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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득이 일정하지 않은 경우엔 사전에 서류 준비 → 은행 상담을 추천합니다.
4️⃣ 스트레스 DSR, 들어보셨나요?
‘스트레스 DSR’은 말 그대로 미래에 금리가 상승할 가능성까지 반영해서, 실제보다 더 보수적으로 대출 한도를 산정하는 방식입니다.
이 제도의 목적은 단 하나,
👉 "갚을 수 있는 만큼만 빌려주자"는 금융당국의 원칙입니다.
💡 DSR, LTV, DTI? 헷갈리는 대출 용어 쉽게 정리해드립니다
– 대출 심사의 핵심 기준, 지금 꼭 알아야 할 금융 상식
내 집 마련을 위해, 혹은 생활자금 확보를 위해 은행에서 대출을 알아보는 순간 가장 먼저 마주치는 단어들이 있다.
바로 DSR, DTI, LTV다.
대출 승인을 좌우하는 이 세 가지는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금융당국이 정한 대출 한도의 기준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왜 내가 대출이 안 되는지” 혼란을 겪는다.
오늘은 이 세 가지 용어의 정확한 의미와 실제 대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쉽고 명확하게 설명해보겠다.
🔍 1. LTV (Loan To Value ratio)
담보가치 대비 대출 비율
LTV는 ‘주택담보대출에서 얼마까지 빌릴 수 있는가’를 결정하는 지표다.
말 그대로, 집값 대비 몇 %까지 대출이 가능한지를 보여주는 비율이다.
예시
아파트 시세가 5억 원이고, LTV가 60%라면
→ 최대 3억 원까지 대출 가능하다.
기본 원칙
LTV는 부동산 시장 안정과 과도한 대출 억제를 위한 핵심 규제다.
📊 2. DTI (Debt To Income ratio)
연소득 대비 원리금 상환 비율
DTI는 대출을 받은 사람이 소득에 비해 얼마나 많은 원리금을 갚아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비율이다.
LTV는 담보 기준, DTI는 소득 기준의 대출 심사 기준이라고 보면 된다.
예시
연소득이 5,000만 원이고, 매년 대출 상환액이 2,000만 원이라면
→ DTI는 40%이다.
규제 기준
DTI는 특히 주택담보대출 심사 시 적용되며 소득 대비 상환능력을 판단하는 데 필수 지표다.
📈 3. DSR (Debt Service Ratio)
총부채 원리금 상환 비율 (가장 강력한 규제 기준)
DSR은 모든 대출의 원리금을 합산한 후, 연소득과 비교하는 비율이다.
쉽게 말해, 주택담보대출, 신용대출, 카드론, 학자금대출 등 모든 대출을 포함한다.
예시
연소득: 6,000만 원
모든 대출 연간 상환액: 2,400만 원
→ DSR은 40%
규제 기준
1금융권은 보통 DSR 40% 기준
투기과열지구 내 6억 초과 주택 구매 시 DSR 적용
신용대출도 포함되므로 주택 외 대출도 영향 받음
DSR은 2021년 이후 점차 전면 확대되었으며, 대출 가능 금액을 가장 강하게 제한하는 기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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