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백북스> 2023년 7월 모임
주제 : 『문과 남자의 과학 공부』 (유시민, 돌베개, 2023)
발표자 : 임성식, (10분 발제 후) 종합토론
일시 : 2023, 7. 18(화) 19:00 ~ 20:40
장소 : 강화도서관(3층 세미나실)
<책소개>
『문과 남자의 과학 공부』는 역사ㆍ정치ㆍ경제ㆍ글쓰기ㆍ여행 등 인문학 분야의 글을 써온 작가 유시민이 과학을 소재로 쓴 첫 책이다. 유시민에게 “지적 자극과 정서적 감동을 준 과학이론, 인간과 사회와 역사에 대한 생각을 교정해준 정보를 골라 새롭게 해석”했다. 과학과 인문학이 교차ㆍ통섭하는 이야기가 흥미진진하다. 저자는 과학 책을 읽으며 인문학 공부로 배우지 못한 지식과 정보를 얻고, 과학의 토대 위에서 다양하게 사유할 수 있었다. 그리하여 온전한 공부를 하기 위해 인문학과 함께 과학 공부를 해야 한다고, 회한의 감정을 실어 말한다. “다시 스무 살로 돌아간다면 인문학과 함께 과학도 공부하고 싶다.” 그리고 현재 인문학이 맞닥뜨린 위기와 한계를 뚫고 나아가려면 과학의 성취를 받아들여야 한다고 조언한다. 인문학은 과학으로 정확해지고, 과학은 인문학으로 깊어진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저자소개>
유시민 작가, 전 국회의원
1959년 경북 경주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마인츠대학교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국회의원과 보건복지부 장관을 지냈으며 2013년 이후 전업 작가로 살고 있다. 경제학을 공부했지만 학생 때부터 역사학, 철학, 문학에 더 관심이 많았다. 글을 읽고 쓰면서 지식과 정보를 나누는 삶을 살고 싶었고 여러 권의 책을 내고 독자들을 만나며 그 꿈을 이뤘다. 최근에는 텔레비전 시사예능 프로그램에 출현해 교양을 전하는 방송인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 『국가란 무엇인가』, 『나의 한국현대사』, 『어떻게 살 것인가』, 『후불제 민주주의』, 『유시민의 경제학 카페』,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 『청춘의 독서』, 『거꾸로 읽는 세계사』, 『유럽도시기행1』 『역사의 역사』 등이 있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첫댓글 어제 '과학책읽기' 모임이 유익하고 재미있었습니다.
임성식원장님께서 7월 18일 백북스 발제를 맡아주기로 하셨습니다.
네
기대하겠습니다ㆍㅎ
과학책 모임에 참석하려고 잔류인구 열심히 읽었는데요...
갑자기 상을 치르느라 ...아쉬웠습니다
재밌는 책이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