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1일 마침내 새날이 왔다,,
화창한 날씨, 활동하기 딱 좋은 기온,
유종에 미를 거두려는 풍성한 결실,,
입맛이 살아나고, 뭔가 하고싶은 것들,,
미루지 말라, 지금이 최선이다,,,
그리고 세월은 기다려 주지 않는다,,,
10월,,
- 과수원 오르는 비탈면 11계단 만들기,,
(오르 내릴떄 잡는 난간도 설치해야지,)
- 텃밭 출입로 넓힘 공사와 지지대 설치,,
(일부 바닥 몰탈공사,- 시멘트 3포)
- 너무 많이 자란 소나무가지 잘라주기,,
- 블루베리 새망 설치한 것 벗겨내기,,
- 친구들과 고궁, 청계천, 산책해 보기,,
- 마나님 생일 핑계로 1박2일 떠나보기,,
- 온가족이 함께 고구마 캐며 정 다지기,,
- 잘 자란 쪽파,알타리 김치 담궈 맛있게,,
11월,,
- 과수원 초입에 쉴 수 있는 원두막 짓기,,
- 텃밭 끝 부분 삼거리에 주차장 짓기,,
- 테라스 일부 낡은 방부목, 교체해 주기,,
- 하우스 비닐 단단한 걸로 갈아주기,,
- 과수나무, 유실수, 퇴비주기,,,
- 동치미, 배추김치,까지 완료하면 중순,,
- 배낭메고 어딘가로 기차여행 떠나기,,
10월 계획치는 100% 달성 가능하나,
11월 너무 무리아닌가,,,?
하우스 비닐 보수는 내년 3월로 미루는게
적당할 듯,,,
농촌 자연생활 13년의 쌓인 내공으로,
내 집, 내 터전,에서 뭔들 못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