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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석방의 일족이 되자
2010.01.07 (목) 한국 경기 가평 천정궁
여러분! 이 나라의 백성과 뜻을 따르는 영육계의 움직이는 모든 사람들이 밤이나 낮이나 24시간, 1년 365일 가운데 빼놓을 시간이 없을 만큼 우리를 주목하고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그래, 선의 결과를 자기의 생애에 어떻게 남기고, 또 자손만대의 역사 앞에 미래의 이상세계와 가까운 첩경의 길을 어떻게 남기느냐는 것입니다. 그러한 소명적인 책임을 다해야 할 숙명적인 과제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사탄 핏줄에 얽매여 있는 것을 해방시켜야
여러분은 모르지만 하루하루를 지내면서 세계의 65억 인류와 천상세계 수천억의 사람들이 여기에 보조를 맞춰 갈 것인데, 종착의 그 날에 어떤 결과가 될 것이냐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활동성과에 달려 있습니다. 시일이 길고 짧은 것은 내게 달려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 책임을 가지고 바쁘게 첩경의 길을 달려야 할 날들이 나를 재촉하고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되겠습니다.
그러면 훈독회를 한 시간 10분에 끝낼까요, 30분에 끝낼까요, 6시간 혹은 7시간에 끝낼까요? 그건 여러분이 결정하는 대로 해요. 짧게 할까요, 길게 할까요?「짧게 하십시오.」짧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되겠어요? 일생을 100세까지 산다면, 100년에 할 것을 10년에 하려면 10배로 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간단한 겁니다. (『평화신경』Ⅴ장 훈독)
우리는 두 세계에서 사는데 땅보다도 영계를 생각하기 때문에 영계의 실상을 소개할 줄 모르는 사람은 부끄러운 사람입니다. 태어났지만 나지 못한, 어머니 복중의 문도 거치지 않고 그 뒤에 서 있는 존재라는 것입니다. 모르는 사람들을 깨우쳐 줘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밤낮 쉬어 가지고는 다 깨치지 못합니다.
여러분이 문 총재의 삶을 연구해 보면 수수께끼입니다. ‘저 양반이 사는지, 쉬는지, 죽으려고 하는지, 날아가려고 하는지 모르겠다.’ 하는 겁니다. 지나고 나면, 일생 동안 꿈을 갖고 살던 사람도 못 따라갈 일을 해내 버립니다. 그래, 90이 넘었습니다.
오늘이 7일이니까 선생님의 생일까지 한 달하고 12일이 남아요?「33일이 남았습니다.」33이면 9수도 되고 6수도 되는데, 여섯 위에는 7수가 됩니다. 국경선이 생깁니다. 왜 국경이 생기는지 모르는 사람들, 국경을 철폐할 방법을 모르는 사람들은 태어났어도 태어난 가치가 없고 살더라도 산 보람이 없는 것입니다.
땅이 자기들의 것이 아니고, 하늘이 자기들의 것이 아니고 원수인 사탄의 핏줄에 얽매여 있는데 그것을 해방시켜야 할 각자의 소명적인 책임이 있습니다. 엄청난 과제가 있는 겁니다. ‘그걸 모르고 어리석은 사람의 무리들 가운데 사는 사람은 통일교회의 천일국 백성이 아니다. 나는 그런 사람이 아니다.’ 하는 사람들은 쌍수를 들어 하나님을 받드는 박수를 한번 해봐요. (박수) 감사합니다.
그러면 오늘 모인 사람들은 다 아침에 말씀을 듣고 모든 것을 받아들였고, 뜻을 받드는 입장에서 하늘을 모시겠다고 찬양했고, 그렇게 살겠다고 표시했으니 그렇게 살 줄을 나도 믿어야 되고 또 그렇게 알아야 됩니다. 많은 말이 필요 없는 이 시간이 됐으니 이 시간으로 끝낼까요, 조금 더 말씀할까요?「조금 더 해주십시오.」
더 말하면, 내 입이 별스러워집니다. 좋은 것을 좋다고 안 하고, 나쁜 것을 나쁘다고 할 줄 압니다. 무슨 말이 그래요? 좋은 것을 좋다고 하고 나쁜 것을 나쁘다고 해야 할 텐데, 좋은 것까지 나쁜 것으로 취급해 가지고 욕을 잘 한다는 네임밸류(name value)가 달려 있습니다.
