성 되어져 있는 말레이시아에
서 가장 규모가 큰 “말레이시안 레이디스 오픈”이 개최되는 말레이시아 Top 10 코
스에 선정되며 2016 아시아 Top 100 골프 코스에 선정된 18홀의 챔피언십의 리조
트 골프 클럽이다.
말레이시아는 크게 수도인 쿠알룸푸르(Kuala Lumpur)가 속해 있는 본토(서말레이시아)
지역과 보르네오섬에 위치한 동말레이시아로 나늬어 지는데 아마존과 함께 '세계의 산소
탱크'로 불리는 보르네오섬에는 세 개의 나라가 있다. 섬의 남쪽은 인도네시아 칼리만탄,
북쪽은 동말레이시아, 그리고 섬 가운데는 브루나이 왕국이 자리 잡고 있다. 동말레이시
아 는 다시 보르네선 북동부 지역인 세계적인 휴양지 “코타키나발루(Kota Kinabalu)가
있는 사바주(Sabah)와 서쪽에 위치한 사라왁주로 나뉘어 지는데 사라왁주에서 두 번째
로 큰 도시가 “아름다운 마을”이란 의미를 지닌 미리(Miri)시이다.
그런데 특이한것이 말레이시아인들도 사라왁주를 가려면 비자를 받아야 한다고 한다. 허가된
체류 기간을 지나게 되면 추방되는 말레이시아 내의 또 다른 국가인 셈이다. 사라왁주의 면적
은 말레이시아 본토 보다도 크다. 미리시는 석유자원이 풍부한 지역으로서 캐나다인 거주 지역
인 '캐나다 힐'에서 우물을 파다가 처음 석유가 발견됐다고 한다. 이곳이 말레이시아 내에서
개인소득이 가장 높은 것은 바로 석유 때문이다. 현재 한국 교민은 거의 없다고알려져 있으며 석
유를 포함해 지하자원이 풍부해 국민소득이 말레이시아 평균을 훨씬 웃도는 곳이다. 주민 구성은
이반족을 비롯 한 원주민이 20%, 말레이계 30%, 그리고 중국계인 화교가 50%를 차지한다.
이스트우드 밸리 G&CC은 2005년에 미국기반 센트 그룹의 Douglas Nickels 에
설계된 리조트 형태의 코스로 파 72 챔피언 티에서 6,803 m 이며 레이아웃은 싱글
골퍼들과 아마추어 골퍼들 모두 도전할수 있는 코스로 설계된 국제 표준 골프 코스
로 빠른 버뮤다 잔디를 사용하였으며 그린의 미묘하고 극적인 윤곽. 그리고 전략적
으로 접근하기 위해 정확한 벙커의 배치를 구성한곳이다. 또한 연못,및 장애물들이
적절하게 배치 되어 수준 높은 골프를 즐기실수가 있는 곳으로 잘 알려져 있기도
한 코스이다. 설계가인 미국 출신의 Douglas Nickels는 조형 예술가로서 유명한데
한국에서는 경상도에 있는 마우나 오션CC 및 블루원 용인 CC의 설계에 참여 하였
으며 파인크리크 CC, 가평 프리스틴 밸리 CC등에 참여한 세계적인 조형 예술가
로서 Douglas Nickels가 조형한 골프 코스들을 보면 아름답다는 찬사를 던질만한
조형미를 가지고 있는 코스들이 많다.
이스트우드 밸리 G&CC는 18홀, Par72, 6.803YARD의 코스로서 전체적인 코스
형태는 플랫한 느낌을 주며 페어웨이 한 가운데 있는 IP지점에 벙커가 도사리고
있는데다 주변에 자연 상태의 워터 해저드가 많아 난도가 높은 골프코스로 알려
져 있고 일단 티샷시 벙커를 넘기느냐, 벙커를 비켜 갈 것인가를 결정하는 것이
이 코스에서 좋은 스코어를 얻을수 있다고 알려져 있기도 하다. 또한 벙커등 트
러블 지역만 피한다면 휴양지 골프장에 걸맞게 좋은 스코어를 기대할 수 있는
코스이기도 하다.
