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교 제목 : 힘들고 어려우면 기도하자
성경 본문 : 신명기 9장 6절-29절
설교 자 : 박 한서 목사 <2024년 2월 21일 수요일>
사랑하는 행복 가족 여러분!
믿음이란 도무지 해결할 힘이나 능력이 없거나
길이 보이지 않을 때. 기도하며 이겨내는 것입니다.
정력 자랑대회
유태인. 천주교인. 몰몬 교인. 세 사람이 골프 대회를 마친 후에
술집에 모여 술자리를 함께 하면서 담소를 나누는 중에
자신이 얼마나 장력이 센 남자인지 자랑하고 있었습니다.
먼저 유태인이 자신의 정력을 자랑하면서
“나는 아들이 넷이야, 하나만 더 있으면
농구 팀을 만들 수가 있어”라고 자랑했습니다.
이에 천주교인이 유태인의 말이 우습다는 듯이 뻐기면서.
“그건 아무것도 아닐세, 나는 아들이 열 명이야.
하나만 더 있으면 축구팀을 만들 수 있어”라고
자랑하는 것입니다.
이 말을 들은 물몬 교인이 말했습니다.
“자네들은 뭘 몰라도 한참 모르는군. 난 말이야. 아내가 17명이나 돼.
이제 한 명만 더 있으면. 골프 코스를 만들 수 있어!”라고 자랑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아내가 많아서 18홀의 골프코스를 만들면 뭐합니까?
아무리 아들이 많아서 농구팀. 축구팀. 을 만들면 뭐합니까?
그 안에 예수님의 생명이 없으면 아무 것도 아닙니다.
그 안에 예수님의 십자가 복음을 자랑하지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우리들은 오직 예수님의 십자가 복음을 자랑하고 전하는
하나님의 자녀들이어야 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복음을 붙들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교회를 위해서.
가정을 위해서 기도할 수 있는 사람이 자랑다운 자랑을 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오늘도 우리 신앙인들은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과 복음만을
가슴에 품고 자랑하여 살아가는 신앙인의 반열에 설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430년 동안 종살이하던 <애굽>에서 <히브리>민족
대이동이라는 장엄한 대장정을 시작하면서 40년 광야 생활을 하는 동안
헤아릴 수 없는 사건들이 일어난다.
사람이 살아가는 삶의 여정에는 매일 매일이 사건사건 사건들 속에서
살아가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사건이 없다면 그것 자체가 이상할 정도이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매일 사건들 속에서 살아가지만. 특별하게 기억에
남는 사건이 있는가하면. 그런 사건이 있었던가 싶을 정도로 전혀
기억이 나지 않는 사건들도 있게 마련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40년 광야 생활하는 동안에
얼마나 많은 사건들이 발생했겠는가?
성경에 기록되는 사건들만 있었던 것이 아니다.
어쩌면 성경에 기록되지 않은 사건들이 훨씬 더 많았을 것이다.
성경에 기록되지 않은 사건들이 훨씬 많았지만. 성경에 기록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런 사건이 있었는가라고 반문할 뿐이다.
그러면 성경에 기록된 몇몇 사건들 속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끌고
<가나안> 땅을 향해 가야 하는 <모세>는 얼마나 힘들고 어려웠을까?
<모세>는 <모압> 평지까지 오는 동안 <이스라엘> 백성들 때문에 정말 힘들고
어려운 일이 발생했을 때 어떻게 그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버텨냈을까?
우리 신앙인들은 정말 견디기 힘든 사건. 도저히 내 힘과 능력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문제가 발생했을 때, 어떻게 그 어려운 시기를 버텨내야 할까?
① 목이 곧은 백성으로 취급하시는 하나님.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하여 어떤 백성이라고
말씀하시는가 하면. 목이 곧은 백성이라고 말씀하신다.
본문 <신명기> 9장 6절. 13절 말씀에
6절 “그러므로 네가 알 것은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이 아름다운
땅을 기업으로 주신 것이 네 공의로 말미암음이 아니니라.
너는 목이 곧은 백성이니라.”라고 말씀하신다.
13절 “여호와께서 또 내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내가 이 백성을 보았노라.