사탄의 그림자를 벗어나려면 욕도 먹고 매도 맞아야
문 총재가 입을 열면 욕부터 합니다. 욕은 무슨 욕이에요? 망할 욕이에요, 칭찬받을 욕이에요? 욕을 잘 먹는 사람이 망하지 않으면, 그 사람은 복 받고 흥하는 사람이 틀림없이 됩니다. 나도 일생을 생각하면 하나님으로부터 많은 책망을 받았습니다. 오늘날까지 칭찬하는 하나님을 내가 만나보지 못했습니다. 아직까지 역사의 숙망이 남아 있는 것을 아는 것입니다.
그러한 그림자 아래에 살고 있는 여러분 자신들이 욕을 두려워하면 어떻게 그 그림자를 벗어요? 누가 벗겨줘요? 내가 벗겨주지 않으면 안됩니다. 하늘땅을 책임진 주인양반은 가능하니까 그분한테 맡겨야 됩니다. 칭찬을 받아 가지고 그 그림자를 벗어나는 사람을 내가 만나지 못했습니다. 백이면 백 사람들 중에 한 사람도 없습니다. 한 놈, 도둑놈, 도둑년들밖에 없다는 것을 압니다.
그거 벗어날 재간이 있어, 이것들아? 욕을 해야 됩니다. 이것들아, 이 쌍것들아! 쌍은 나쁘지 않습니다. 눈도 쌍으로 돼 있고, 코도 쌍으로 돼 있고, 어머니와 아버지도 쌍으로 돼 있고, 오빠와 누나도 쌍으로 돼 있는데 사람들이 그 쌍 자체를 잊어버리고 삽니다. 그래서 쌍 자체를 붙들고 사는 쌍년들이라고 하는데, 그거 나쁜 말이 아닙니다.
그럴 수도 있으니 욕을 하고도 잊어버릴 수 있고, 욕하고도 춤출 수 있는 자리가 우리의 갈 길에 있을 수 있습니다. 한 고개를 넘으면 두 번, 두 고개를 넘으면 세 번, 세 고개를 넘으면 열 번, 열 고개를 넘으면 천 번이라도 계속할 수 있는 길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그림자를 벗어나기 위해서는 채찍을 바라야 되고 매를 바라야 됩니다. 맞아 가지고 얼굴이 부어야 되고, 얼굴에서 피가 나야 됩니다.
피라는 것이 뭐예요, 피? 도망해 가라는 것입니다. 피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손 들어봐요. 왜 피라고 했어요? 제일 피해갈 수 있는 중요한 것이 피라는 것입니다. 핏자국을 벗어날 줄 아는 사람은 행복의 꽃동산, 향기의 모델이 됩니다. 이런 말을 처음으로 듣는데 알지도 못하고, 행할 생각을 하지 못하고 책망한다고 섭섭해 할 수 있는 무리는 틀림없이 지옥 갑니다.
이야, 그런 권위의 자리에서 살 수 있는 사람을 만나보면 불행하지 않습니다. 통일교회가 통일부터 바라고 나왔겠어요, 화합을 중심삼고 바라고 나왔겠어요? 통일이 먼저예요, 화합이 먼저예요? 김민하 박사! 당신이 김민하 박사요? ‘민하’ 하면 조그만 백성이오, 할아버지의 백성이오? 어른 박사가 되려면 민하가 아니고 하나님 박사가 돼야 합니다. 미안합니다.
