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청장 공천신청서류에 있는 나의소개서입니다.

[32회박진홍]

자 기 소 개 서

영국국민들은 국회가 문을 열면 편안하게 잠을 잔다고 합니다.

하지만 우리국민들은 국회가 열렸다 하면 불안해서 잠을 잘 수가 없습니다.

고질적인 후진정치 때문입니다.

우리정치의 선진화를 위해서는 정치철학과 시대정신을 가진 새로운 정치신인들의 정치권영입으로 새로운 정치패러다임을 열어가야 합니다.

제가 구청장이 되고자 하는 것은

서민의 아들도 열심히 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동기를 부여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저는 고향이 이북인 실향민의 아들로 서구 평리동에서 태어났습니다.

부친께서는 제가 어릴때 타향인 대구에서 터전을 잡으시고 서문시장 지게꾼으로 생계를 이어오셨습니다.

참으로 참기 어려운 가난이었지만 가난한 가운데 바르게 살아가라는 부모님의 가르침은 제가 살아가는데 크나 큰 지표가 되었고, 단한번도 부모님을 원망하지 않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지금도 서문시장 지게꾼아들로 통하는 제가 구청장이 된다면 어려운 살림에도 열심히 살아가는 서구의 많은 서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갖게하는 큰 사건이 되고, 서민의 아픔을 이해하는 행정집행자가 될 것입니다.

가정은 이 사회를 구성하는 기본이 되어야 합니다.

지금 우리사회에 일고있는 가치관의 붕괴나 물질만능같은 사회병리적인 현상들은 가정의 붕괴에서 비롯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넉넉한 살림은 아니지만 사치하지 않고, 가족의 건강을 위해서는 절대 화학조미료를 쓰지 않고, 남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하여 경제활동에 힘을 보태고, 항상 그림자로 내조하는 아내는 저에게는 가장 큰 힘이 되어 주었습니다.

서구에서 초, 중 ,고를 다니는 큰 아이 작은 아이 할 것 없이 인사성 바르고 예의바르고, 단 한번도 무단횡단을 하지 않았다는 자랑도, 중리중학교에서 단발머리여학생은 단한명이라는 선생님의 칭찬은 저에게는 보람이었고 가정의 평안이 모든 것의 기초가 된다는 것을 알게 해 주었습니다.

부부간의 대화, 부모자식간의 대화가 끊이지 않는 가정, 휴일날 베낭을 메고 함께 등산하면서 가족애를 느끼는 우리가족은 제가 정체성을 지니고 서구청장을 꿈꾸는 동력이었습니다. 

고집은 정치인이 가져야하는 첫 번째 덕목입니다.

서구의회의원시 일년에 한번씩 가는 해외연수를 4년임기동안 네 번모두 거부 하였습니다.

동료의원들이 고립시켰지만 외유성 해외연수는 안된다는 확고한 신념으로 거부할 수 있었습니다.

따로 선진지 견학이나 학회에서 자부담하는 해외연수로 대신하였습니다.

고집은 자신의 정체성과 존재감 그리고 가치관이기에 정치인이 가져야하는 가장 소중한 덕목이라 생각합니다.

소신은 자신을 지탱하는 버팀목입니다.

의정활동 중 예산낭비가 충분히 예상되는 사업에 대하여 예산을 삭감하고, 특정단체 특정세력의 이익을 위한 정책이나 예산집행을 끝까지 반대하는 소신을 굽히지 않았습니다. 특히 서구의 통반조정은 수많은 통반장들의 지나친 회유와 협박에도 굴하지 않고 밀어붙여 약20억원의 예산을 절감하였고, 서대구공단 공업지역재지정시는 서구주민들과 함께 시청광장에서 시위도하고 도시계획심의 회의장을 난립하여 의견을 개진하기도 하였습니다.

서구국민체육관 건립 설계예산 전액삭감, 전산교육장 확장 예산 전액삭감, 특정단체 지원금 삭감등 다수의 주민들에게 이익이 가는 예산집행을 위해 소신을 굽히지 않아 서구의 많은 공무원들이 감동과 찬사를 보내기도 하였습니다. 

시대정신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지금 서구는 지난 20년 정치독점세력이 만든 획일적인 질서와 이에 편승한 공직사회의 경직성을 타파하지 않으면 안되는 절제절명의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매년 5,000명이 떠나는 서구, 침체되고 정체된 서구에는 새로운 정치질서와 신선하고 역동적인 리더십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습니다.

저는 이러한 시대정신에 부합하는 후보라 감히 말씀 드립니다.

끊임없이 독점정치세력에 저항하였고, 홍사덕의원님의 정치철학을 학습하고 실천한 시대정신에 가장 적합한 인물임을 감히 천명합니다.

정치현안에 대한 목소리도 낼 줄 알아야 합니다.

구청장은 행정책임자임과 동시에 정치인입니다.

세종시 4대강사업 등 정치현안에 대한 목소리도 반드시 내야하는 자리입니다.

저에게 서구청장에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주시면 새로운 서구를 열망하는 구민의 뜻을 모으고 구시대 낡은 리더십을 반드시 교체하여 서구가 역동적이고 활기찬 자치구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함은 물론 한나라당의 가장 중요한 자치구가 되도록 하는데 있는 힘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곽성훈(32회)]

최선을 다 한자에겐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 화이팅!!

[박상열(32회산악회)]

진정성 과 열정으로 최선을 다하는 너의모습을 통하여, 진홍아,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일등

[엄항진(32회)]

최선을 다하는 친구가되길!!!!!진홍!!홧팅

[김혜숙32회]

참으로 정직한 정치인이 될것 같은 친구다 홧팅!!!!!

[김용규(32회)]

모든 동문님들이 너의 선전 빌어줄꺼다,, 화이팅 알제? ^^*

[32회 김상욱]

삶의 엄청난 변화기를 맞이한 진홍친구/우린 항상 언제 어느 순간이라도 친구의 편이라네.후회 없는 한판승부로 살아있음을 즐기시게..모든 좋은기 가 친구와 함께하길...

[최정순]

좋은 결과를 바랄께! 홧~~팅

[윤창배]

분명한 철학이 있는정치가가 되시길 기대하고 기원합니다

[이정희(32회)]

진홍아힘내라!! 또다른기회가올때면더큰기대의그릇으로채울꺼야.. 머리빠진다새로운출발위해잊는여유를가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