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8일, 경기 수원시의 한 식당에서 세계일보 조사위원 경기 수원시협의회 11월 월례회의가 열렸습니다.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16명의 조사위원이 참석하여 뜨거운 열기를 보여주었으며, 특히 3명의 신입위원이 새롭게 합류해 더욱 활기찬 분위기를 조성했습니다.
황연경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회의는 개회선언과 함께 조사위원 실천강령 낭독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조사위원들은 자신의 역할과 사명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어진 경과보고에서는 지난 10월 세계일보 주관 세계금융포럼 참석 및 2024년 세계일보 조사위원 전국 워크숍 참가에 대한 내용을 공유했습니다.
조주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수원시협의회는 항상 변함없는 열정으로 지역사회의 발전과 조사위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주고 있다"며 "특히 오늘 참석해주신 신입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서로 협력하여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자"고 격려했습니다. 또한 "다가오는 연탄봉사와 같은 활동을 통해 수원시협의회가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계속해서 전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덧붙였습니다.
조사국의 최형록 팀장은 오랜만에 참석한 자리에서 본사와 조사국의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수원시협의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2024년에도 전국 조사위원들이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는 모습이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월례회의에서는 11월 27일 예정된 연탄봉사 활동과 리틀엔젤스 특별공연 홍보가 주요 안건으로 논의되었습니다. 참석자들은 전원 봉사활동에 참여해 사랑과 온정을 나누기로 결의했으며, 문화예술 나눔 행사에도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이어 11월 생일을 맞은 조사위원들을 축하하는 따뜻한 자리도 마련되었습니다. 생일 축하 노래와 함께 케이크를 나누며 모든 참석자들이 서로의 기쁨을 공유했고, 가족 같은 분위기를 더욱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회의는 기념촬영과 함께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되었으며, 이후 만찬을 통해 회원 간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했습니다. 수원시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봉사와 나눔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삼고, 지역 주민들과의 협력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힘쓸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