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국가 경제력 중국 27위, 한국 26위
세계경제포럼(WEF, 다보스포럼) 국가 경쟁력 조사에서 중국은 137개 국가 중 27위를 차지했다고 시나닷컴이 보도했습니다. ‘2017-2018년 세계 경쟁력 보고서’는 중국은 금융위기 전후인 2007년 35위에서 27위까지 끌어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한국은 11위에서 26위까지 하향 곡선을 보이고 있습니다. 3개 방면의 12개 항목에 대한 평가에서 중국은 시장 규모, 거시경제 환경과 이노베이션과 함께 기술성숙도, 상품시장효율 및 고등 교육에 비교적 큰 발전을 이룬 것으로 평가 받았습니다. 스웨스가 9년 연속 경쟁력 1위 국가로 꼽혔으며 네덜란드, 독일, 홍콩, 스웨덴, 영국, 일본, 핀란드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6. 3년 후 중국 '가상현실'시장 9조원
중국의 가상현실(VR)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최근 열린 중국 가상현실혁신창업대회에서 중국전자정보산업발전연구원은 오는 2020년 중국 가상현실 시장 규모가 550억 위안(9조 451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발표했다고 신랑재경이 보도했습니다. 2020년 중국의 VR 설비 출하량은 820만 대에 이르고 VR 하드웨어 시장 규모가 전세계 시장의 34.6%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은 오랜 침체기를 거쳐 2016년에 구체화되기 시작했습니다. '포켓몬고' 게임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가상현실이 현실보다 더한 생생한 재미를 주고 현실에서 경험하지 못하는 것을 가능하게 하면서 주목 받고 있습니다. 지금은 게임 위주로 이용되고 있지만 방송, 영화, 교육, 의료, 헬스 등 다양한 분야에 확대 적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