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唐詩 300수-079
제4권 칠언악부
장진주將進酒
권주勸酒
그대 보지 못했는가?
황하의 물 줄기는 하늘에서 내려와서
바다에 들면 다시는 돌아오지 않음을
그대 보지 못했는가?
높은 집 밝은 거울에 비친 슬픈 흰머리
새벽에 청실이더니 저녁 흰 눈 이루네
인생은 뜻대로 될 때 마냥 즐겨우리니
황금 술잔을 달빛 아래 놀려 두지 말라
하늘이 내게 준 재능 필히 쓸데가 있지
천금이 흩어져 다하면 다시 돌아 오리
양 삶고 소잡 아 잠깐 즐거움을 누리세
모여 한 번 마시면 삼백 잔은 되어야지
잠 부자
단구 생
술을 권하노니
잔을 멈추지 마시구려
그대와 더불어 노래 한곡 하리니
그대는 나를 위하여 귀 기울여 들으라
종도 북도 맛깔스런 찬도 족함이 없네
단지 원은 오래 취하여 깨나지 말기를
예로부터 성현들은 모두 쓸쓸하였고
오로지 술꾼 만이 그 이름을 남겼다네
옛날 조식은 평락관에서 잔치하면서
한 말에 만냥짜리 술을 마냥 즐겼다네
주인이 어찌하여 돈 없다고 말하는가
당장에 술을 사다 그대와 대작하시게
오화의 말과
천금의 갑옷
아이를 불러내어 좋은 술로 바꿔와서
그대와 함께 만고시름을 풀어볼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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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불견君不見
황하지수천상래黃河之水天上來
분류도해불부회奔流倒海不復回
군불견君不見
고당명경비백발高堂明鏡悲白髮
조여청사모성설朝如靑絲暮成雪
인생득의수진환人生得意須盡歡
막사금준공대월莫使金樽空對月
천생아재필유용天生我材必有用
천금산진환부래千金散盡還復來
팽양재우차위락烹羊宰牛且爲樂
회수일음삼백배會須一飮三百杯
잠부자岑夫子
단구생丹邱生
장진주將進酒
배막정杯莫停
여군가일곡與君歌一曲
청군위아경이청請君爲我傾耳聽
종북찬옥부족귀鐘鼓饌玉不足貴
단원장취불용성但願長醉不用醒
고래성현개적막古來聖賢皆寂寞
유유음자류기명惟有飮者留其名
진왕석시연평락陳王昔時宴平樂
두주십천자환학斗酒十千恣歡謔
주인하위언소전主人何爲言少錢
경수고취대군작徑須沽取對君酌
오화마五花馬
천금구千金裘
호아장출환미주呼兒將出換美酒
여이동소만고수與爾同銷萬古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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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 노래》
겨레와 나라 위해 목숨을 바치니
그 정성 영원히 조국을 지키네
조국의 산하여 용사를 잠재우소서
충혼은 영원히 겨레 가슴에
임들은 불멸하는 민족혼의 상징
날이 갈수록 아아 그 충성 새로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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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여섯 해(52개월) 머물며 표교하던
동아프리카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과
킬리만자로에서 지은 불상이 있었지
그 때 그 아기 불상이실까?/사진 동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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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6/2024
제69주년 현충일에
곤지암 우리절 선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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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唐詩300수
당시唐詩 300수-079
실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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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24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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