보라. 이는 목이 곧은 백성이니라.”라고 말씀하신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하여
목이 곧은 백성이라고 정의를 내리고 있다.
목이 곧은 백성이라는 의미는 430년 동안 <애굽>에서 살았던
삶의 흔적들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여전히 <애굽>에서 살았던
종의 신분으로 살아가는 백성이라는 의미이다.
430년 동안 종살이하던 <애굽>에서 출애굽을 하고 종의 신분에서 벗어나서
자유인이 되었으면 자유인답게, 이제 자유인답게 애굽에서 살았던
삶의 흔적들에서 벗어나서 여호와 하나님 백성의 신분이라는 살아야 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40년 동안 광야생활을 하는 동안에 <애굽>에서 살았던
삶의 흔적들을 깨끗하게 벗겨내고 자유인의 신분으로 살아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고 여전히 애굽에서 살았던 그 흔적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이다.
<애굽>에서 살면서 몸에 밴 <애굽>의 문화. 전통. 종교. 의식체계. 세계관.
인생관. 가치관. 을 벗겨내고. 새롭게 하나님 백성으로서의 문화. 전통.
신앙. 의식체계. 세계관. 인생관. 가치관을 세워가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하여 목이 곧은
백성이라고 정의를 내리고 있는 것이다.
우리 신앙인들은 어떤가?
우리 신앙인들을 향하여 하나님께서 어떤 백성이라고 정의하실까?
우리 신앙인들도 하나님의 말씀과 은혜와 사랑과 축복 가운데 살아가면서
변하는 삶을 살아야 하는데. 조금도 변하지 않고 여전히 과거에 살았던
삶의 흔적을 쫓아서 살면서 과거의 흔적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목이 곧은 백성이라고 정의내릴 수 있습니다.
21세기 최첨단의 시대에 살아가면서 여전히 19세기의 문화와 사상.
전통. 의식체계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향해서도
목이 곧은 백성이라고 판단할 수 있다는 것이다.
세상이 너무나 빠르게 급변하고 있는데. 교회만 여전히 19세기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꼰대 어르신이 되고. 꼰대 교회가 되는 것이고.
목이 곧은 백성이 되는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있어서 40년 광야에서의 삶은 <애굽>에서 살았던
삶의 흔적을 벗겨내는 작업을 하기 위해서 필연적으로 필요한 시간이다.
<애굽>에서 살았던 삶의 흔적을 말끔하게 벗겨내고 이제는 새롭게 꽃단장하여
하나님의 백성답게. <가나안> 땅의 새로운 주인으로 살아갈 준비하는
장소가 광야요. 40년이라는 시간이다.
그러기에 이제 우리 신앙인들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와서 변화되어야 한다.
언제까지 로마 카토릭 교회의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로마 카토릭 교회를
닮아가는 삶을 살아야 하겠는가?
로마 카토릭 교회는 기독교가 아니다. 로마 카토릭 교회는
구교도 아니고 유사 기독교도 아니고. 이교도에 불과하다.
그럼에도 주님의 몸된 교회에서 로마 카토릭 교회가 정해놓은
제도와 울타리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이제는 벗어나야 한다.
이제는 훌훌 털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 뿌리를 두고 정말로
삼위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교회와 신앙인의 삶으로 살아야 하는 것이다.
② 여러 사건들 속에서 기도하게 하시는 하나님.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에서 430년 동안 살면서 <애굽>인들이
신으로 섬기는 송아지 신 아피스(Apis)와 하토르(Hathor)의 모습을
본 따서 금으로 송아지 형상을 만들어놓고
“이스라엘아. 이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너희 신이라.” 하면서
온갖 추태를 보인다.
하나님께서 이런 모습을 보시면서 시내산에 올라와서 금식하며 십계명을 받고 있는
<모세>에게 “내가 이 백성을 보니 목이 뻣뻣한 백성이로다. 그런즉 내가 하는 대로 두라.
내가 그들에게 진노하여 그들을 진멸하고 너를 큰 나라가 되게 하리라.”라고 말씀하신다.
430년 동안 지긋지긋하게 종살이하면서 살았던 <애굽>에서 하나님의 크신
능력으로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 생활하면서 툭하면
하나님을 향하여 원망한다.
