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의 금강산으로 불리는 용문산(龍門山, 1157미터)은 경기도에서 가평군에 있는 화악산, 명지산 그리고 국망봉 다음으로 높은 산으로, 북쪽의 봉미산, 동쪽의 중원산, 서쪽의 대부산을 바라보고 있는 용문산은 산세가 웅장하고 빼어나며, 골이 깊어서 예로부터 경기의 금강산으로 이름이 높았다고 한다. 정상은 평정(平頂)을 이루고 능선은 대지(臺地)가 발달하였으며, 특히 중원산과의 중간에는 용계(龍溪)·조계(鳥溪)의 대협곡이 있고 그 사이에 낀 대지는 수 100m의 기암절벽 위에 있어 금강산을 방불케 한다. 북쪽은 완경사, 남쪽은 급경사를 이루고, 첩첩이 쌓인 암괴들이 나타나며 깊은 계곡과 폭포도 볼 수 있고 용문산 북서 일대는 고도 700∼1,100m의 약 4㎢의 고위평탄면이 나타난다. 남쪽 산록 계곡에는 용문사(龍門寺)·상원사(上院寺)·윤필사(潤筆寺)·사나사(舍那寺) 등 고찰이 있고 용문사 경내에 있는 은행나무는 천연기념물 제30호로 지정되고 나무가 차지하는 면적이 260㎡나 된다. 또 이곳에는 보물 제531호 정지국사 부도(正智國師浮屠) 및 비(碑) 2기가 있다.
오늘은 민수산악회를 따라 이곳을 52번째 및 블랙야크 100대명산 11번째 도전코스로 정했습니다.
소요시간 약 6시간(휴식시간 24분 포함
이동거리 약 12.23 km
산행코스 세수골-백운봉-용문산-용문사
용문산 등산안내도 입니다
제가 걸은코스가 7시간 코스이네요
시작은 용문산 자연휴양림이 있는 세수골에서 시작하엿습니다
조금 올라가니 휴양림이라는 표석이 보이네요
아직 까지는 올라갈만 합니다
계곡에 물은 없지만 산새소리 벗 삼아서~~
한 40여분 오르니 약수터가 있네요
여기서 목좀 축이고요^^
해발 675고지인 헬기장 주변 사거리입니다
여기까지 휴양림 입구에서 50분 걸렸습니다.
헬기장 주변에서 바라본 백운봉 정상 입니다
저까지 올라가면 일단 한시름~~
역시 정상을 오르기에는 항상 계단이 있기 마련이죠
예전에는 바위길을 올라갔을텐데~^
그래도 계단을 만들어주셔서 다행입니다
드뎌 해발 940m백운봉 정상에 올랐습니다
여기까지 약 1시간 20분 소요되네요♡♡
백운봉 정상에서 가야할곳을 보니
정상은 구름에 가려 보이질 않네요
저 멀리 구름에 가려 있는곳이 용문산 정상이고요
앞에 있는 산들이 함왕봉 장군봉 입니다
여기가 함왕봉 이라고 하네요
이정표가 없으면 모르고 지나칠것 갇네요
여기까지 약 2시간 20분 걸렸습니다♡♡
드뎌 해날 1064고지 장군봉에 올랐습니다
여기까지는 2시간간 50분이 소요되네요.
여기서 갈림길ㅇ참 많네요
힘은 들지만 용문산으로 go go
와우 정상까지 100m
역시 민수산악회 시그널 보니 반갑네요♡♡
정상을 쉽게 내주지는 않군요
드디어 100대명산 11번째 등산 완료
용문산 정상을 가섭봉이라고 하네요
용문산에 구름과 바람 때문에 조망이 제한됩니다
그래도 손간 포착했습니다♡♡
하산길은 장난이 아니네요
용문사에서 정상갔다 오는길이 B코스라고 하는데
A코스 같네요
동학사 은선폭포 하산길은 양반길 정도~~
여름산행의 별미~~ 알탕
용문사 대웅전 이구요
용문사 은행나무 입니다
예전에 누군가와 영국사 은행나무 갔던
기억때문에 조금은 힘드네요
뒷풀이는 시원한 오뎅국에 막걸리로~~
너무나 시원해서 3그릇이나 먹었네요
대장님 잘 먹었습니다
이 막걸리를 먹을려고 하니 비가오기 시작하네요
이제 대전을 향해 go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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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대명산 도전자 진기환 입니다
010 5088 3691
첫댓글 백운봉인증샷제가해드린거기억하시죠? ㅎ 수고하셨습니다 ~~
ㅎ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