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전서 12:27]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
오늘 기도 가운데 무척 신기한 장면을 보았습니다.
우리는 함께 모였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모두 함께 장기 자랑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저는 저와 함께하는 무리와 연극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나와 함께하는 분들에게
우리가 연극을 준비해야 하는데
어떤 스토리로 연극을 해야 할지 각자 시나리오를 써보라 했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 다시 모여 시나리오를 써 왔는지 물었습니다.
그러자 3분이 시나리오를 써 왔다며 발표를 했는데
하나는 너무도 뻔한 내용에 스토리였고
또 하나는 의미도 없고 결론도 없는 이상한 스토리였으며
마지막 하나는 어디서 들어본 내용에 스토리였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연극을 어떤 스토리로 만들어야 할지 고민이었고
장기 자랑 날짜가 다가옴에도 여전히 대본도 준비하지 못한 모습이었습니다.
그래서 다음에 모일 때까지 우리 각자가 고민해 보고
다음 모임에서 결정하고 대본을 완성하자 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다시 모일 때까지 어떤 연극을 해야 할까? 고민이었는데
그러한 고민 중에 기도하다가 하나님께서 저에게 큰 감동을 주시며
연극 내용을 알려 주심에 그 내용이 너무도 좋아
내가 한 형제에게 연락하여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연극 내용을 알려 주셨다 했더니
그 형제님이 기뻐하며 한걸음에 저를 찾아오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 형제님과 하나님께서 주신
연극 스토리 내용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그 스토리 시작이 우리 모두가 한 몸을 이루는 지체였고
각자 그 지체의 이름을 가진 모습이었습니다.
그래서 어떤 이는 자신은 “입”이라 소개하고
자신이 몸에서 어떤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소개하며 간증을 하는데
자신이 어떻게 구원을 받았는지에 대해 간증을 하고
그렇게 모든 지체들이 간증을 하며 하나님의 큰 은혜로
몸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지체가 되었다 했습니다.
그러므로 그 지체들이 구원을 받아 한 몸을 이룬 것에 서로 기뻐했는데
그런데... 그렇게 우리가 예수님을 만나 구원을 얻고
한 몸에 한 지체가 되어 중요한 역할을 하기 시작했는데
그 각 지체들이 그 이후에 먹는 것을 보니
하나님의 말씀도 아니요! 찬양도 아니요! 기도도 아닌
이상한 것들을 먹기 시작했는데
그것은 세상에 각종 양념들이었습니다.
그래서 어떤 지체들은 간장을 맛보기도 하고
또 소금을 맛보기도 하고 고춧가루도 맛 보고...
그렇게 세상에 가득한 양념들에 맛을 보고는
그 맛에 대하여 서로 변론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세상 각종 양념과 소스에 맛 들이더니
더 자극적인 맛을 추구하기 시작했고
나중에는 그 맛에 중독이 되어 더 많은 양을 먹기를 바라는 모습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말씀과 찬양과 기도가 아닌
세상 온갖 양념과 소스 맛에 중독된 지체들이
하나 둘 변질되기 시작했고 병들기 시작하더니
우리 안에 암 덩이가 발생한 모습이었습니다.
그것은 마귀의 역사였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우리가 세상 맛에 중독되고 변질되어
암 덩이 마귀가 등장하여 지체 하나 하나를 붙들게 되었고
그 암으로 인하여 큰 수술을 받게 되었는데
큰 칼이 등장하여 암이 되어버린 지체를 잘라 내어
한 몸에서 떼어내어 버려지는 과정을 연극으로 표현하며
우리가 이처럼 예수님으로 구원을 받아 한 몸이 되었어도
그 이후에 삶 속에서 세상맛을 보고 중독되어 살면
이처럼 암 덩이가 되어 죽을 수 있음을 경고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 주신 연극 내용을 내가 형제에게 설명을 하자
그 형제님께서 이 연극 내용을 듣고는 참으로 놀라워하며
이처럼 우리에게 연극 내용까지 주심에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는 모습이었습니다.
저는 오늘 새벽 하나님께서 이러한 재미있고 신기한 장면을 보여 주심에
우리가 함께하는 것이 중요함을 알 수 있었습니다.
연극은... 다 같이 모여 연습하고 훈련해야 좋은 연극을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하듯이 우리는 함께하고 함께 준비 되어야만 합니다.
[고린도전서 12:27]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입니다!
여러분은 지금 어떠한 지체입니까?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지체로 살고 계시는지요?
아니면 이 연극 내용처럼 세상에 온갖 각종 양념과 소스 맛에
중독되어 암 덩이와 같이 변질 되어 가는 모습은 아닌지요?
주님이 오시는 그날 나는 당신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던 지체로
암덩이로 변질 되지 않고 건강한 지체로 주님을 만나기를 바랍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가 한 몸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처럼 매일 놀라운 뜻을 주시고
우리가 주 안에서 한 몸을 이루며 건강한 지체가 되고
세상에 중독되어 변질 되지 않기를 바라시는
전능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과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