툭하면 하나님을 거역한다.
툭하면 하나님을 향하여 온갖 원망. 불평을 늘어놓는다.
하나님은 다 참고 견딜 수 있어도 <애굽>에서 섬기던 금송아지를
<시내산>에서 만들어놓고 그 금송아지가 자신들을 이끌어 낸
여호와 하나님이라고 하면서 금송아지를 섬기는 모습을 볼 때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하여 진노하면서
세상에서 없애버리겠다고 선언하시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을 떠나서 죄악 중에 빠져버린 <이스라엘> 백성들을
더 이상 긍휼도. 은혜도. 자비도 베풀 수 없다고 선언하면서 그들을
깨끗하게 진멸해 버리고 대신에 <모세>에게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나라를 세워 나가겠다고 하시는 말씀을 들으면서 <모세>는
하나님 앞으로 나와서 납작 엎드리고 있다.
<모세>는 백성들이 광야에서 다 죽고
자기 혼자만 살아 있으면 뭐하겠는가?
자기 두 아들과 식속들을 이끌고 세상에서 가장
강대한 나라를 세운다 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지금 <애굽>인들 뿐만 아니라 주변 민족들이 수시로 <이스라엘> 백성들의
동태를 파악하면서 호시탐탐 노리고 있는데.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한 사람도 남기지 않고 진멸시킨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자기 혼자만 잘 되고 다른 사람들이 몰살당하면 기분이 좋겠는가?
<모세>는 하나님 앞에서 납작 엎드리면서 한 번만 더
긍휼을 베풀어달라고 애원하며 기도한다.
백성들의 죄악. <아론> 형님의 죄악을 자신의 죄악으로 인식하고
하나님 앞에서 회개하며 용서해 달라고. 긍휼을 베풀어 애원하며 기도한다.
<아말렉> 족속들이 쳐들어왔을 때에도. 금송아지 사건뿐만 아니라
<므리바> 물 사건 때도. <미리암>과 <아론>이 <모세>를 향하여 대항할 때도.
<고라>의 일당들을 대항해 올 때도. 불뱀 사건 때도. 우상숭배로 인해서
전염병으로 징계하실 때도 <모세>는 끊임없이 여호와 하나님을 향하여
무릎을 꿇고 기도의 자리로 나아간다.
<모세>가 기도의 자리로 나아갈 때마다 하나님은 <모세>의 기도를
들으시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한 징계의 회초리를 거두어 가신다.
한 번 더 용서하신다.
하나님을 향하여 “한 번만 더. 한 번만 더” 하면서 기도할 때마다
하나님은 속아 주시면서 매번 용서하신다.
다시 긍휼과 자비를 베풀어주신다.
그러기에 <모세>는 백성들을 자기 가슴으로 품고 여호와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서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긍휼과 자비를 구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모세>가 무릎을 꿇고 기도의 자리로 나아갈 때마다
<모세>의 간곡한 기도를 들으시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은혜와 사랑과 긍휼과 자비와 용서를 베풀어 주신다.
<모세>가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서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과 자비와 용서를 구했고. 하나님께서 응답하심으로 긍휼과 자비와
용서를 베풀어 주셨다면 우리 신앙인들은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
신앙인들이 우리 한민족과 자유 대한민국과 주님의 몸된 교회와 일터.
생업터전. 가정을 위해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 것일까?
우리들도 <모세>처럼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야만 하는 것이다.
<사무엘> 선지자가 <사무엘 상> 12장 23절-24절 말씀에서
23절 “나는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여호와 앞에 결단코
범하지 아니하고 선하고 의로운 길을 너희에게 가르칠 것인즉,
24절 너희는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행하신 그 큰 일을 생각하여
오직 그를 경외하며 너희의 마음을 다하여 진실히 섬기라.”라고
선포하는 것처럼 우리들도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범하지 않도록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야 하지 않겠는가?
주님의 제자들. 사도들. 속 사도들. 교부들은 기도하는 사람들이다.
주님의 몸 된 교회에서 믿음의 사람들은 기도하는 사람들이다.