이스트우드 밸리 G&CC는 자연경관을 충분히 살리고 있기 때문에 위에서 바라보면
마치 조각 작품을 보는 것 같다. 그린이 무척 빠르므로 홀마다 적절한 클럽을 선택
해 정확하게 샷을 해야 한다. 또한 전략적으로 배치된 벙커를 피하는 것 역시 중요하
다. 시그니쳐 홀이자 아일랜드 홀인 3번홀(Par3, 127m)과 파 3홀인 8번홀(Par3,186
m)은 공략에 있어 묘미가 있으며 9번홀(Par5, 399m)은 우측으로 이어져 폐어웨이
한가운데 를 지나는 호수를 넘겨야 하며 그린 뒤쪽까지 호수로 연결 되어 있는 홀이
며 18홀(Par5, 455m)은 호수를 2번이나 넘겨야 하는 홀로서 비 거리가 관건인 홀
이다. 전체적으로 전반 3개홀과 후반 9개의 홀 전체가 호수를 끼고 있는 코스로서 호
수와전쟁을 해야하는 코스로 보면 될것이다. 호수가 많다 보니 경관은 가히 예술적이
란 표현이 어울릴듯한 아름다운 코스로 평가 받고 있기도 한 골프장이다.
이스트우드 밸리 G&CC가 자리 잡고 있는 미리시에는 2곳의 골프 코스가 있는데
이곳 이스트우드 밸리 골프&CC는 파이낸셜뉴스와 골프트래블이 공동으로 실시한 '
아시아 100대 골프코스'에 선정된 명문 골프장이며 10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미리 G&CC가 있다. 미리 G&CC는 영국이 점령했을 당시 만들어졌다고 한다. 미리
해변과 강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미리시 다운타운과 아주 가까워 숙소에서 접근성이
좋다. 탄탄대로의 평지이지만 좁은 페어웨이, 페어웨이 양쪽으로 도열해 있는 아름드리
나무, 그리고 긴 전장으로 공략이 쉽지 않다. 현재는 회원들이 운영중이어서 관리가
다소 허술하다. 코스 중간중간에 원주민들의 거주지가 들어서 있는 것도 이채롭다.
원주민들의 가게가 그늘집으로 이용되기도 하는 골프 코스로 알려져 있다.
이스트우드 밸리 G&CC는 미리시 상업지구에 위치하고 있어 주변을 둘러 볼수
있는 강점도 지니고 있는 골프장이기도 하다. 숙소 또한 모든 숙박시설에는 생
활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더할나위 없이 편하게 보내실 수 있습니다. 골프장
(현지), 실외 수영장, 정원 등을 포함하여 여가시설이 잘 구비되어 있는 호텔은
일상 탈출하여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게 꾸며져 있는 곳이라 할수 있으며 그
린피는 주중에 한화 8만원정도 한다고 한다. 주변의 관광지로는 미리 시내에서
프로펠러 비행기로 30분 가면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10대 경관 중 하나인 구눙
물루 국립공원이 있다. 해발 2378m의 구눙 물루에 위치한 동굴은 길이 278㎞다.
물루 공항에 내려 카누를 타고 강을 20분가량 거슬러 올라가면 동굴을 만날 수
있다. 관광객들에게는 클리어 워터 동굴, 레이디 동굴, 바람 동굴이 개방돼 있다.
억겁의 세월을 걸려 종유석과 석순이 만들어낸 장관에 연신 탄성이 터져 나온다
고 알려져 있고 인근 4마일 거리에 미리 GC가 있으며 24마일 거리에 Panaga
GC가 국경을 넘는 68마일 거리에 브루나이의 Royal Brunei G&CC 와 Empire
Hotel & CC가 있다. 현재 한국의 골퍼들이 가기에는 교통 여건이 좋은 곳은 아
니지만 장박을 원하시는 골퍼들에게는 좋은 곳으로 평가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