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미국의 전기 자동차메이커인 테슬라 자동차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았지요.
그 테슬라이름은 에디슨의 동료이었던 니콜라스 테슬라에서 나온듯합니다.
테슬라(Nikola Tesla, 1856-1943)는 크로아티아의 세르비아인 부모에서
출생하였다. 크로아티아와 후에 오스트리아와 헝가리에서 교육을 받았는
데, 어린 시절부터 기술적 재능을 나타내었다. 대학에서 전기공학을 전공하
였으며 1882년부터 유도 모터에 대한 아이디어를 가졌다. 1884년에 파리에
서 대륙 에디슨 회사(Continental Edison Company)에 근무하던 중에 뉴욕
으로 이민하여 에디슨 밑에서 약 1년간 일하다가 떠났다.
결별의 일화가 전해져 내려온다. 에디슨은 테슬라에게 자신의 전기 발전
기를 향상시키면 5만 달러를 주겠다고 제의하였다. 테슬라가 발전기를 향
상시킨 다음에 에디슨에게 돈을 요구하자 에디슨은 미국인의 농담이었다고
말했다는 것이다. 테슬라가 에디슨을 떠난 것은 공기브레이크의 발명자 웨
스팅하우스(George Westinghouse)와의 관계 때문이다.
웨스팅하우스는 전기기술분야에 흥미가 있어 전력수송에 관한 테슬라의
아이디어를 샀다는 것이다. 당시 에디슨은 독점적으로 직류전기를 사용하
였으며 거의 모든 전기 특허를 독점하고 있었다. 이와는 달리 테슬라는 교
류를 옹호하였는데, 좀 더 먼 거리 수송이 가능했기 때문이다. 또한 웨스팅
하우스로서는 에디슨의 직류 특허를 피할 수 있는 것이기도 하다.
1891년 테슬라와 웨스팅하우스는 교류모터와 발전기를 개발하여 콜로라
도의 한 광산마을에 세웠는데, 이 장치는 에임스 발전소(Ames Power
Plant Station)에 아직도 있으며 테슬러를 기리는 표지가 붙어 있다. 웨스
팅하우스는 1893년 테슬라의 교류 시스템을 사용하여 시카고의 컬럼비아박
람회(Columbian Exposition in Chicago)에 전기를 공급하기로 계약을 체결,
테슬라는 박람회에 모든 전기와 전등을 공급하였을 뿐만 아니라 강연을 하
였고 그의 발명품을 보여주었다. 그후 나이아가라 폭포에 수력발전소를 세계최초로 건설하였다.
백열전구는 여러분이 다아다시피 에디슨입니다.
1887년 3월 6일 저녁, 어스름이 짙게 깔린 경복궁 내 건청궁, 작은 불빛 하나가 깜빡깜빡하는가 싶더니 처음 보는 눈부신 조명이 갑자기 주위를 밝혔습니다. '아~!' 주위에 모여든 남녀노소들이 모두 감탄사를 터뜨렸습니다.
마침내 우리나라 최초로 전등이 점화된 것입니다. 에디슨이 백열전등을 발견한 지 고작 8년만에 서울에 전등이 켜졌으니 당시로는 획기적인 사건이었습니다.
첫댓글 교류전기 발명자 업적이크죠 그리고 오래살셧네요 전기실험을 조수가했나 ?농담입니다 좋은 자료입니다
이런이야기를 나도 요즈음알았고 에디슨의 업적과 더불어 어려운 삶과 인간성을 더욱 알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