亡神(망신)殺(살) 大貴(대귀)格(격) 賈平章(고평장) 命條(명조)
年命(년명) 癸酉(계유)를 爲主(위주)로 하여 보는 것이니 그 앞에 壬申(임신)으로서 亡神(망신)이고 다시 月令(월령)을 庚申(경신)을 만났음인지라 이래 망신살에 푹 빠진 형세라는 것이고 兩丙(양병)日時(일시)는 亡神(망신)殺(살) 申(신)에 가면 病地(병지)가 되어선 그 힘을 못쓴다는 것인지라 이래서 망신살로 大貴(대귀)하여진 命條(명조)라는 것이리라 힘을 못쓰는 것이 아니라 아주 무르 농익는다 紅枾(홍시)가 된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丙 丙 庚 癸 申 子 申 酉
賈平章 이라 하는 物象(물상)을 볼 것 같으면 星移斗轉去舊幻新(성이두전거구환신)이라는 物象(물상)이다= 별이 移動(이동)을 하고 北斗(북두)가 궁굴러서 옛이 가고 새로움으로 變幻(변환)한 모습이라는 것이리라
四柱(사주)本命(본명) 物象(물상)은 生於水而寒於水(빙생어수이한어수)靑出於藍而勝於藍(청출어남이승어남) 하고 , 이러한 物象(물상)이다 = 얼음은 물에서 생겨서 물보다 차고 푸름은 쪽에서 생겨선 쪽보다 더 푸르고 이러한 말이라는 것으로서 그 弟子(제자)가 스승보다 낫다는 그런 말인 것인데 여기서는 四柱(사주)가 그렇다는 것인데 庚辛(경신)金氣(금기)에서 나오는 水氣(수기)의 물 색갈이 아주 새맑다 못해선 짙푸르게 보인다 그물이 고인 沼(소)를 보면 아주 시퍼렇게 보이는 것이다 丙丙(병병)이라 하는 것은 아주 그렇게 시퍼렇게 잘 꽃이 피어진 것을 가리키는 말이라 할 것이다
大定(대정)易象(역상)은 1888로서 坤爲地卦(곤위지괘) 四爻動作(사효동작) 山地剝(산지박) 四爻動作(사효동작)을 兼(겸)하여 본다 할 것인데 括囊(괄낭)이면 无咎(무구)无譽(무예)이라 하여선 아주 자루 주둥이로 게워 올라올 정도로 가득 찬 모습 그 묶지 않으면 도로 꾸역꾸역 게워 놀 정도로 찬 모습으로 아주 많이 먹어선 富裕(부유)함을 그리는 그런 상황이라는 것이다 다가오는 豫卦(예괘) 四爻(사효) 병든 임금님을 보필하는 强臣(강신)으로서 머리채를 휘어 감아선 흩어지지 않하게 하는 비녀 채 역할을 한다는 것이고 그 싱싱한 뽕잎이 되어선 멀리 있는 누에들까지 모두 모여들게 한다는 것으로서 그렇게 누구나 다 호감을 가질 수 있는 위치로 活用(활용)될 價値(가치)로 보인다는 그런 位相(위상)이 다가오는 모습이다 병든 임금님을 輔弼(보필)한다는 것은 아주 노련한 머리를 받드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마치 슬기로움이 넘쳐 나선 그 울궈 나오는 슬기 물이 좋은 그릇이 아니면 虛失(허실)이 될 정도로 그러한 旺(왕)을 지나고 衰(쇠)를 지나선 紅枾(홍시)가 되언 물러 떨이지는 것 그런 상황 이라는 것이리라 그래서 그 좋은 강한 그릇이 아니면 다 엎질러 질 것인지라 그래서 그런 아주 무르 농익은 물을 잘 담아 갖고 있는 것을 가리키는 것이지 病(병)들었다 하여선 그 무슨 벌레가 파먹는 것을 말하는 것만이 아니고 설사 벌레가 파먹는다는 것은 먹지 못할 것 같으면 세상에 미물이 파먹을 것이냐를 한번 생각하여 보라는 것이리라 그러도록 무르 농익어선 아주 단 엿물 맛이 난다는 것이리라
恒不死(항불사)의 원리를 잘 체득 하라는 것이리라, 왜 恒不死(항불사)라 하였는지... 소이 병들었을 망정 죽는 것으로 향하는 것을 가리키는 말은 아니라는 것이리라 그러니 아주 잘 사용할 수 있는 무르 농익은 것을 가리킨다 할 수밖에 더 있겠느냐 이 다다
