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꽃
-최의상-
생의 길 앞에
소목(素木)을 세우고
이정표 따라 유랑길 나선다.
가다 보면 임을 그리다
미친 넋두리에
철학이 잠자고 있다.
빛 한줄기
눈물로 밝힌 촛불 되어
비린내 스쳐간 바다를 그린다.
방랑은 죽장에 의지 하여
하룻밤 진실을 토하고
새벽은 아름다움 뿐이다.
기도가 뿌리 깊어 갈수록
하늘의 언어가
바람꽃 되어 다가 온다.
바람꽃 머무는 곳에
씨 뿌리고 살자
조용히 앉을 자리 마련 하자.
888 방랑객 編 888
💚 (배경곡 / 숨어우는 바람소리 이정옥 원곡)
출처: 인생은 나그네길 ~ 원문보기 글쓴이: 방랑객.
첫댓글 좋은 자리에 머물다 갑니다.감사합니다.
방랑객 님 안녕 하세요? 좋은 자료에잘 쉬었다 갑니다 감사 합니다
방랑객 님 반갑습니다 감사 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방랑객 님 감사 합니다 행복한 월요일 되세요
방랑객 님 반가워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좋은 자료 감사 합니다
사랑으로 맺은 인연 영원히함께 해요 감사 합니다 행복한 오후 시간 되세요
오늘도 좋은 자료를 올려 주시느라수고 많이 하셨네요 방랑객 님 감사 합니다
안녕 하세요? 잘 둘러보고 갑니다
방랑객 님 안녕 하세요?좋은 자료 감사 드립니다
감사 합니다 샬롬 !!즐거운 불금 맛과 멋 향기로 보람 되시고...늘 웃는 인생 행복 하시고 편안 하시며 항상 건강 하세요~
첫댓글 좋은 자리에 머물다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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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으로 맺은 인연 영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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