미안이 뭐예요, 미안? 보아도 잘 보지 못하는 게 미안 아니에요? 미안합니다. 미안하면 죽어야 되겠어요, 살아야 되겠어요? 죽어야 됩니다. 죽으면 가만히 있습니다. 머리를 까도 가만히 있고, 목을 잘라도 가만히 있고, 배때기를 찔러도 가만히 있다는 겁니다. 배라는 말을 놔두고 배때기는 뭐예요?
이러니까 “배님이라고 할 줄 모르는 문 총재, 사리에 어긋난 말을 하고도 당당하게 큰소리를 잘 하는 저 양반! 체면을 모르고, 체면을 불고하고 사는 저 사람!”이라고 합니다. 감옥도 잘 가고, 욕도 잘 먹고 그럽니다.
여자는 남자를 위해, 남자는 여자를 위해 생겨났다
진숙열장(辰宿列張)!『천자문』에 ‘별 진(辰), 잘 숙(宿), 벌일 열(列), 베풀 장(張)’이 있습니다. 그다음에는 ‘한래서왕(寒來暑往)’이 있어요. 추운 날이 왔다, 더운 날이 간다. 한 자리에서 둘 다 엮었습니다. 그다음에는 ‘율려조양(律呂調陽)’입니다.『천자문』에 천하가 다 들어가 있습니다.
우리 할아버지한테 나는 그걸 나면서부터 배웠습니다. 천(天)이 무엇이고, 지(地)가 무엇이냐? 왜 천지현황(天地玄黃)이냐? ‘천지현광’이라고 하지 말이에요. 황선조, 큰소리하지 말라구! 황(黃)이라는 것이 밤이야, 저녁이야, 아침이야, 낮이야? 가을이야, 봄이야?「가을입니다.」천지현황의 천(天)은 무엇이고, 지(地)는 무엇이냐? 천(天)은 높은 것이고, 지(地)는 낮은 것이고, 현(玄)은 까만 것입니다. 천지현황(天地玄黃)이라고 했으니 까만 것이 앞에 있습니다. ‘현황’이 돼 있습니다.
그래서 성경에는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라고 했습니다. 밤을 잊어버렸습니다. 그건 사흘을 두고 말한 겁니다. 하나가 필요한 것은 무엇 때문이냐? 하나 때문에 하나가 생겨나지 않았습니다. 둘이 필요하기 때문에 하나가 생겨났습니다. 첫 번이 남자이고 두 번째가 여자라면, 첫 번은 두 번째 때문에 생겨났기 때문에 여자가 생겨난 것은 남자를 위해서 생겨났다.
여자들, 기분 좋아요? 지금까지 그렇게 알고 있지 못했습니다. 그런 사실을 알았으면 박수라도 해야지요. (박수) 백흑(白黑)이라고 해요, 흑백(黑白)이라고 해요? 천도교의 교령! 천도교의 사람들은 백흑이라고 하나, 흑백이라고 하나?「흑백이라고 합니다.」왜 백흑이라고 하지 흑백이라고 그래요?
적백(赤白)이라고 그래요, 백적(白赤)이라고 그래요? 도둑놈이라고 할 때 야간의 도둑놈이라고 해요, 대낮의 도둑놈이라고 해요? 대낮의 도둑놈이 밤 도둑놈보다 낫기 때문에 정치하는 사람들은 밤 도둑놈이 아니고 낮에 생명을 걸고 자기가 못하면서도 “내가 낮이야!” 하면서 야단합니다. 흑이 많아요, 백이 많아요? 흑이 많습니다. 적이 많아요, 백이 많아요? 적이 많습니다.
그거 무슨 문세(일이 되어 가는 상황)예요? 그런 것 때문에 살다 보니 잠잘 때 못 자고, 먹을 때 먹지 못하고 굶고 살면서 욕도 먹었습니다. 나 욕먹기를 싫어 안 합니다. 어머니 아버지, 할아버지 할머니가 말하면 벌써 알고 “할아버지의 말이 틀렸습니다. 어머니의 말이 틀렸습니다.” 하면서 세 살 때부터 충고했습니다. “아, 손자가 듣고 있는데…. 손자가 배울 수 있는 말을 그렇게 할 수 있어요, 할아버지?” 한 것입니다.
