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업의 미래성장산업화 3대과제로서 ① 스마트 팜 확대 및 농촌 창조마을
조성, ② 농업의 6차산업화, ③ 농식품수출 및 기업과 상생협력 확대를 집중 추진한 결과 우수사례 및 성과 창출 스마트팜이 빠르게 확산되고
생산성 향상 성과 가시화 6차산업화 붐이 창업과 농가소득 증대로 연결되어 농촌활력 제고 시장개척 노력을 집중했던 대 중국할랄시장
농식품 수출 증가
목 표 실 적 (12월)
ㅇ 스마트팜 생산성 향상 23% 25.2%
ㅇ ICT 창조마을 조성 9개소 12개소
ㅇ 6차산업자 창업자 수 435명 472명
ㅇ 농식품
수출액 77억불 56억불(11월말)
ㅇ 상생협력 확대 MOU 20건 22건
□ 농림축산식품부는 ’15. 12. 23.(수) 대통령 주재 핵심개혁과제점검회의에서 전문가, 정부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년도 중점 추진해온 「농업의 미래성장산업화」 성과를 보고하였다.
< 핵심개혁과제 개요 및 성과목표>
□ 임기 3년차를 맞은 박근혜정부는 “선택과 집중”으로 정책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금년에 반드시 가시적 성과를 거두어야 할 24개 “핵심개혁과제”를 선정, 집중 추진함.
□ 농림축산식품부는 한․중 FTA등 개방 확대와 농어촌인구 고령화에 대응, 농업 경쟁력과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농업의 미래성장산업화」를 핵심개혁과제로 선정, 3대 세부과제 중심으로 성과창출에 총력을 기울임
① 경지면적 협소, 계절적 변동성 극복을 위해 스마트 팜을 확대(목표: 생산성 향상 23%)하고 ICT 융복합 ‘농촌 창조마을’조성(목표: 9개소)
* 농촌 창조마을 : 농업·농촌에 ICT 융복합으로 농업 경쟁력 및 소득이 높아지고 교육, 의료 등 농촌 생활환경도 획기적으로 개선되는 마을
② 농촌 소득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농업의 6차산업화 추진(목표: 창업자 수 435명, 전년대비 10% 향상 수준)
③ FTA를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 농식품 수출을 확대(목표: 77억불)하고 기업과의 상생협력 확산(목표: 상생협력MOU 20건)을 추진함
<핵심개혁과제 주요성과>
1. 스마트팜 확산 및 창조마을 조성
◇ 스마트팜이 성공한 농장 주변으로 빠르게 확산․집적화 * 스마트팜 도입실적 : (‘14) 시설원예 60ha, 축산 30호 → (’15) 364ha, 156호 ◇ 스마트팜 생산성 및 품질 향상 효과가 가시화되고 만족도 높은 수준 * 시설도입 만족도 4.37 / 5점만점, 시설확대 의향 4.2 / 5 |
□ 스마트팜은 성공한 농장의 인근 지역으로 빠르게 확산․집적화되는 단계로 진입하였으며 생산성 향상 효과가 가시화
◦ 현재 스마트팜 확대 추세(전년대비 5배이상)를 감안할 때 ‘17년까지 시설원예 4,000ha*, 축산 700호 등 목표치 달성은 가능할 전망
* 스마트화 가능 온실중 정밀환경관리 적합 품목(토마토․파프리카 등)면적 상당
구분 | | ‘14년 | | ‘15년(누계) | | ‘17년 목표 |
시설원예 | | 60ha | 364(769) | 4,000 |
축산 | | 30호 | 156(186) | 700 |
| 성공한 스마트팜, 인근 농가까지 빠르게 동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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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방울토마토 W영농조합 김○○대표, “‘13년 스마트팜 도입후 전문가 도움을 받아 방울토마토의 최적생육조건을 찾아낼 수 있었고 덕분에 생산량이 75% 증가 했습니다. 특히, 우리 농장 성과가 알려지면서 영농조합 회원농가간에 스마트팜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요. 현재 주변 5개농장 5.3ha가 스마트화되었고 내년에는 9개농장 11.6ha로 늘어나게 됩니다. 농가끼리 스마트팜 활용 노하우, 지식 등을 공유하니 생산성․품질을 함께 높일 수 있어 대형유통업체와의 협상도 수월해졌어요” |
