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엄마하고 같이 이마트에서 쇼핑하고 왔는데 낼 전환교육 때 증명사진 찍는다고 신은정쌤께서 집에 스킨로션이나 팩트, BB, CC크림, 틴트 등 있으면 가져오라고 하셨는데 저의 엄마꺼 헤라 미스트쿠션팩트인가 뭔가 있다고 하셨는데 백화점에서 산지 얼마안된거라 비싼건데 괜히 엄마꺼 제가 빌려쓰다간 언제 사고치고 잃어버릴지도 몰라서 제꺼 싼걸로 샀답니다..
제껀 에뛰드에서 샀는데 거기 직원분께서 그냥 파우더팩트는 건조하다고 해서 저는 쿠션팩트로 선택했답니다
이것도 쿠션팩트인데 제가 피부가 워낙 하얗다보니까 직원분께서 핑크를 추천하시더라고요..
전 화장은 거의 안하고 스킨로션만 바르는편이고 외출 할 때만 틴트만 바르는 사람이라서요..
네츄럴한 피부..
원래 쿠션팩트가 18,000원인데 세일해서 9,900원으로 싸게 샀네요..
이참에 립제품도 바꿔봤어요..
오렌지 틴트하고 핑크색인데 무색에 가까운 립글로스 하나 샀고 화장솜도 하나 샀네요..
3만원이상 구매하면 샘플 준다고 해서 받아왔어요..
전 오렌지계열을 좋아해서요..
기껏 이마트까지 왔는데 집에 원두가 다 떨어져서 에티오피아산 원두로 샀는데 원래 분쇄되어진걸로 샀는데 굳이 따로 안갈아도 되요..
저의집은 에스프레소머신이나 드립식이 아닌 커피메이커로 사용하기 때문에 잘 내려지고 맛과 향이 좋답니다
저의 이모께서 에티오피아 예르가체프가 좋다고 추천 하시길래 500g으로 싸게 샀어요
원두도 사고 훈제오리 2팩도 사고 꽃빵에 해물잡채도 샀고 스타벅스에 가서 페이퍼필터 사고 텀블러쿠폰으로 라스베리 오렌지주스 마셨네요..
텀.쿠 사용하고 이제 남은쿠폰은 제 스벅카드에 들어온 생일음료쿠폰 밖에 안 남았네요..
라스베리 오렌지주스 맛있는데 얼음이 많아서 이런주스는 얼음 없는게 날 것 같네요..
집에가서 얼음 버렸는데 오렌지주스가 주홍색으로 색깔 변했네요..
얼음이 많아서 라즈베리를 건져 먹을려고 했는데 이미 헤친 바람에 이 꼴이 된 것이죠..
그래도 괜찮네요..
담번에 이 음료 또 주문하게되면 얼음 없이 해달라고 해야겠네요..
※여러분도 혹시라도 스타벅스에 가서 라스베리 오렌지주스 주문 하실거면 얼음없이 해달라고 하세요..
보통으로 하면 얼음 많아서 마시기 불편해요..
정 얼음없어서 안되겠다 생각 하시면 얼음 적게 해달라고 하세요..
첫댓글 스타벅스 라스베리 오렌지주스 주문할땐 꼭~ '얼음 조금만요'하고 얘기해야겠네 좋은 정보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