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싱한 질투 / 반칠환 강연이 끝난 뒤“새임예.”, 내 손목 끌고 간 아주마이“내하고 점심 무긋다 말하지 마이소.”왜 그러냐고 물으니“늙어도 질투는 안 늙거든예.”꽉 찬 육 학년 벚꽃이 활짝 웃으며동전지갑 열 듯 뻘 묻은 꼬막을숟가락으로 연신 까주는 것이었다생로병사의 몸에서 불로한다?갓 오 학년에 진입한 나는진시황처럼 솔깃해진 입술을꼬막 주름처럼 모으고 있었다.
첫댓글 나이가 들어도 질투는 없어지지 않나 봅니다
질투! 살아 있다는 증거죠.아직은 죽기 전이니 젊다고 느끼며 사십시오 ~ ^^
저는 집사람이 야근을 한다고 하면 홀가분합니다 ㆍ티비를 독점할수 있으니까요
그래도 사모님이 티비를 질투하지는 않으시군요.다행입니다 ㅋㅋ
첫댓글 나이가 들어도 질투는 없어지지 않나 봅니다
질투!
살아 있다는 증거죠.
아직은 죽기 전이니 젊다고 느끼며 사십시오 ~ ^^
저는 집사람이 야근을 한다고 하면 홀가분합니다 ㆍ
티비를 독점할수 있으니까요
그래도 사모님이 티비를 질투하지는 않으시군요.
다행입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