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 되게하는 세가지 비밀 소스” 딤후 2:3-6
https://youtu.be/HLdX5N9Qw50
1-1. 기쁘게 한다 – 그대로 한다 – 열심히 한다. 참 좋은 사람만이 가진 비밀소스입니다. 주님을 기쁘히게 함이 첫 번째 모습입니다. 누군가를 기쁘게 하는 자는 벌써 자신의 마음이 기쁨으로 가득하다는 것을 아실 겁니다. 성경공부에 와플이 간식으로 나왔는데 먹지않고 챙겨서 집으로 가져갑니다. 아내가 좋아하는 간식이었거든요. 자식이 기뻐하는 것을 보면 그렇게 기쁠수가 없습니다. 주님 기뻐하시는 것, 그것 하나만 있으면 다른 것에 얽매이지 않습니다.
1-2. 군인이 상관만 바라보며 당연히 명령을 수행하듯, 주님을 기쁘게 하는 자는 다른 것에 그 기쁨 빼앗기지 않습니다. ‘주님 마리아에게 저좀 도와주라고 하세요.’라는 마음 자체가 이미 잊은 모습입니다. 최후 심판이 있기전 최후 전쟁이 있습니다. 우린 군인이 되어 그 전쟁을 치룹니다(치루고 있습니다.) 주님을 기쁘게 함이 제일 기뻐, 날마다 그 기쁨으로 삽니다.
2. 그대로 합니다. 경기하는 자는 법대로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기원전 8세기부터 시작된 올림픽은 로마시대가 되면서 엄격한 기준을 가집니다. 최소 10달은 훈련해야 참가 자격이 주어졌고, 제우스 신에게 맹세를 해야 했습니다. 규칙을 어긴다면 탈락정도가 아니라 매질을 당합니다. 그 배경적 분위기를 읽어야 합니다. 그대로 하는 이유는 ‘자신의 신’을 욕보이고 싶지 않아서입니다. 때릴 정도로 엄하게 규칙을 적용하는 이유는 자신의 신을 모욕하지 말라는 의미입니다. 그런 배경 속에 명령합니다. ‘그대로 해라. 너의 하나님을 모욕하지 마라.’
3. 열심히 합니다. 농사꾼은 손과 발을 움직이지 않으면 쌀한톨 얻을 수 없습니다. 몸살이 나도 오늘 따야 할 고추를 따지 않으면 저녁에 내릴 비에 다 녹아내려 쓸모 없어집니다. 게으름은 상상도 할 수 없고, 이번에 열심해 했다고 내년에 쉬는 것도 상상할 수 없습니다. Hard-working, 수고라는 말은 바울이 에베소 장로들에게 자신이 믿음을 보여줄 때 말한 첫 번째 모습입니다. ‘힘들지 않나요?’ 왜 안힘들겠어요. 당연히 힘들지요. 그런데 그것 아세요? ‘복음 전하는 자들이 복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고전 9:14) 아는 사람만 압니다. 열심히 하면 힘들때도 있지만, 그 속에서 내가 더 살아나고 풍성해 진다는 것을요. 그 풍성함은 세상의 어떤 것으로 비교할 수 없는 축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