할아버지가 “야, 네가 할아버지한테 인사하러 올 때 어떤 사람보다 빨리 와야 된다.” 할 때 “그러면 둘이 자다가 할머니가 일어나서 인사를 안 해요? 누가 먼저 인사해요?” 했습니다. 아내라는 사람이 일어났으면 남편보고 ‘아무개 아빠, 아무개 할아버지, 잘 잤어요?’ 하면서 인사해야 할 텐데 끙끙하고 인사도 못 하고 벌떡 일어서서 바라도 안 보고 문을 열고 나갔다고 할 때는 뭐예요? 그거 색시예요, 맥시예요?
자, 그만했으면 이제 결론을 내려야 할 텐데 나쁜 말은 안 나올 것입니다. 오늘 같이 좋은 날에 좋은 얘기를 해야겠지요. 오늘 세배를 한다고 왔는데, 세배를 거꾸로 하면 뭐예요? 나눠 가지고 생각할 줄 알아라! 세배(歲拜)가 무엇이냐? 셋을 이렇게 놓고 기둥을 버틴 것입니다. 넷 다섯 여섯 일곱 여덟! 왜 아홉이 되게끔 해놓았느냐?
경배(敬拜)의 ‘경(敬)’ 자는 뭐예요? 동쪽 산맥에 풀과 나무가 있습니다. ‘초 두(艹)’와 이것(句)입니다. 이것(句)은 시로 말하면 1구 2구라고 하는 것처럼 한 맥을 말합니다. 동서남북, 네 줄기의 맥이 있습니다. 그 맥에는 풀과 나무가 있어요. 거기에 ‘아버지 부(父)’ 자를 붙였습니다. ‘경(敬)’ 자가 그렇습니다. ‘아버지 부(父)’가 있다는 겁니다.
그리고 ‘배(拜)’ 자는 어떻게 돼 있어요? 그 산맥을 아버지가 지키고 있어서 무시할 수 없으니 맥을 보고 경배한다 이겁니다. ‘배’ 자인데 10수가 아니고 7수도 아닙니다. 아홉수입니다. 그래, 아홉이라고 하면 귀신이 붙었다고 말하는데, 아홉 살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요?
7월 19일이라고 할 때 7수가 좋다고 했는데, 19일에 비행기가 떨어져서 죽을 뻔했습니다. 3대로 16명이 한꺼번에 죽을 뻔한 겁니다. 그래서 없어질 줄 알았는데, 피 한 방울도 안 흘리고 3대가 고스란히 살았습니다. 박살이 난 것은 헬리콥터만입니다. 6천만 달러짜리의 헬리콥터가 떨어졌는데 연료로 실은 휘발유가 터졌으면, 다 죽었을 것입니다.
내가 과학을 공부하고 물리를 아는 사람인데 7분 이내면 150미터에서 300미터, 1천 미터까지라도 불이 붙습니다. 그렇게 불길이 붙기 시작해서 터지는 날에는 뼈다귀까지 녹아납니다. 다 없어집니다. 7분에서 13분 이내에 처리하지 못하면 날아가 없어진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얼마나 바빴겠어요?
왕아빠와 왕엄마
거기에서 뭘 생각했느냐? 자기가 아니었습니다. 3대인 손자가 “아빠, 엄마!” 하면서 불렀습니다. 애들이 나와서 아빠와 엄마가 있을 줄 알았는데 없으니 “아빠, 엄마!” 하면서 찾은 겁니다. 그 소리를 들으니까 불이 나더라고요. 아빠 엄마가 누구냐? 나와 우리 엄마를 할아버지와 할머니라고 부르지 않습니다. 그 애들이 이름을 지었습니다.