山地剝(산지박) 四爻(사효)라 하는 것은 그 剝牀以膚(박상이부)라 하여선 牀(상)의 겉 살가죽을 좀 벌레가 갉아 먹는 것으로서 譬喩(비유)하지만 그 天下(천하)女人象(여인상) 아주 아름다운 어머니 될 사람, 大地(대지) 풍만한 것을 가리키는 것 이런 것이 다가오는 모습 인 것인지라 그 낱가리를 세워 노았는데 그것이 먹을 저의 倉庫(창고)라고 그 생쥐가 들꼬이는 모습 땅강아지들이 그 좋은 살터 논두렁으로 여긴다는 것이리라 그렇게 좋은 것을 상징하는 것이 되어져 있는 모습 그 坤爲地(곤위지)라 하는 좋은 땅, 大地(대지) 어머니에 그 젓이 풍요롭게 되어 있는 모습에 그렇게 강아지 들이 생겨나선 젓을 빨아먹는 모습으로 상징이 되고 그 풍년이 들었는지라 낱가리를 해 세워 놓음에 그렇게 낱알들이 많은지라 생쥐들이 꼬일 정도로 풍요로운 상을 해 갖고 있는 모습이라는 것이리라 地山謙卦(지산겸괘) 三爻(삼효)되어 지는 것을 본다면 남의 눈으로도 그렇게 勞謙君子(노겸군자) 萬民服也(만민복야)라 하여선 그 君王(군왕)의 氣質(기질)이라는 것이고 그 아니면 극단적으로 乞人(걸인)이라는 것이리라 含章可貞(함장가정)이니 或從王事(혹종왕사) 无成有終(무성유종)이니라 하고 있는 것이라 = 밝은 문장을 먹음은 상태이니 혹 왕을 섬기는 일에 종사 하더라도 성취 하진 못한다 할 것이라도 그 有終(유종)에 美(미)는 거두게 된다 할 것이니라 하고선 아주 그 신하의 도리를 잘 하는 것을 가리키고 있다할 것이다
역시 큰 인물임을 알 것인데 여너 平人(평인)라면 句陳(구진)이 동작하는 것을 꺼리는 것이지만 大貴人(대귀인)이라면 句陳(구진)은 仁(인)을 가리키는 것인지라 그 어진 모습 그 國家(국가)의 大小事(대소사) 궂은 일 모다 책임져선 해결하는 그러한 大人(대인)의 틀이라는 것을 여기선 말하여 주는 것인데 坤卦(곤괘)는 坤土(곤토)宮(궁)으로 世主(세주)上爻(상효) 太歲(태세) 그 食傷(식상) 大權(대권)掌握(장악)에 가서 있다 句陳(구진) 比劫(비겁)이 動作(동작)을 하여선 回頭生(회두생)印性(인성)하는 것을 본다면 그것도 元嗔(원진)回頭生(회두생)인지라 이렇게 比劫(비겁)이 그 이분을 위하여선 어려움을 같이 감당할 정도라면 그 外(외)飛神(비신)들이 모두 같이 그렇게 回頭生(회두생)을 입어선 太歲(태세)食傷(식상)이 그 回頭生(회두생)으로 좋아지는 것을 알 수가 있다할 것인데 白虎(백호)食傷(식상)이니 一人之下(일인지하) 萬人之上(만인지상)같이 아주 좋은 位相(위상)으로도 보인다 할 것임에 그 同僚(동료)들을 잘 둠과 좌우보필을 말하게 된다 할 것이다 豫卦(예괘)가 되어선 世主(세주)가 鳴豫(명예)로 돌아가는 것을 본다면 그 상당하게 鳴聲(명성)을 내는 모습 恐致福(공치복) 震驚百里(진경백리) 不喪匕 (불상비창)하는 그런 震動(진동)하는 世主(세주)가 됨을 알 것인바 그 前世主(전세주)를 生(생)하는 樣相(양상) 後世主(후세주)로 가는 모습이라 할 것이지만 世主(세주)가 그렇게 回頭生(회두생)樣相(양상)을 그린다는 것은 매우 좋은 것이라 할 것이다 그 괘상 回頭剋(회두극)이지만 그 官性(관성)을 그렇게 짊어지고 드는 모습이라 할 것인데 四柱上(사주상)으로서는 그 食傷(식상)이 영향을 짓는다하여선 土性(토성)局(국)이되고 食傷(식상)局(국)이 되고 四柱(사주)對比(대비) 그 財性(재성) 酉字(유자)가 假用神(가용신)이 되어진 모습이고 그것을 살리는 食傷(식상) 土氣(토기) 丑(축)이 動作(동작)을 하여선 生(생)을 입히는 모습은 아주 財性(재성)이 매우 좋아지는 모습인지라 자연 官性(관성)을 도와선 榮華(영화)로 나아가는 모습이라 할 것이다
眞用神(진용신)으로서는 四柱上(사주상)으로는 나타나지 않지만 食傷(식상)이라는 것이고 그 喜神(희신) 時上(시상) 比劫(비겁)이 發動(발동)을 하여선 좋은 現狀(현상)을 일으키는 모습이라는 것이리라
飛神(비신)을 세워 본다면 坤爲地卦(곤위지괘)는 坤土(곤토)宮(궁) 世(세) 酉字(유자)上爻(상효)太歲(태세)이다
戌 酉 食 白 世 申 亥 財 등 午 丑 兄 句 動 身 卯 官 朱 應 巳 文 靑 未 兄 玄 命
世(세) 子午(자오)이면 初身四命(초신사명)이므로 自然(자연) 世(세)卯酉(묘유)이면 四身二命(사신이명)되는지라 이렇게 하나씩 硏究(연구) 배워 간다 할 것이다
身命(신명)은 一身(일신)에 일어나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서 午丑(오축)이 兄爻(형효)이지만 一身(일신)으로 回頭生(회두생) 덕을 보는 것으로 비춰진다할 것이다
丙 丙 庚 癸 申 子 申 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