우리들도 나라와 민족과 교회와 가정과 생업터전을 위하여. 주님의 나라와
복음을 위하여. 세계 선교를 위하여 기도하는 자리로 나아가야 하는 것이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대한민국이란 나라는 보통 나라가 아니다.
삼위 하나님을 제대로 섬기는 제사장 나라로 세워진 나라이다.
BC 2.333년 단군왕검 이라는 사람이 고조선을 세운 이래로
5.000년 역사를 지닌 민족이지만. 언제나 외세에 의해서
침략을 당하고 백성들은 언제나 굶주림에 허덕여야 하는 나라였다.
언제나 마음껏 배고프지 않게 실컷 먹어봤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민족이었다.
그래서 먹고 죽은 귀신은 땟갈도 곱다는 말이 생겨났다.
하도 못 먹고 살았었기 때문에 문안 인사가
“진지 드셨어요. 식사하셨습니까? 자네 밥 먹었는가?”라는 인사였다.
“좋은 아침. 좋은 하루. 오늘도 행복하게” 등등 행복하게 웃으면서
축복하는 인사말도 많건만 우리들의 인사는 먹는 것과 연관하여 인사한다.
그랬던 우리 민족인데 어느 때부터인가 쌀이 남아돌고.
먹다 남은 음식쓰레기가 태산을 이루는 나라가 되었다.
이렇게 된 가장 근본적인 요인은 바로 대한민국을 건국한
<이승만>대통령 때문에 이렇게 잘 사는 나라가 되었다.
<이승만> 대통령은 젊은 시절에 한성 감옥에서 옥살이하면서
선교사님들이 넣어준 성경과 서양의 발달 된 문명. 학문 서적을 읽으면서
“기독교 입국론”이라는 대명제를 세우게 됩니다.
왕이 다스리는 조선이라는 나라에서 국민이 주인이 되는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를 세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승만> 박사는 <하와이>에서 독립운동을 하면서 자유 대한민국을
건국하기 위하여 차근차근히 준비하였다고 전해집니다.
우리나라가 배고프지 않고 잘 사는 나라가 되려고 하면 예수님 믿는
사람들 100만 명이 넘는 민족이 되어서 기독교를 믿는 대한민국을
세워야 한다는 확고한 믿음으로 대한민국을 세우게 됩니다.
예수님을 믿는 백성들이 주인이 되는 나라. 민주국가를 세워야
한다고 확신하면서 대한민국이라는 민주국가를 세웠습니다.
1948년 남한 땅에 처음으로 국회의원들이 뽑혀서 국회를 여는 그 날에
국회의장이 된 <이승만> 박사는 감리교 목사님 겸 국회의원이 되신
<이윤영> 국회의원에게 기도를 부탁합니다.
1948년 5월 31일 제헌국회 속기록에 수록된
<이윤영> 목사의 간절한 기도문의 전문입니다.
우주와 만물을 창조하시고 인간의 역사를 섭리하시는 하나님.
이 민족을 돌아보시고 이 땅에 복을 내리셔서 감사에 넘치는
오늘이 있게 하심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오랜 세월 동안 이민족의 고통과 호소를 들으시고
정의의 칼을 빼셔서 일제의 폭력을 굽히셨으며 세계인의 양심을
움직이시고 우리 민족의 염원을 들으심으로써 역사적인 환희의 날이
우리에게 오게 하시고 하나님의 섭리가 세계만방에 드러나게
하셨음을 믿습니다.
하나님. 아직까지 남북이 둘로 갈린 이 민족의 고통과 수치를 씻어 주시고
우리 민족. 우리 동포가 손을 같이 잡고 웃으며 노래 부르는 날이
우리 앞에 속히 오게 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 민생의 도탄이 오래 갈수록 이 땅에 악마의 권세만 확대될 것이오니
거룩하신 하나님의 영광이 속히 이 땅에 임하게 하시기를 원합니다.
우리에게 독립을 주신 하나님. 이제는 남북의 통일을 주시고 또한
민생의 복락과 아울러 세계평화를 허락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윤영> 국회의원은 개회국회 시간에 장장 30분 이상
기도하면서 이 나라의 국회가 열리게 된다.
