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월21.22일(목.금) 맑음 (결혼 46주년 ‘정동심곡바다부채길’ )
04:05 어제 밤에 동녘에 뜬 보름달 오늘새벽 서쪽에 둥글게 떠있네요!
소양호수에 빠져있는 가로등불빛과 달빛 또 하나의 흑진주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이 좋은 새벽 주님의 전에 나가 가족과 누님을 비롯하여 조카, 친구들, 나라를 위해 기도하고, 말씀으로 은혜를 받습니다. 말씀 후 사랑하는 성도들을 위해 기도하고 집으로 와서 ‘잠언’ 읽습니다.
10:00 아내와 결혼 46주년 기념으로 1박2일 ‘정동심곡바다부채길’ 찾아 여행을 떠납니다.
중앙고속도로를 타고, 다시 양양 서울 고속도로로 갈아타 멋지게 뚫린 고속도로를 신바람 나게 드라이브합니다.
양양에서 동해고속도로로 들어서 강릉경포대에 도착! 시원한 바람결에 바다의 향기 그윽함! 해안도로로 나가 더 맑고 푸른 겨울바다 세찬 파도에 하얀 거품을 토합니다.
반짝이는 모래사장위에서 茫茫大海의 멋진 풍경을 조망하며 심신의 치유를 받으니 행복이 빛살처럼 환하게 번지는 것만 같습니다.
경포 수변공원으로 와서 점심을 초당순두부와 해물칼국수로 맛있게 먹고 경포호수로 나가 2인용 자전거를 10,000원에 빌려 수변공원을 두 바퀴 돌아보는 보는 기분 정말 감격입니다.
80을 바라보며 이 멋진 로맨스를 낭만을 만끽! 내 평생 처음으로 느끼는 기분! 감동입니다. 호수 안에는 오리들이 유유히 수영을 하며 사랑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해안도로를 따라 정동진으로 내려가며 푸른 바다와 하나가 되어 정동진에 도착하여 먼저 ‘썬커루즈리조트’를 관광합니다.<바닷가 해안절벽에 위치한 세계 최초의 테마형 육상 크루즈리조트인 ‘썬커루즈 리조트’는 야자수 사이로 펼쳐진 이국적인 바다의 정취와 일출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절벽 끝자락에 스카이웨이를 만들어 놓았는데 절말 스릴 만점입니다. 여기서 망망대해의 바라보는 기분 마음속 더러운 것을 말끔히 씻어봅니다.
9층 전망대에 올라 ‘정동진’ 아름다운 풍경을 조망하고 내려와 호텔에 숙소를 정하고 저녁을 해물 칼국수로 맛있게 먹고 숙소로 가서 사워하고 오늘의 즐거움과 행복 속에 지친 피로를 풀고 행복한 밤을 같습니다.
21일(금) 꿈속에서 깨여나 비몽사몽간 가족과 친구와 교회와 나라를 위해 기도하고 여행 둘째 날을 맞이합니다. 바다위로 붉게 떠오르는 인출을 맞이하며 여호와하나님의 오묘하신 섭리에 찬양합니다.
09:00 ‘정동심곡바다부채길’ <바다를 향해 부채를 펼쳐 놓은 모습 같다 하여 이름 붙은 바다부채길에 한양에서 정방향의 동쪽이라는 뜻의 正東과 깊은 골짜기 深谷을 따 붙인 명칭, 2,300만년 전 지각변동으로 솟구친 정동진과심곡 사이 해안은 국내에서 가장 긴 해안단구이자 천연기념물(제437호) 천혜의 비경을 선사하는 관광지> 국가유공자라고 무료입장하여 푸른 해송으로 아름다움을 자아내는 가파른 절벽에 나무계단을 잘 만들어 놓은 곳을 바다를 항해 내려갑니다.
지금부터 ‘정동심곡바다부채길’이 시작됩니다. 깎아지른 듯 한 기암절벽 푸른 소나무! 기상을 높이며 뿌리를 내리고 서있는 아래 망망대해의 푸른 물결 파도를 치며 우렁찬 소리와 함께 하얀 물거품 밀려왔다 나갔다는 하는 멋지고 스릴 있는 곳!
오랜 세월동안 파도가 깎아내고 비바람이 흝어낸 기이한 바위는 그야말로 사람의 손길을 타지 않은 천연 조각품! 이곳에 목재와 철재 로 계단을 만들어 놓고 많은 사람들을 관광하게 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야! 하며 함성을 지르며 감격 합니다.
우리 부부도 이들과 함께 ‘정동심곡바다부채길’을 오르락내리락 하며 환상의 세계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투구바위, 부채바위 등 기묘한 전설을 담고 있는 바위들 천혜의 비경 신비로움을 관광합니다. 감격과 감동 속에 심곡 항까지 잘 도착하여 인증삿 합니다
. 왕복 약 6km 길! 4차원 세계 속에서 걸으며 다시 썬크루즈로 돌아오면서 또 다른 신비들을 맛봅니다.
푸른 바다위로 찬란한 은빛 금빛 바도! 바다와 하늘이 맞닿은 수평! 저 멀리 보이는 푸르스름하고 흐릿함.
말 그대로 茫茫大海입니다.
‘정동심곡바다부채길’을 벗서나 수련한 경관과 빼어난 기암괴석이 절경을 이룬 헌화로! 깨끗한 바닷물이 출렁이는 금진항! 해안 도로를 타며 묵호항까지 신나는 해안도로 드라이브를 즐기고 다시 주문진항으로 돌라옵니다.
주문진항에서 맑은 대구탕으로 점심을 맛있게 먹고 비린한 바다향기를 풍기는 어물시장을 아이스 쇼핑을 합니다.
복어, 문어, 홍게, 임연수 등 수많은 어물들 구경하고 임연수 사는 것으로 동해안 1박2일의 관광을 종료합니다.
아내의 능숙한 운전 솜씨로 고속도로를 신나게 달리며 주마간산 산천을 스쳐옵니다.
춘천에 오니 16:00 1박2일의 여행을 환상 속에 멋진 추억을 간진 하며 잘 마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저녁때 주님 전에 나가 금요 예배드리며 여행에 동행 하신 성령하나님께 감사하며 찬송과 말씀과 기도로 은혜를 누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첫댓글 부채길을 다녀오셨네요. 저희 부부도 작년에 다녀왔는데. 장로님의 부부의 모습이 참 보기가 좋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