◦ 도입 농가의 평균 생산성 25%이상 증가하는 등 성과가 가시화 됨
* 스마트팜 성과분석 결과(‘15.11, 서울대) 생산성 25.2%↑, 인건비 9.5%↓
□ 스마트 팜 확산을 위해 투자 촉진, 농가역량 제고, 운영 장애에 대한 신속한 지원체계 구축함
◦ 농가의 스마트 팜 활용능력 향상을 위해 토마토 대학 등 전문교육 강화․SNS 컨설팅 확대(4,679건)
◦ 현장지원센터(8개소)와 업체간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스마트팜 기계적 결함․오작동에 신속한 진단 및 A/S(392건)가 가능토록 체계화
◦ 스마트 팜 투자자본 유치를 위해 모태펀드 활용등을 확대하고 ‘16년농식품 투자 플랫폼(매입임대형) 시범사업 추진
□ 스마트팜 핵심역량인 데이터 기반 최적생육 S/W 개발의 전단계로서 생육정보 빅데이터 수집을 본격적으로 착수함
◦ 빅데이터 활용을 위해 우수농가 생육관리 벤치마킹 서비스(‘15.12) ’16년 토마토 최적생육환경관리SW 개발을 완료할 예정임
□ 또한, ICT를 활용하여 주민의 복지를 향상하고 6차산업화를 촉진하는 ‘농촌 창조마을’을 시범 조성 추진(12월 현재 12개소)
* 청학동 창조마을 : 원격 문화강좌(주민 50% 참여), 작은 영화관, 비콘을 통한 관광정보 제공(비콘 설치 증가 20→210개)
* 완주 인덕 창조마을 : 보건지소-마을회관 간 고령자 원격건강관리(보건복지부 협업), 스마트 두레농장 구축
2. 농업의 6차산업화 촉진
◇ 전국적 6차산업화 열기가 소규모 창업․농외소득 증대로 연결 * 6차산업 창업자 수 : (‘13) 360명 → (’14) 392 → (‘15) 472 (20% 증) * 6차산업 인증사업자 평균매출액 : (‘14) 831백만원 → (’15) 931 (12% 증) ◇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연계, 농업창업 지원시스템 대폭 강화 * 코칭 1,853건, 시제품생산 73건, 기술이전 526건, 자금 36건(120억원) |
□ 전국적인 6차산업화의 열기가 농촌 소규모 창업과 농가소득 증대로 나타나고 있음
* 6차산업화 농업인 인지도 : (‘13) 83.6% → (’14) 96% → (‘15) 97.5%
* 6차산업화 소비자 인지도 : (‘14) 38.3%→ (’15) 66.3 (28% 증)
* 6차산업 창업자 수 : (‘13) 360명 → (’14) 392 → (‘15) 472
* 6차산업 인증사업자(342개소) 평균 매출액 : (‘14) 831백만원 → (’15) 931 (12% 증)
◦ 귀농․귀촌인과 청년 창업이 증가하고, 단순 제조․가공 중심에서 벗어나 IT․교육․외식 등과 융복합을 통한 창업도 확산중
* 강원지역의 경우 창업자 중 귀농귀촌인이 40%를 넘어섬(‘14년 18% → ’15년 44)
◦ 농업인의 가공․체험 등 농가 경영다각화․농외취업 등 참여로 농업외 소득 꾸준히 증가세
□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유관기관을 연계하여, 창업 코칭부터 시제품 생산부터 기술․자금․판로까지 종합지원체계 구축
* 코칭 1,853건, 시제품생산 73건, 기술이전 526건, 자금 36건(120억원)
◦ 특히, 창업 초기 판매망 확충을 위해 로컬푸드 직매장(100개소)을 중심으로 지역내 소비를 촉진하고, 우수제품은 공영홈쇼핑(안동참마제품 1.5억원 등), 백화점, 대형마트 등에 입점을 지원
| 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 제품개선부터 수출까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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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영농조합법인 이△△ 대표, “저는 귀농 후 친환경 배 혼합음료 관련 6차산업화를 추진하고 있었습니다. 유통망 확보에 어려움을 겪던 중,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 입주하면서 전문컨설팅의 도움으로 제품 포장 디자인과 규격을 개선한 후 GS리테일 입점을 연계 받아 매월 13만개의 음료를 납품중입니다. 또한 중국으로 연간 30만달러 가량 수출을 추진 중이며, 할랄인증을 통해 UAE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등 해외 판로를 개척하면서 매출액이 상당히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3. 농식품 수출 및 기업과의 상생협력 확대