천정궁에 사는 우리 왕아빠와 왕엄마다 이겁니다. 이야, 내가 그렇게 부르는 것을 들을 때 그 자리에서 경배를 했습니다. “왕아빠와 왕엄마가 누구냐?” “할아버지와 할머니지!” 그 애들의 아버지와 어머니보다도 높은 분에게 이름을 붙였는데 뭐라고 붙였느냐? 왕아빠와 왕엄마라는 것입니다. 왕 위에 주인이 될 수 있는 분이 있어야 됩니다. 왕아빠의 위에 주인이 있어야 할 텐데, 그분이 누구냐 할 때 하나님이라는 것입니다.
우리 민족은 3대나 7대가 아니라 100대가 되더라도 하나님을 모실 줄 압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늘이 내가 어렸을 적에 가르쳐준 게 있습니다. “하나님이 지켜주는 나라이기 때문에 망하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우리나라는 하나님이 주인입니다. 왕보다 나은 게 주인이다. 그렇잖아요. 왕(王) 위에 점(丶)을 치면 ‘주인 주(主)’ 자 아니에요?
동서북남이에요, 동서남북이에요?「동서남북입니다.」동서남북인데, 왜 서양이 앞서요? 왜 서양문명이 앞서느냐는 겁니다. 여기에 있어서 문제가 되는 게 무엇이냐? 서양철학에 있어서 4대 괴수들이 누구누구냐 하면 데카르트, 칸트, 헤겔과 니체입니다. 그놈의 자식들이 미치광이들이었습니다.
서양사상을 가진 미국, 영국, 불란서나 이태리는 똥구덩이입니다. 서양 할아버지들은 며느리하고도 살고 손자며느리하고도 살고 있습니다. 할머니들은 아들하고 살고, 딸의 남편하고도 살아요. 근친상간의 관계가 보배로운 거예요? 손자가 할머니를 데리고 자고 말이에요, 그 할아버지는 자기의 손자며느리를 데리고 산다는 겁니다. 누가 그렇게 만들었어요?
여자는 남자보다 사랑의 정서에 있어서 2년 8개월이 앞섭니다. 정서적인 면에 있어서 남자들은 멍청이가 돼 가지고 동네의 누가 부자이고 누구의 집이 좋다는 등 외적인 것을 보지만, 여자들은 누가 미남자로 생겨 가지고 혈기가 왕성한가를 봅니다.
여자의 눈이 커요, 남자의 눈이 커요? 비례적으로 말해서 말이에요. 여자들은 눈을 이렇게 치켜뜹니다. 멀리 보려고 해요. 한 동네의 남자들 가운데, 일곱 동네의 남자들 가운데 일등 남자를 바라봅니다. ‘좋을 호(好)’ 자를 보면 여자(女)를 먼저 써요, ‘아들 자(子)’에 ‘여(女)’ 자를 갖다 붙여요? ‘여(女)’가 먼저 돼 있습니다. 남녀가 돼야 할 텐데 여남으로 만들어 놓았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그런 생각도 안 해보지 않았어요? 근본을 모른다는 것입니다. 이런 것을 다 교육받아야 됩니다.
일족을 전도하라고 결혼해 줬다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는 말을 데카르트가 했습니다. 그다음에 칸트라는 사람은 뭐라고 했어요? 칸트가 ‘순수이성비판’을 말했습니다. 순수이성! 이성이 순수해요? 핏줄이 순수한 핏줄이에요? 역사의 출발을 몰랐습니다. 타락을 몰랐고, 핏줄이 다른 그놈의 자식이 순수이성이었어요? 순수이성, 그다음에 무엇이었어요? ‘실천이성’이었습니다. 그 실천이성이 무엇이었어요? 나중에는 자기 자신도 몰랐습니다.