대통령으로 뽑힌 <이승만> 박사는 1948년 8월 15일 광복절에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취임선서를 하면서 헌법 위에 자신이 읽던
낡은 성경을 올려놓고 그 성경에 손을 얹어서 취임선서를 하면서
대한민국이 건국되었습니다.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는 예수님을 믿는 대통령이
하나님께 기도드리면서 세워진 나라입니다.
만약에 <이승만>대통령이. 대통령이 되지 않고 기도로 이 나라를
세우지 않았으면 우리 대한민국은 통일국가는 세울 수 있었을지 모르지만.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는 벌써 공산당의 나라. 김일성의 나라. 굶주림과
속박의 나라가 되었을 것입니다.
우리 대한민국은 누가 뭐래도
기도로 시작하고 기도로 세워진 나라입니다.
5.000년 역사 속에서 서민들이 배고프지 않았던 때가 없었던 나라인데.
하나님께서 우리나라를 축복하셔서 이제는 배고프지 않은 나라.
이웃 나라에 펑펑 퍼줄 수 있는 나라. 세계 경제의 6위권 안에 드는
선진국이 되었습니다.
<프랑스>나 <독일>이나 <영국>같은 다른 나라가 200년, 300년 걸려서
이루어낸 일을 우리나라는 단 70년 만에 세계 초일류의 나라로 만들어지게 되었다.
지금 세계에서 각종 1위에 올라 있는 일들. 5위권 안에. 10위권 안에
수두룩한 나라가 되었다.
<이승만> 대통령이 기도로 나라를 세우고. <박정희>대통령이 탁월한
리더쉽에 의해서 3차에 걸쳐서 경제개발 5개년이라 큰 목적을 세우고
“우리도 잘 살아보세”라고 새마을운동을 전개하면서
튼튼한 반석 위에 올려놓을 수 있었다.
<박정희>대통령이 그런 정책을 펼 수 있었던 근본적인 요인에는
<이승만> 대통령이 뿌려놓은 씨앗의 결실이었다.
<이승만> 대통령은 중학교까지 의무교육 제도를 만들고. 자신의 사저를
털어서 유능한 인재들을 외국에 유학을 보내고. 전 국민이 한글을
깨우칠 수 있도록 하고. 성경을 공부할 수 있도록 하면서 개몽 운동을
일으킨 결과가 <박정희> 대통령으로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을 수 있게 되었다.
이렇게 기도로 세워진 나라인데 지금은 어떨까?
불행하게도 극단적인 분열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500년 조선이 망한 이유 중에 4색 당파 때문에 망했다는 사실을
모르지 않고 잘 알고 있건만, 여전히 여당에서건 야당에서건.
심지어는 종교계까지도 끊임없이 분열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극단적인 이념논쟁. 분열현상을 보여주고 있다.
이렇게 국론이 분열되고 하나가 되지 않는 현상을 보면서
가장 좋아라. 하는 무리들이 있다.
곧 북한의 <김정은>이를 너무 좋아하는 이들.
친북. 종북 세력들. 좌파 세력들이다.
이들로 인해서 나라의 앞날에 크나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이다.
우리가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우리들이 정치 일선에 직접 나서서 정치계를 바로잡겠다고 정치할 수도 없다.
우리들이 나라와 민족을 무너뜨리려고 작정하고 온갖 술수를 쓰고 있는
좌파세력들. 진보세력. 종북세력. 친북 세력들을 향하여 따끔하게
한마디 해 줄 처지도 못 된다.
여러 가지로 무능하고 할 줄 아는 것이라곤 하나도 없는 우리들로서는
나라와 민족을 지키고 바로 세우기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이 없다.
그렇다고 맥 놓고 가만히 나라와 민족이 망해가는
꼴을 바라만 보고 있을 것인가?
그럴 수는 없는 일이다.
그렇다면 우리들이 처해있는 처지와 환경에서 나라와 민족을 지키고
올바로 세워가기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어떤 일일까?
그것은 전능하신 하나님 앞에 엎드려서 기도하는 것이다.
나라와 민족을 능력의 하나님께 도와달라고. 붙들어 달라고.
은혜 달라고. 능력 달라고 엎드려서 애원하며 기도하는 것이다.