◇ FTA․정상외교 활용, 중국․할랄시장 농식품 수출액 증가 * 對 중국 수출액 : (‘14.11) 9.0억불 → (‘15.11) 9.6 (전년 동기대비 7% 증) * 對 할랄(GCC 국가) 수출액 : (‘14.11) 3.2억불 → (‘15.11) 3.4 (전년 동기대비 6% 증) |
□ 글로벌 성장 둔화 등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시장개척에 주력한 결과 중국․할랄시장 농식품 수출은 전년대비 각각 7%, 6% 증가
* 전체 농식품 수출액 : (‘14.11) 56.4억불 → (‘15.11) 55.7 (전년 동기대비 1.2% 감소)
* 對 중국 수출액 : (‘14.11) 9.0억불 → (‘15.11) 9.6 (전년 동기대비 7% 증가)
* 對 GCC 농식품 수출액 : (‘14.11) 3.2억불 → (‘15.11) 3.4 (전년 동기대비 6% 증가)
◦ 중국의 경우, 알리바바 ‘티몰’, 연태시 백화점 등 온․오프라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청도 물류기지 운영(5월) 등 물류 효율화 지원
- K-Food Fair(3회)등 개최로 프리미엄 이미지 구축에 노력
- 특히, 포도 검역협상을 6년만에 마무리하고 중국에 최초로 신선과일을 수출하게 됨
- 김치 위생조건협상 및 관련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중국과 유통기한 확보를 위한 신속통관 협력체계 구축(11월)하고 12월 수출 재개
- 10월 한․중 정상외교 성과를 수출로 연결하기 위해 ‘16년초를 목표로 쌀․삼계탕의 對중국 수출 사전준비 추진중
* (쌀) ‘16년 1월 수출을 목표로 수출 가공공장 등록하였고(6개사, 12월), 상해․북경 소비자 대상 식미, 포장 등 선호조사 중(~12월) * (삼계탕) ‘16년 상반기 수출을 목표로 가공시설 사전점검(11~12월, 식약처 합동), 요우커 대상 시식행사 등 홍보 추진(12월) |
◦ 아울러, 대통령 순방효과, 시장정보 제공, 인증지원 등으로 할랄시장을 새롭게 개척함
- 식품기업의 할랄시장 애로 해소를 위한 할랄식품 대책 마련(6월)
- UAE 내 aT 지사 설치(9월), 농무관 신설(‘16년) 등 할랄시장 진출 기반 구축
□ 또한 대한상의 농식품 상생협력 추진본부를 중심으로 농업계와 기업 간의 상생협력 모델 확산
◦ 협력 초기 단순 원료구매 중심에서 종자․원료구매․수출 등 기업과의 다각적 협력모델로 진전하였음
| 기업과 농가 모두 win-win하는 상생협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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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농식품부와 상생협력 MOU를 체결한 이마트 이ㅇㅇ 부장, ’이마트는 종자개발 보급(10개), 상품화와 판로확대까지 농업계와 심층적 상생협력 모데를 발전시켜가고 있습니다. 특히 “국산의 힘” 프로젝트를 통해 현재까지 전국에 58개 농가 및 55개 품목을 발굴하여 상품디자인 및 스토리텔링 등 마케팅을 지원하였습니다. 그 결과 프로젝트를 전개한 지 9개월만에 약 20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습니다. 그리고, 무지개 방울토마토를 생산하는 박ㅇㅇ 농가의 경우 프로젝트 참여로 전년대비 100% 증가한 40억원의 매출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