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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에 머무르는 방법
(1) 일반 3개월 이상 해외체류로 인한 장기 정지
월 3850원만 내고 번호 only "살려두기"만 가능
해외에서 문자인증 같은 것 받아야할 때.. '일시정지'해제 기능을 사용하여
문자인증을 받아야함.
단..! 1년에 3번만 사용할 수 있으며
요금폭탄 맞기 싫으면 하루만에 문자할 것을 다 끝내야함
일시정지 풀기 하루 넘어가면 돈 더 나옴
(2) 최저 기본 요금제 + 가족결합할인(필자는50%) + 선택약정25% 할인 결합상품
최저기본요금제 12100원
30% 할인 하면 6050원
25% 할인하면 3025원
= 월 3020원 내면서 번호 살리기 가능, 문자 수신 가능.
대신 1년이면 36,240원임.
3년이면 108,720원 되는 돈이 탄생한다..
아~ 모든게 돈이다 돈. 이 자본주의 사회의 돈은 정말 어마어마하다.
그래도 3년에 10만원에 3대 통신사로 유지가능하다면 그냥 1000원짜리 요금제보단
이게 더 나은 것 같다. 기존 들고 있었던 실비도 해지하는 마당에 이정도는 그냥 안고가기로 했다.
2. 유명한 우체국 알뜰폰 요금제 (티플러스 1004라던지, 596원 요금제라던지.._)
이걸로 갈아타면 내 입장에서 크게 두가지 문제가 발생함
(1) 온 가족결합 할인에서 빠지게 되므로 온 식구가 피해를 보나?
(2) 나중에 해외생활 못버티고 한국 그리워서 귀국해서 다시 한국번호 필요할 시..
나는 다시 처음부터 시작해야함.. SKT든 KT든 다시 가입해서.. 다시 .. 모든걸 다시..ㅜ
그땐 온가족 할인 당연히 못받고.. 비싸게 새출발을 해서 일궈내야한다는 점..?
(현재 한국에서 월 14850원으로 2G+느린데이터 무제한 썼었음)
하.. 이 세개 다 최선의 선택이라서
나는 진짜 심각한.. 결정장애에 빠져버렸다..........
나에게 뭐가 진짜 최선일까?
여기서 공인인증서, 아이핀 다 새로 발급받고 나가도
문자인증이 그렇게 많이 필요할까?
진짜 워홀가는데 모든 인생을 다 새로 시작하는 기분이다
그 동안 힘들게 준비한게 아까워서라도
나는 절대 1년만에 못돌아온다.
반드시 거머리처럼 떠돌아다녀주게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