우리 신앙인들이 다른 것들은 할 수 없어도
하나님을 향하여 엎드려서 기도는 할 수 있다.
기도는 누구든지 할 수 있다.
기도는 예수님을 믿는 성도라면 누구나 할 수 있다.
<모세>가 하나님 앞으로 나와서 엎드리면서 백성들의 죄악을
자신의 죄악으로 인식하면서 회개하고 하나님의 긍휼과 자비를 구했던 것처럼.
우리들도 우리나라 지도자들의 죄악을 우리의 죄악으로 인식하면서
하나님의 긍휼과 자비를.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구할 수 있어야 한다.
나라와 민족이 있어야 교회와 사회와 가정이 있게 마련이다.
나라와 민족을 잃어버리면
교회도 . 사회도. 가정도. 직장도 존재하지 않는다.
일제 강점기에 북한 땅에 얼마나 많은 교회들이 세워졌는지.
그렇게 많은 교회가 <김일성>이에 의해서 무참히 도륙당하고
목사님들과 성도님들이 죽임을 당하지 않았던가.
6.25 한국전쟁 때에 북한 땅에서 신앙생활 하던 신앙인들이 남한 땅으로
내려와서 세운 교회들이 지금 한국 교회의 추춧돌을 놓은 교회들이지 않은가.
지금 북한 땅에 <김일성>이를 하나님으로 모시는
선전용 교회 외에 다른 교회들이 있는가.
나라가 없으면 주님의 몸된 교회들도 없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을 비롯하여 수많은 신앙인들이 선교하면서 소아시아에
세웠던 수많은 교회들이 <마호멧>의 <이슬람교>가 형성되자
그렇게 많았던 교회들이 무너지고 지금은 순례 객들이 구경하러
다니는 관광지로 전락 당하고 말았지 않았는가.
그러니 나라가 온전하게 세워져야
주님의 몸 된 교회가 온전해지는 것이다.
<베트남> <호치민시>. <다낭>. <하노이>. <하롱베이>.를 가보았지만.
주님의 교회를 상징하는 십자가를 찾을 수가 없습니다.
왜 사람들이 올림픽이나 월드컵과 같은 스포츠에 열광할까?
거기에 내 나라와 내 민족이 있기 때문입니다.
스포츠 선수들이 경기를 잘하면 그들이 우상이 되고.
그들이 돈을 벌고. 그들이 잘 된다.
우리들이 잘 되는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스포츠 경기로 인해서 우리들은 오히려 돈 쓰고 시간 허비한다.
경기가 잘 되어서 이기게 되면 좋은 일이지만 경기가 잘되지 않으면
슬퍼지고 어떤 이들은 생명을 달리하는 경우가 있지 않은가
왜 그럴까?
그 선수들은 바로 나를 대신해서
그 경기를 하고 있다고 인식하기 때문입니다.
선수들이 경기를 잘하면 곧 내가 경기를 잘 하는 것처럼 여기고.
선수들이 경기를 제대로 하지 못하면 내가 경기를 못하는 것처럼 인식한다.
나라와 민족이라는 운명공동체.
국가라는 운명공동체로 하나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경기에서 이기게 되면 내가 이기는 것이고.
경기에서 지면 내가 지는 것과 같습니다.
그렇듯이 나라와 민족이 없어지는 것은
곧 내 운명. 내 삶. 내가 없어지는 것입니다.
나라와 민족이 힘들어지는 것은
곧 내가 힘들어지고 곤경에 처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나라와 민족과 나 자신을
하나로 묶는 운명공동체인 것입니다.
나는 나라와 민족과 별개로 떨어진 존재가 아니다.
나라와 민족 안에 내가 있고. 내 안에 나라와 민족이 들어있습니다.
<이스라엘> 민족들은 <유대인>이라는 민족은 여전히 살아 있었지만.
AD 70년에 <로마>제국에 의해서 나라가 망한 뒤에 나라가 없었기 때문에.
2.000여 년 가까이 온갖 수모. 치욕. 곤경을 당해야만 되었습니다.
어떤 정신병자에 의해서 600만 명이 죽어야 하는 운명이 되었다.