그다음에 헤겔은 정반합(正反合)을 말했습니다. 정(正)에서 갈라져서 투쟁(反)해 가지고 하나된다(合)고 한 것입니다. 정(正)에서 어떻게 반(反)이 나와요? 반이 나온다면 반이 먼저예요, 정이 먼저예요? 반(反)이 나와서 투쟁해 가지고 이긴다고 하면, 반(反)이 정(正)보다 낫다는 얘기 아니에요? 하나님보다 사람이 낫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니체는 하나님을 죽었다고 했습니다. 나는 하늘나라에서 지금까지 매일같이 교육을 받고 있는데 말이에요. 그런 사람들이 영계에 살아 있습니다. 그들을 불러 가지고 기록을 남겼는데, 그 기록이 여기에 나와 있습니다. 거짓말이 아닙니다. 그 사람들이 말한 게 틀림없습니다. 그 책이 어디에 있다면 도서관에서 찾아낼 수 있습니다. 4대 성인들을 비롯해서 수많은 성현들과 수천억의 영인들을 결혼시켜 줬는데, 그들의 결혼을 맹목적으로 시켜주지 않았습니다.
일족을 전도하라고 결혼시켜 줬다는 게 지금 하는 얘기가 아닙니다. 네 어미 아비, 네 가까운 처자들을 데리고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무슨 일이 있더라도 가정을 축복하고 전도하라고 한 것입니다. 그것이 선생님이 강조하는 내용들 가운데 제1조입니다. 앞으로 하나님의 색시만 나오겠어요? 나 그런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내가 남편을 얻어줬습니다. 그 남편만 못 갑니다. 그런 법이 없어서 내가 색시를 얻어주니까 문중에 문제가 되고, 나라와 세계에서 문제가 된 것입니다. 그들의 가정과 전통을 깨뜨린다고 말이에요. 나는 개조하는 것입니다. 초부득삼(初不得三)입니다. 여러분이 모르는 좋은 세계로 옮겨놓으려고 합니다. 하나보다 둘이 낫고, 둘보다는 셋이 낫잖아요. 세 자리보다 네 자리, 네 자리보다 스무 자리가 낫습니다.
열일곱에서 8년이 되는 스물네 살까지 결혼을 안 하는 사람은 선생님이 축복해 줄 필요가 없습니다. 스물세 살부터 생리적인 세포가 죽어가는 걸 알아요? 최고로 몸과 마음이 불타서 번식할 수 있는 때가 스물세 살입니다. 스물세 살에도 8월 추석의 떡을 먹고 시집을 가야 되게 돼 있습니다. 가위 떡 아니에요, 가위? 가위라는 것은 맨 마지막의 고개라는 겁니다.
8월 추석의 달은 제일 밝은 것입니다. 그때 찰떡도 해먹고, 시루떡도 해먹고, 송기떡도 해먹습니다. 옛날에는 송기떡을 4월부터 해먹었어요, 먹을 것이 없었으니까. 한국 사람들은 그렇게 살았습니다. 하나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사니까 한국 사람은 못 먹는 게 없습니다.
독사도 먹습니다. 독사의 대가리를 고아서 먹으면, 그 이상으로 약이 되는 게 없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뱀 집에서는 독사의 대가리를 잘라서 버리는데, 독사 대가리의 즙을 내 가지고 먹으면 만병통치약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독사의 약값이 1그램에 1만 달러가 넘는다는 걸 알아요? 이런 말을 처음으로 듣지요? 그래, 독사들 중에 방울독사가 있습니다. 사람들은 모르지만, 그것을 잡아다 양식해 가지고 그 독을 판매하게 되면 부자가 됩니다. 나는 그걸 알고 우리 집에 독사라든가 눌메기(율모기) 같은 것을 길렀습니다. 내 방문 앞에 독 없는 능구렁이가 한 발 이상 되는 게 와서 지키더라고요. 할아버지가 그걸 잡아 죽이라는 얘기를 못 했습니다.
나도 성격이 보통이 아니었는데, 그놈의 뱀이 나한테 피해를 입혔으면 당장에 거꾸로 잡아 가지고 껍데기를 벗기고 기름을 짜 먹었을 것입니다. 내가 안 잡아본 뱀이 없고, 안 잡아본 새가 없습니다. 꾀꼬리를 얼마나 많이 잡아봤는지 모릅니다. 우리 동네에서 새에 대해 물어보려면 나한테 물어봐야 했습니다. 드렁허리니 무엇이니, 미꾸라지니 뭐니 하는 것들에 대해서 잘 알았습니다.
