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살(漁箭), 죽방렴(竹防簾) - 대나무로 막아 놓은 발

[석수]

선조들의 소박했던 고기잡이 어살(漁箭) 

防은 '막을 방'이라는 한자로, '막다', '맞서다' 등을 뜻한다

돌ː-방죽, -防-

돌방축 (돌防築) 

‘돌방죽’의 원말

(돌방죽: 속의 흙이 허물어지지 않도록 겉을 돌로 쌓아 만든 방죽.)

• 한자어/외래어/혼종어: 돌防築 (고유어한자)

防: 막을 방
築: 쌓을 축

방죽 

(1)물이 밀려들어 오는 것을 막기 위하여 쌓은 둑. 

(2)파거나, 둑으로 둘러막은 못. 

(3)‘웅덩이’의 방언 

(4)단면이 네모진 대나무의 하나. 

(5)‘늪’의 방언

방죽배미 : (1)눈이나 빗물을 모았다가 모낼 때 물을 터서 아래쪽 논들에 모를 심게 하도록 만든 논.
방죽을 파야 개구리가 뛰어들지 : (1)물이 고일 수 있는 방죽을 파 준비를 해 놓아야 개구리가 뛰어든다는 뜻으로, 무슨 일이나 자기가 원하는 결과를 가져오게 하려면 그에 합당한 준비를 갖추거나 노력을 해야 한다는 말.

cf.

cf. 죽빵

죽빵이란...당구에서 쓰리쿠션을 칠 때 마다 정해놓은 금액의 돈을 받는 내기당구

쿠션은 2천원, 가락은 3천원... 이런 식으로 시작전에 개 당 금액을 정합니다.

그리고  쓰리쿠션을 칠 때마다 나머지 사람들이 돈을 주는거죠.

 

예를 들어 4명이 같이 치는데 치고있는 사람이 쿠션을 세개, 가락 두개를 쳤다면

나머지 사람들은 친 사람에게 쿠션 세개(3*2000원) + 가락 두개(2*3000) 해서 12천원을

주는거죠. 친사람은 세사람에게 다 받으니 한 번 치고 36000원을 받게 되는거죠.

 

 

다른 뜻으로는 얼굴에 주먹을 날린다 라는 뜻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