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블빌리버에게 가장 해가 되고 그들의 사역을 흠집내며 하나님의 온전한 뜻, 한국 땅에 바른 하나님의 말씀 킹제임스 성경이 정착되지 못하게 농간을 부리는 자들이 누군가 하면 다름아닌 '유사 바이블빌리버들'인 영킹맨들입니다.
이 자들의 실체에 대해서는 성경침례교회에 오래 있었던 신자가 아니면 잘 모르고 그 자들이 워낙 위장술, 변장술에 능해서 자기들의 실체를 잘 감추기 때문에 파악하기 힘듭니다. 그들이 그리스도인 형제요, 바이블빌리버가 맞다면 설혹 자신의 어떤 사정 때문에 교회에서 이탈했다 할지라도 남은 세월을 모교회를 헐뜯고 비방하며 보내지는 않을 것입니다. 이들이 사역이라고 하고 있는 것의 모양은 성경침례교회를 흉내내고 자기들이 믿는 자처럼 행세할 뿐 실제 바이블빌리버가 해야 하는 의무를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들은 구령을 할줄 모르는 자들이며 구령을 한다고 연막은 피우지만 필자가 볼때 그들은 구령과 무관한 자들입니다. 그 자들의 '짝퉁 설교'(바이블빌리버 흉내내는)를 보면 복음을 그럴싸하게 모방해서 '구원의 보장'도 가르치고 교리도 비슷하게 하는데, 잘 들여다보면 그 안에 '가증한 것'이 들어 있습니다.
그 자들은 자기들이 손에 들고 있는 그것, 흠정역도 믿지 않습니다. 하기야 그럴 수 밖에 없는데, 그 자들이 만든 짝퉁 흠정역은 대체 누가 만들었는지 정체가 모호하고 정모씨가 만들었는지 다른 누가 만들었는지 잘 모르겠고, 처음부터 끝까지 신뢰할 것이 없는 이상한 물건, 개역 같기도 하고, 한글킹제임스 조금 흉내내다가 만 것 같기도 하고, 영한사전 냄새도 나고 그렇습니다.
영어에 매우 해박한 지식을 가졌다고 자랑하는 그들, 그들 중에서 영어 실력의 그나마 최고봉은 일찌감치 배교하고 나간 김영x 그 자인데 그 자 빼고는 다 거기서 거기라는 것입니다. 만일에 그 자들이 흠정역을 구상해서 만들었다면 형편없는 것은 당연한데, 그들은 '자기가 한국 땅에서 영어를 누구보다 잘 한다고 착각해서 안하무인이 된 결과' 영킹파를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들의 영어 실력은 매우 저질이고 수준 이하인데, 그들에게 속는 사람은 비슷한 부류, 즉 영어도 어설프게 배운 사람들이 그들의 궤변에 혹해서 속습니다. 그들은 자기들의 물건을 '직역 성경'이라 부르는데 당치도 않습니다. 그것은 현대 영한 사전을 통해 직역한 구글 번역 수준입니다.
요한계시록 14:4
(흠정역)
이들은 여자들과 더불어 자신을 더럽히지 않은 자들이니 그들은 처녀들이니라. 이들은 어린양께서 가시는 대로 따라가는 자들이며 사람들 가운데서 구속을 받아 하나님과 어린양께 첫 열매가 된 자들이더라.
(한글킹제임스)
이들은 여자들과 더불어 더럽혀지지 아니한 자들이니 이는 그들이 동정들임이라. 이들은 어린양이 어디로 가든지 따라가는 자들로 하나님과 어린양께 첫열매들이 되어 사람들 가운데서 구속을 받았느니라.
(KJV)
These are they which were not defiled with women; for they are virgins. These are they which follow the Lamb whithersoever he goeth. These were redeemed from among men, being the firstfruits unto God and to the Lamb.
Young의 성구사전을 보면,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계시록 4:14에서 virgins는 남성 여성 여부와 관계없이 결혼하지 않고 이성 관계도 없는 그런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A virgin, one put aside, (헬라어) parthenos. Rev. 4:14
- 따로 떨어진(혼인하지 않은) 사람(남자 혹은 여자)
그런데 영어킹제임스와 한글킹제임스성경은 virgins를 설명하기를 not defiled with women, 여자들과 더불어 더럽혀지지 아니했다고 되어 있습니다. 문맥적으로 여자들과 더럽혀지지 않은 동정들은 여자 동정들일까요? 그들이 여자 동정들, 즉 처녀들이라면 not defiled with men이라 해야 맞습니다. 레즈비언이 아닌 이상에는 그럴 수 밖에 없지요. 이들이 거룩한 하나님의 종들이니 여자 동정 레즈비언일리가 없으니 말입니다(레즈비언은 웃자고 하는 얘기).
그런데 흠정역은 '직역'한답시고 문맥을 싹 무시하고 14만4천 남자 동정들을 진짜 처녀, 여성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이것이 그들이 자랑하는 '직역 정신'이라면 이것은 번역의 기본도 모르는, 영어 색맹도 이렇게는 하지 않는 무식의 극치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 자들에게 미혹되어서 간과 쓸개를 내어주고 세를 불려주고 있는 무지한 한국 교인들 일부에게 말합니다. 그들은 목자가 아니라 이리떼입니다. 킹제임스 성경을 비스무리 짝퉁을 만들어도 좀 그럴듯하게 해야지 이들은 너무 성의없이 베꼈습니다. 그 점을 질타하는 것입니다.
첫댓글 흠정역은 동정들을 처녀들이라고 한 것을 보니 가지 말아야 할 길을 가고 있군요
그들의 결말이 어떨지...
"이들(동정들)은 여자들과 더불어 더럽혀지지 아니한 자들이니 이는 그들이 동정들임이라"
여기에 등장한 동정들은 요1:47절에 나온 나다나엘 같이
간사함이 없어 참 이스라엘 사람이라고 인정 받는 사람들로 보입니다
물론 실제 결혼하지 않고 이성관계가 없는 사람일 수도 있겠지만
저는 그런 사람들을 포함해서 더불어 육신적으로는 결혼을 했더라도 믿음을 지키고
말씀에 순종하는 이들이 아닌가 합니다
결혼한 사람을 말할 때 성경에서 여자와 더불어 더럽혀졌다고 말씀한 것을 보지 못했습니다.
계시록 14만4천에 사용된 동정(헬라어: 파르테노스)이라는 말은 실제로 이성과 성적 관계가 한번도 없는 그런 동정을 말합니다. 그래서, 보통 14만4천을 그러한 나이 어린 히브리 청년들(결혼 적령기 이전의)로 보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모친 마리아가 남자를 알지 못하는 처녀라 할 때의 그 처녀가 파르테노스, 계시록의 14만4천과 같은 동정입니다.
이 동정들의 예표가 다니엘서에 나오는 다니엘과 세 친구들입니다. 다니엘과 세 친구들은 바빌론에 끌려 와서 내시가 되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