그래서 이들은 다시 <이스라엘> 나라를 다시 건국하기 위해서
세계 열방들과 싸웠습니다.
1948년 5월 14일에 <영국>으로부터 독립하여 <이스라엘> 나라가
다시 건국되었을 때. 주변 아랍국들이 연합하여 갓 태어난
<이스라엘> 나라를 인정할 수 없다고 하면서 전쟁을 일으켰습니다.
누가 봐도 전쟁에서 이길 수 없는 전쟁이 일어난 것이다.
그런데도 <이스라엘> 나라는 당당하게 <아랍> 연맹국과의
전쟁에서 승리하면서 <이스라엘> 나라를 지켜낸다.
그 전쟁이 6일 전쟁으로 유명한 <이스라엘> 독립전쟁입니다.
<이스라엘>은 나라와 민족을 지키는데도 남녀노소 가릴 것이
없다고 여기면서 여성들도 군인이 된다.
나라 잃은 슬픔과 고통을 뼈저리게 느끼고 알고 있기에 <이스라엘> 여자
군인들은 아무 것도 입지 않고 벌거숭이 나체로 군사훈련을 받는다고 한다.
그래도 하나도 수치스럽게 여기지 않는다고 합니다.
나체로 훈련받는다고 해서 느끼는 수치보다 나라 잃은 수치가 너무
크기 때문에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라면 그들은 어떤 수치도
감내할 수 있다고 여기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우리들은 어떤가?
어떻게 하면 정부를 넘어뜨릴까.
어떻게 하면 대통령을 대통령의 자리에서 끌어내릴까.
어떻게 하면 북한의 <김정은>이에게 이 나라를 송두리째 넘겨줄까
궁리하는 이들로 가득 채워져 있는 현실입니다.
이럴 때 우리들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전능하신 하나님. 이 나라와 민족과 국가를 지켜주시고 붙들어주시는
하나님께 엎드려 기도하는 일 외에 할 수 있는 일이 없습니다.
우리들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다른 일은 할 수 없는 무지하고
무능력한 서민에 불과하지만. 그래도 전능하신 하나님. 위대하신
하나님을 향하여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기도는 얼마든지 할 수 있습니다.
우리들이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은 하나님을 향하여 이 나라와
민족과 국가를 지켜달라고. 붙들어 달라고 기도하는 일입니다.
하나님을 향하여 기도할 때만이
하나님께서 이 민족을 붙들어줄 수 있습니다.
<모세>가 광야에서 하나님을 거역하고 하나님을 대적함으로
하나님의 징계를 받아야 할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하여
하나님 앞에 엎드려서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징계의 회초리를
거두어 주시고 은혜와 축복으로 감싸 주시고 젖과 꿀이 흐르는 땅.
약속의 땅.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셨듯이.
우리들이 하나님을 향하여 기도할 때 자유 대한민국과
한 민족과 한국 교회를 지켜주시고 붙들어주실 것이다.
우리가 기도함으로 하나님께서 자유 대한민국과 한 민족과 한국교회를
든든하게 지켜주시고 붙들어주시면 우리들의 삶이 행복해지고
즐거워지고 안전하게 된다.
나라가 든든해지고 안전해지면 우리들의 삶이 안전하게 된다.
나라가 든든해지고 안전해지면 우리 가정이 안전해진다.
나라가 든든해지고 안전해지면 우리 자녀들이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나라가 든든해지고 안전해지면 우리 교회가 하나님 앞에서
마음껏 신앙생활하며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제사장의
나라가 될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행복 가족 여러분!
하나님의 축복을 기대하는 사람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기도하지 못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축복을 기대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주시는 축복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하나님 앞으로
나와서 엎드리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으로 나와서 옆드리고 기도하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축복해 주시는 사람입니다.
우리들이 하나님의 축복을 기대하고 소망한다면
이제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들이 기도할 때 하나님은 악의 세력들에게서
우리 대한민국을 건져주시고 완전하게 지켜주십니다.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의 그늘 속에 살고 있는 우리 신앙인들.
하나님께서 마음껏 하나님을 향하여 신앙생활하며 축복받는
백성으로 세워주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