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정(雲井)호수공원
2018. 5. 26. KCCA 회원 20여명은 경의선 운정역에 모여 운정호수공원을 찾았다.
맑은 날씨에 미세먼지는 보통으로 산책하기 딱 좋은 날씨였다.
여유롭게 슬로우 워킹으로 담소를 나누며 소리천길과 운정호수 산책길을 걸어보는
하루를 보내고 돌아왔다.
▲ 운정역은 경기도 파주시 야당동에 있는 경의선의 전철역이다.
운정이라는 이름은 지역 내에 샘이 잘 나는 우물 아홉 개가 있어 마을이 형성되어,
인근 지역을 구우물이라고 부르던 것이 구름우물로 다시 옮겨지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야당동(野塘洞)의 그 이름처럼 들에 큰 연못이 있어서 부근에 안개가 자주 끼는 현상이
마치 구름 속의 마을과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한다.
▲ 소리천 주변 공원길은 넓고 조용해서 여유로움을 더해 준다.
▲ 여유롭게 촬영을 하고 있는 회원들의 모습
▲ 소리천 산책로는 조용하고 인적이 드물어 한가롭게 보인다.
▲ 소리천 산책로
바이크족들에겐 더없이 좋은 길이다.
▲ 소리3교
▲ 쉼터 주변의 조형물
▲ 운정호수공원과 소리천 산책로를 잇는 연결 부교이다.
이로서 운정호수공원과 소리천 산책로는 총 12.09km가 되었다.
▲ 오른쪽 부교의 아래 구조물이 보인다.
▲ 파주시 와동동 일원에 위치한 운정호수공원은 자연 친화적 공원으로
수려한 경관 과 호수 주변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있다.
사진의 오른쪽에 황조롱이 조형물이 보인다.
▲ 100개의 테라스로 아름다운 꽃들과 함께 이루어진 테라스 가든이다.
▲ 공원을 횡단하는 길이 286m의 스카이브릿지는.넓은 호수공원의 전망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곳이다.
▲ 스카이브릿지의 끝이 가물가물하게 보인다.
앞에 보이는 아파트는 한빛마을 2단지와 5단지 이다.
▲ 파주시 와동동 해솔마을 7단지 롯데캐슬 아파트 길건너에 있는 식당가로 올라가고 있는 회원들은
이곳에서 점심식사를 마치고 시내버스편으로 일산호수공원 국제꽃박람회장으로 향했다.
▲ 운정역 2번출구모습
운정역은 규모가 아주 넓지만 출구는 1번과 2번 출구가 있다.
1번출구로 나가면 소리천 산책길로 이어진다.
▲ 유비파크는 사전에 정보를 알지 못해서 들리지 못했다.
유비쿼터스(Ubiquitous)는 ‘언제 어디서나 존재한다.’는 뜻의 라틴어로
우리말로 순화하여 '두리누리'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