어디에 무슨 고기가 있는가를 다 알았다
그래, 전어를 잡는데 칠색전어가 얼마나 빠른지 모릅니다. 참 빨라요. 그런 고기는 따라다니는 게 아닙니다. 깊은 소(沼) 가운데 이렇게 고개가 있는 데서 잡아야 됩니다. 거기에는 자갯돌이 있어 가지고 빠른 전어도 못 갑니다. 물속에 놀고 있는 것을 야단하면서 몰게 되면, 그리 올라갈 수밖에 없습니다.
거기에 몇 사람만 기다리게 해놓고 3분의 1도 가기 전에 벼락을 쳐라 이겁니다. 물길을 막아서 물장구를 치라고 하는 겁니다. 그러면 올라가던 전어들이 고개를 넘어서 들어가려는데 야단하니까 휙 돌아 나옵니다. 그 밑창에 그물을 대면, 올라가던 고기가 다 걸립니다. 그런 경험을 다 했습니다.
어디에 무슨 고기가 있는가를 다 알았습니다. 낚시질을 가면, 아무도 나한테 못 당한 것입니다. 뱀장어를 잡는데, 뱀장어가 큰 것은 이렇게 큰 게 있습니다. 그거 무서워요. 그런 뱀장어도 잡게 되면 꽁지에서 살살 달래는 것입니다. 놀라게 하지 않습니다. 살살 암놈들이 만져주는 것같이 몸뚱이를 만지더라도 아랫배부터 쓸어주는 것입니다. 한 손으로 잡고, 다른 손으로 쓸어주면 참 좋아합니다. 가만히 있습니다.
그래, 사람이 잡으러 온다는 걸 느끼게 되면 큰 뱀장어는 구멍을 다른 데 뚫습니다. 구멍을 둘이나 셋까지 뚫고 삽니다. 그런 것을 알고, 어디에 있는가를 알고 딱 막아놓는 것입니다. 한 손으로 막았으면, 또 구멍이 있으면 어떻게 하느냐? 앉아 가지고 발로 막습니다. 손과 발로 구멍을 막는데, 네 구멍 이상으로 되면 발로도 막을 수 없습니다. 그러면 할 수 없이 입으로 물어요, 살랑살랑 해 가지고.
뱀장어의 꽁지를 붙들면 3분의 2까지 올라오지 못합니다. 뱀도 그렇습니다. 아무리 독사라고 해도 꽁지를 붙들게 되면, 머리를 꽁지와 반대로 돌려서 사람의 손을 물지 못한다는 겁니다. 얼마나 뱀을 내가 많이 잡았게요? 제일 빠른 것이 눌메기(율모기)입니다. 눌메기는 독사를 잡아먹어요, 가을에. 그걸 보고 내가 얼마나 놀랐는지 모릅니다.
내가 눌메기가 있게 된다면 틀림없이 잡았는데, 그게 자기보다 큰 독사를 잡아먹습니다. 꼭두각시가 마적단 단장을 중심삼고 남편까지 사랑할 수 있는 장면하고 똑같습니다. 얼마나 수수께끼인지 모릅니다. 이런 얘기를 하다가 시간이 다 가겠네! 그만하자고요. 7시 7분이 됐다. 7시 10분이면 그만둔다고 했는데 그만둬야 되겠구만!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시고 사는 일족이 되자
자, 다음으로 수속할 절차들은 어떻게 하느냐? 여러분을 지도하는 책임자들이 다 있는데 못생기고 동생 같고 손자 같지만, 여러분이 물어보면 질문하는 데 답들을 할 수 있게끔 다 교육을 해놓았습니다. 모르겠으면, 교재가 다 돼 있으니 찾아서 참고할 수도 있습니다.
