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 “현생불퇴”의 글

[淨傳]

40) “현생불퇴”의 글

  能於此法，深生信心，

  則雖具縛凡夫，

  其種性已超二乘之上。

  喩如太子墮地，貴壓群臣。（增廣卷一‧與陳錫周居士書）

  이 법에 깊은 신심을 낼 수 있으면

  비록 구박범부일지라도

  그 종성만큼은 이미 이승을 뛰어넘었다.

  비유하자면 태자가 갓 태어나자마자

  그 귀함은 뭇 대신을 압도하는 것과 같다.

  현생에 불퇴전입니다. 불퇴전이란 무슨 뜻일까요? “아뇩다라삼먁삼보리에서 퇴전하지 않고” 반드시 성불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일반법문의 교리에 따르면 초지 이상의 보살만이 불퇴전을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정토법문에서는 당신이 전수염불하는 사람이라면 바로 불퇴전입니다.

  당신이 정토법문에 대해 깊은 신심을 낼 수 있다면, 비록 번뇌와 업의 계박을 구족한 범부일지라도 이미 성문과 연각을 초월하고 지금 바로 보살의 종성입니다. 우리는 번뇌를 조금도 끊지 못했는데 어떻게 아라한과 비교할 수 있겠습니까? 하지만 종성은 아라한을 뛰어넘었습니다. 우리의 염불이 아라한과 벽지불을 뛰어넘은 것은, 우리 스스로 혹업을 끊고 진리를 증득하는 도력이 아니라 아미타부처님의 위신가지(威神加持)입니다. 그래서 다음에 예를 들어 설명합니다.

  “비유하자면 태자가 갓 태어나자마자”: 태자가 태어나면 온 나라가 경축하고 문무대신들이 모두 와서 축하하고 경의를 표합니다. 사실 이 황태자는 갓 태어나서 똥오줌조차 남이 도와줘야 하고 국가에 조금도 공헌이 없으며 글을 하나도 모르는데 이런 그가 어떻게 이런 문무대신을 뛰어넘을 수 있을까요? 그 이유는 그의 아버지가 황제이기 때문인데요. 그가 지금은 태자이고 어린아이지만, 그는 커서 등극하여 황제가 됩니다.

  우리의 염불 역시 마찬가집니다. 아미타부처님은 불왕, 법왕이시고, 우리는 불자이고 법왕자이므로, 나중에 반드시 성불하게 됩니다.

  만약 경전의 가르침에 따라 말한다면, 용수보살의 《이행품》에서 염불하면 현생불퇴한다고 말하고 있고, 또 《아미타경》에서도 다음과 같이 설하고 있습니다.

  이미 발원하였거나, 지금 발원하거나, 앞으로 발원하거나

  아미타불의 국토에 왕생하고자 한다면,

  이 사람들은 모두 아뇩다라삼먁삼보리에서 퇴전하지 아니하고

  저 국토에 이미 왕생하였거나, 지금 왕생하거나, 앞으로 왕생하게 될 것이니라.

  진실한 믿음과 간절한 발원으로 서방극락세계에 왕생하려는 사람은 아뇩다라삼먁삼보리에서 퇴전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불퇴전은 보살님들과 같은 그런 신통도력의 불퇴전이 아니라 아미타부처님의 명호공덕력과 광명섭취력에 의지하여 범부의 지위에서 불퇴전을 이룬 것입니다.

[정토행]

아미타부처님은 불왕, 법왕이시고,
우리는 불자이고 법왕자이므로, 나중에 반드시 성불하게 됨을 알고
진실한 믿음과 간절한 발원으로
서방극락세계에 왕생하려는
사람은
아뇩다라삼먁삼보리에서 현생불퇴이며
오직 아미타부처님의
명호 공덕력과
광명 섭취력에 의지하여
범부의 지위에서 불퇴전을
이루는 것임을 명심하여
오늘도 안심법문으로
육자명호 굳게 지녀 일향전념하옵니다

감사합니다 🙏
나무아미타불 ()()()

[osonuk]

스님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대원해]

이 말법시대에 전수염불행으로 구박범부들이 불퇴전을 이루도록 이끌어 주신 혜정법사님, 정전법사님께 감사드리고 감사드립니다.
일향전념
나무아미타불_()_

[미르샘]

고맙습니다 지심귀명 아미타불 _()_

[청산]

감사드립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우리 전수 염불 행자들은 아미타부처님의 자녀이니까요.

[자견화]

이땅에 처음으로 선도대사님의 순수정토 가르침을 전해주고 계신 정전스님의 고귀한 전법활동이 있었기에 저 같은 생사죄악범부가 전수염불을 하게되었고, 이생에 불퇴전의 지위는 물론이고 왕생성불까지 결정되었습니다. 수억겁의 세월동안 업의 계박에 끄달려 윤회를 거듭해 온 윤회의 고리와 한을 풀게되어 기쁘고 또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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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인 혜일]

스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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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아미타불🙏

[불연화]

수승한 법문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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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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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아미타불 ()

[박중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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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영]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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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강(선원)]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오직정토-자월]

감사합니다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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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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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께 귀의합니다. 스님! 감사합니다 南無阿彌陀佛

[전법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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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연행]

스님 감사드립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처음부터]

나무아미타불