교본과 교재가 선생님보다 나으니까 그것을 붙들고 선생님이 없더라도 그냥 그대로 실천하게 되면 틀림없이 자손만대로 어떻게 되겠어요? 그러면 대한민국 전체가 하늘나라에 가서 조국이 될 수 있는 간판이 있다는 것을 알고 실천궁행(實踐躬行)을 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겠다면 오늘 7시 15분 전에 끝내지 않을 수 없습니다. (박수)
이 자리에 참석한 사람들은 누구보다 더 복된 자신을 찾아 가지고 돌아가서 아들딸이 있거들랑, 손자가 있거들랑 문 총재가 기르는 이상으로 사랑할 수 있는 조상의 자리를 지켜줘 가지고 조상들까지도 찾아와 부탁받는, 그래서 그 조상들을 하늘로 인도할 수 있는 지도자들이 되라는 것입니다. 부디, 그런 지도자들로서 소명과 책임을 완결하기를 바라면서 오늘의 말씀을 폐하겠습니다. (경배)
내일은 내가 만나지 못합니다. 내일 8일은 라스베이거스로 가야 됩니다. 거기에 내가 좋아서 가는 게 아닙니다. 하늘이 그 자리를 왕터로 삼은 것입니다. 20만 명이 매일 와서 잔치를 하더라도 치르고 남을 수 있는 시설을 완비해 놓은 곳은 그곳밖에 없습니다. 세계에 그런 곳은 없습니다.
그곳이 선생님의 말대로만 되면 3년 이내에 깨끗이 정리됩니다. 이미, 그 고개를 넘을 수 있는 준비를 했습니다. 음력과 양력이 하나될 수 있는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하나되나, 안 되나 두고 보라는 거예요. 알겠어요?「예.」다음에 찾아오는 정월 초하루가 양⋅음력을 중심삼은 정월 초하루가 될 것이고, 양력에 행사하던 통일교회의 기록을 그냥 그대로 접붙이는 겁니다. 가인 아벨이 무조건 하나되는 것입니다.
지옥문도, 천국문도 없이 어떻게 된다는 거예요? 동서남북에서, 반대의 길에서도 하늘 궁전의 정문을 통할 수 있는 길을 닦습니다. 북문도 정문을 통할 수 있는 길을 만들기 때문에 너나없이 천국의 같은 백성, 같은 왕자 왕녀가 될 수 있는 해방⋅석방의 천국이 될 것을 약속하는 것입니다.
부디, 그 때에 거기에 들어가서 같이 살 수 있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영원불멸의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시고 살 수 있는 일족이 돼야 합니다. 비로소, 거기서 한 족속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살아본 적이 없었는데, 이제부터 영계에 있는 조상이든 무엇이든 지상에 와서 살 수 있습니다. 동서남북이 확 트인 데서 사는 것입니다.
그런 진리를 발표하고, 주인의 자리에서 만국을 대표하는 참부모입니다. 종교세계에 있어서는 만왕의 왕입니다. 그럴 수 있는 한국의 하나님과 종교권에 있어서 만왕의 왕이 한 몸으로 됩니다. 그렇게 알고 선생님의 뒤를 따라오다가 망하게 되면, 내가 책임집니다. 지옥에 가더라도 천 년 후에 갇힌 여러분을 언제든지 하늘까지 엘리베이터로 올려주겠다는 것입니다.
말로써 “엘리베이터!” 하면, 엘리베이터가 나타납니다. “타라!” 하면, 어허 둥둥 내 사랑이지고……! 땅에서 최고, 하늘에서도 최고의 자리에 갈 수 있습니다. 그런 것을 알았으니 복 받은 여러분은 안녕히 돌아가서 노래를 부르며 살 수 있는 조상들이 되고, 아내들이 되고, 후손들이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그럴 수 있는 사람들은 쌍수를 들어서 박수해요. (박수)
하나님을 모시고 살겠다는 결심을 하라는 얘기를 안 했는데, 나를 흉내 내서 다 따라하니까 틀림없이 다 그렇게 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에 해방의 마음을 가지고 돌아가 주기를 바랍니다. (박수) (이후 참부모님께서 하사하신 세뱃돈을 참석자들에게 나눠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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